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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촌에 좋아하는 빵집이 있어서 관악구에서 왔다갔다 하는데요

서촌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7-02-22 17:31:11
오늘도 짬내서 빵사다가 스타벅스에서 음료시키고 먹고있는데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
한시간걸리는 거리를 빵하나먹으러 이렇게 오고
좀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먹고싶긴 엄청 먹고싶었단다
IP : 211.217.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5:32 PM (220.75.xxx.29)

    와 대단하시네요^^
    빵을 엄청 좋아하시는 동시에 그 집 빵맛이 끝내주나봐요...

  • 2. 서촌
    '17.2.22 5:34 PM (211.217.xxx.168)

    쁘띠통이라는 곳이예요 ㅋㅋ

  • 3. ...
    '17.2.22 5:36 PM (125.177.xxx.250)

    그런 재미도 있는거죠.
    매일은 아니더라도 저도 먹고싶은곳 있으면
    분당이나 수원도 가곤 하거든요.
    그나저나 서촌 어느빵집이 그렇게 맛있을까요?
    효자베이커리나 슬로우브레드인가요?

  • 4. ㅇㅈㅅ
    '17.2.22 5:38 PM (220.78.xxx.36)

    윗님 수원하고 분당 맛있는 빵집이 어디에요?저 자주 나가는데요

  • 5. 전 빵순이라
    '17.2.22 5:38 PM (1.238.xxx.123)

    완전 이해합니다.
    전 빵 먹으러 여행도 가요^^
    이런저런 이유 갖다 대지만 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면 결국 빵 먹으러 간다는거..ㅋ
    욕 먹을까 어딘지는 차마 못 밝히지만 흔히 생각하는 빵의 나라...거기 맞아요.

  • 6. Mmmmm
    '17.2.22 5:40 PM (122.45.xxx.164) - 삭제된댓글

    효자는 진짜 아니죠..... 효자빼고 다 좋음 mill 김용현 슬로우브레드에버

  • 7. Mmmmm
    '17.2.22 5:41 PM (122.45.xxx.164) - 삭제된댓글

    쁘띠통은 넘넘 비쌀 것같아서 한번 조금 사먹었;;;;;;;

  • 8. ㅋㅋㅋㅋ
    '17.2.22 5:41 PM (211.217.xxx.168)

    이런저런 이유 갖다 대지만 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면 결국 빵 먹으러 간다는거..ㅋ

    ㅋㅋㅋㅋㅋㅋ이문장에서 웃었네요

  • 9. ...
    '17.2.22 5:43 PM (125.177.xxx.250)

    아 쁘띠통이군요.
    거기 외국인 쉐프가 빵 만드는곳인것 같던데
    잘 됐으면 하는 곳중 한곳이예요.
    인상좋은 외국분이 어서오세요~ 하시고
    빵 맛도 자극적이지않고 좋더라구요^^
    저는 그 근처 살아요~반갑네요^^

  • 10. 서촌
    '17.2.22 5:45 PM (211.217.xxx.168)

    근처사시면 자주 가시겠네요 부럽다... 여기 동네 참 좋지요 학교가 요 근처라 다니기 시작했던곳인데 많이 변했어요

  • 11. Mmmmm
    '17.2.22 5:49 PM (122.45.xxx.164) - 삭제된댓글

    동네에 깊게 지하 2층 지하주차장을 판다고 합니다. 사직공원입구부터 청와대앞 4거리까지.... 동네가..... 휴

  • 12.
    '17.2.22 5:50 PM (115.143.xxx.60)

    저 분당 사는데
    어제 아침 7시 30분에
    동부 이촌동 어느 빵집앞에서 덜덜 떨며
    빵집 오픈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나마 내 앞에 두명 더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는....

  • 13. 이촌
    '17.2.22 5:54 PM (211.217.xxx.168)

    이촌 무슨빵집이예요? 이촌에 그런곳이!!

  • 14. ..
    '17.2.22 5:54 PM (58.224.xxx.70)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 내는거요.
    즐기세요~

  • 15. ....
    '17.2.22 5:58 PM (1.227.xxx.251)

    교토마블?

    저도 빵사러 멀리가요 ㅠㅠ

  • 16.
    '17.2.22 6:04 PM (221.148.xxx.8)

    이촌동은 교토 마블 인거 같고
    전 동네에 이런저런 빵집들이 있어서
    예전엔 서울 전역을 다녔지만 이젠 왠만하면 동네에서 해결할고 노력해요
    밀도 가 문을 열었고, 나폴레옹, 곤트란쉐리에, 아티장베이커스, 마얘, 좀 멀리 루엘드파리 , 르쁠랭 등이요.

  • 17. ㅇㅇ
    '17.2.22 6:16 PM (223.39.xxx.184)

    막줄이 웃기네요ㅋㅋ

  • 18. ...
    '17.2.22 6:16 P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매주 이태원 가서 줄 서요.
    테이블이 없어서 걸으며 하나씩 둘씩 먹어치워요.

  • 19. 이태원
    '17.2.22 6:23 PM (211.217.xxx.168)

    이태원빵집은 뭔가요? 테이블없는곳이라면 베이커스뭐시기는 아닌것같네요

  • 20. 이태원
    '17.2.22 6:24 PM (211.217.xxx.168)

    막줄 제가봐도 웃기네요 왜 갑자기 반말로 적었을까요 ㅋㅋㅋ

  • 21. 아이
    '17.2.22 6:49 PM (223.38.xxx.224)

    아이학원을 서래마을로 다니는데
    빵값 한ㄷ달 = 학원비 ㅎㄷㄷ

    일주일에 한번이길 다행입니다

  • 22. 분당
    '17.2.22 6:55 PM (61.79.xxx.107)

    맛있는 빵집좀 알려주세요...

  • 23. ........
    '17.2.22 7:04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떡볶이 매니아인데요
    바빠서 자주는 못가지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왕복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리는
    떡볶이가게에 혼다 가는게 힐링코스예요 ^^
    가끔은 이런 맛도 있어야지요
    시간이 많으면 자주 가고 싶지만요

  • 24. ........
    '17.2.22 7:04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혼다-혼자 ^^;;;;;;

  • 25. ......
    '17.2.22 7:05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혼다 - 혼자 ^^;;;;;

  • 26. 2월
    '17.2.22 7:47 PM (58.233.xxx.21)

    매주 서촌 가면서도 그런 빵집 있는줄 몰랐네요. 특히 어떤 빵이 그리 맛있으셨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 27.
    '17.2.22 9:26 PM (125.187.xxx.93)

    그런 한심스러운 짓

    같이 좀 합시다. 맛있는 빵, 케익 먹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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