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꾸준한 거 하나는 자신있는데..장점이 맞는건가요?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7-02-23 15:21:19

초중고대학까지 결석한번 안하고

아프지도 않고

직장도 20년째 한 직장 꾸준히

새벽운동도 10년째 꾸준히..

꾸준히 하는것은 누구 못지 않은 거 같은데..

뭐 하나 시작하면 끝까지 남는 1인이라고나 할까..

그냥 관성대로 기계처럼 묵묵히 하는 편이예요.

제 주변에서는 저처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햇어요

근데 이런 점이

어디 써먹을 데가 있긴 한가요.?

공부는 사실 잘하진 못했고요.

외우는 시험공부도 자신없고요

수학은 거의 빵점이었어요.

이해 자체가 안되고 숫자만 보면 머리가 아프고요.

반면

국어, 영어, 외국어는 아주 잘한 편에 속해서

지금도 영어쪽 일하고 있어요.

이것도 잘해서라기보다는..

꾸준히 하면 되는 분야라서 가능한 거 같아요.

지금 40대 초반인데

몇년쯤 후에는 지금 하는일도 내리막 될 거 같아서

갈아타야 할거 같은데

장점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꾸준한 거 말고는 별로 없더라는...ㅎㅎ

어필할만 한 곳이 잇을까요?


IP : 210.109.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으로
    '17.2.23 3:23 PM (119.75.xxx.114)

    꾸준히 때우는건 청소 어때요?

    아파트나 건물청소 할머니들도 하던데...

  • 2. --
    '17.2.23 3:25 PM (210.109.xxx.130)

    생각해보니 청소 아줌마들도 다 꾸준하시네요.
    갑자기 할말이 없어지네요.

  • 3. 뭐든
    '17.2.23 3:28 PM (118.44.xxx.239)

    꾸준한 거는 큰 장점이고 엄청난 내공 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요
    낙숫물이 바위 뚫는다 하지 않습니까
    뭐든 꾸준한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법이에요
    그래서 제가 생활의 달인들 보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 4. 번역사인가요?
    '17.2.23 3:32 PM (175.115.xxx.31)

    번역 만큼은 사람이 컴퓨터를 이기니 그냥 쭉 갈 것 같은데, 번역사이시면 그냥 쭉 하시고, 아니라면 국어, 영어 잘 하시니 번역 쪽 일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 5. 헉..
    '17.2.23 3:34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네 저 번역일 하는 거 맞아요. (눈치 짱이시네요)
    아직은 할 만 한데 몇년 안남은 거 같은 예감이...ㅠㅠ
    눈도 침침하고..ㅠ

  • 6. ㅇㅇ
    '17.2.23 3:39 PM (121.168.xxx.41)

    첫댓글 병신 같애요

    전 끈기를 제일 큰 덕목으로 여겨요.
    타고난 재능도 끈기가 있어야 빛을 낼 수 있고요
    재능이 없어도 끈기만 있으면 무서울 게 없죠..

  • 7.
    '17.2.23 3:41 PM (175.223.xxx.242)

    꾸준한거 굉장히 큰 장점이에요

    근데!
    이게 단점이 되는경우는
    아니다싶은 혹은 손을 놓아야하는 경우에도.손을 못.놓고 계속하는거에요.
    제남편보니 답답해서요 ㅎ

  • 8.
    '17.2.23 3:47 PM (211.178.xxx.159)

    저는 이게 제일 힘들어요~~~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

  • 9. ....
    '17.2.23 3:52 PM (211.107.xxx.110)

    저도 뭐하나 시작하면 꾸준한편인데 남들이 보기엔 답답해보이나봐요.
    변화를 싫어하냐, 그거 지겹지도 않냐 그런 소리 가끔 듣거든요.
    운동 8년째 하고 취미생활 6년째인데 옆에서 그런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10. ..
    '17.2.23 3:5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특별히 뛰어난 구석은 없는 상황인데,
    꾸준한 거 변하지 않는 거는 자신있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어떤면에서는 좀 미련한(?) 답답한 고집센 이미지로
    남들에겐 보이는 것 같아요.
    좋은 점은, 일단 신임이 대단해서 뭘 하든 다들 믿어준다는 거.
    회사 생활이나 오래보는 관계 속에서는 참 좋긴 해요.
    재미는 없어도 저 사람은 흔들리거나 배신할 사람은 아니란 건 확실해 하니까요.

    근데 요즘 세상엔 좀 안맞는다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긴 해요.
    제 딸은 안 그랬음 좋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11. 다시한번
    '17.2.23 3:54 PM (58.226.xxx.118)

    저는 이게 제일 힘들어요~~~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22222222222


    참고로 저도 수학 빵점 맞은적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7.2.23 5:41 PM (175.223.xxx.143)

    첫댓글. 찌질....

    선생님. 공무원 했으면 좋았겠네요

    내 상가에서 빚없이 시작하는 자영업하세요
    성실하면 기본은 합니다

  • 13. 저도
    '17.2.23 6:23 PM (223.62.xxx.84)

    끈기가 제일 부럽습니다
    전 조급하고 다혈질이어서 열정을 내면 활활 타오르지만 그게 세달이상 가지 못하더라구요. 활활 타지 않아도 되니까 매일 두시긴씩만 공부하라던 고1담임쌤 말이 떠오르네요 ㅠ

  • 14. ..
    '17.2.23 6:39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이야. 성실성이 최고 장점이죠.
    원글님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 15. 왕부러움
    '17.2.23 7:19 PM (119.56.xxx.78)

    제게 원글님의 장점이 있었다면 지금쯤 엄청 부자가 되어있거나 신문에 오르락하지 않았을까 하는...ㅎㅎ

    이런저런 재주는 좀 있는 듯한데 끈기가 없으니 좋은 결말을 보지 못한것 같아요.
    원글님의 그 장점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재주랍니다.

  • 16. ㅃㅃㅂ
    '17.2.23 10:44 PM (120.50.xxx.29)

    첫댓글 뭐야... ㅎㅎㅎ 빵터졌네..

    야 너나 청소해. 개퐝당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178 가족말고 딴사람들과놀러다니고싶어요!! 8 봄인데 2017/03/26 2,056
666177 최저시급을 확실히 잡는 법 11 차오르는 달.. 2017/03/26 1,920
666176 윤식당 에서 이서진이 틀었던 하얀스피커요 7 ㅎㅎㅎ 2017/03/26 7,338
666175 혼자 여행 가려고요 6 추천지 2017/03/26 1,947
666174 아이들 키우며 공무원 공부하기 힘드네요 ... 7 두아이 2017/03/26 2,603
666173 정수기 몇년 쓰세요.? 5 정수기 2017/03/26 1,944
666172 솔직히 남편얼굴요... 16 999 2017/03/26 5,598
666171 제가 했던 영어공부방법 158 ㅇㅇ 2017/03/26 20,373
666170 인스타 팔로잉 수가 늘어나는겅 실시간으로 목격했어요 2 ... 2017/03/26 3,504
666169 정책은 안철수가 좋은데 부역자척결은 문재인이 잘할거같은데 27 ㅡㅡ 2017/03/26 1,357
666168 박범계 의원님 트윗 13 ........ 2017/03/26 2,308
666167 박주민의원님, jtbc토론 너무 스마트하시더라구요. 3 ㅇㅇ 2017/03/26 1,134
666166 아이 단지내 초등학교 입학관련 조언듣고 싶어요 3 조언 2017/03/26 890
666165 친엄마가 제일 불편한 저는.. 25 ii 2017/03/26 5,684
666164 팔순 넘으신 엄마랑 조용한 곳에서 쉬고싶은데 3 여행 2017/03/26 1,604
666163 이주영 전 장관 보좌진의 은밀한 제안, 13 ㅇㅇ 2017/03/26 1,816
666162 제가 써본 괜찮은 화장품 5 ㅇㅇ 2017/03/26 4,437
666161 마음은 늙지도 않네요 12 ㅠㅠ 2017/03/26 3,132
666160 씽크대 문짝에만, 시트지 붙이는거 어떨까요? 9 .. 2017/03/26 2,016
666159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43 아오정말 2017/03/26 1,869
666158 헤어 미용사자격증 따신분 9 헤라 2017/03/26 2,773
666157 한끼줍쇼 차라리 4 .. 2017/03/26 4,077
666156 근데 두반장 굴소스 진짜 중국사람들이 먹나요? 4 2017/03/26 2,569
666155 컨실러랑 파데랑 어떻게 다른 건가요? 4 ㅈㅈ 2017/03/26 1,670
666154 역시 이뻐지거나 이뻐야 인생이 달라지네요 9 . 2017/03/26 6,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