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배우 고 이은주씨 기일,, 날씨가 또 흐리네요...
정말이지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7-02-22 12:51:22
12년전에도 그랬는데 그날이 너무 선명하게 제가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요. 그날도 무지 날씨가 흐리고 여튼 우울한 날씨였었는데...
IP : 39.7.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그래요.
'17.2.22 12:53 PM (175.223.xxx.57)그날의 날씨
그날의 기분이 정말 선명해요.
그날 날씨가 너무 스산하고 우울했는데
자살뉴스보고
더 우울하고 무섭기까지했다는...2. 그때
'17.2.22 1:03 PM (220.72.xxx.229)집에서 컴퓨터 보고 있었어요
창가바로 앞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창밖에 그야말로 눈비가 막 흩날리면서 날씨가 정말 우중충한거에요
딱 나가기도 싫고 우울하던찰나에 뉴스를 보고 정말 다운됐었어요
충격적이었죠..그날처럼 똑같이 오늘 진눈깨비가 섞인 비가 내리네요 신기해요
은주씨는 짧게 살았던 생이 신비했던것만큼 죽음의 날까지도 기이해요3. ....
'17.2.22 1:38 PM (1.212.xxx.227)12년전에도 오늘같이 눈발날리는 날씨였을거예요.
그때 제가 시부상을 당해서 분당쪽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장례 이틀째날에 문상객을 통해
이은주씨 사망소식을 들었거든요. 화장장 예약하러 새벽에 나갔다 온 남편이 눈발날리고 날씨가
으스스해서 화장장이 무서웠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매년 시아버님 제사때마다 생각나는 배우네요.ㅜㅜ4. 저도 기억나요
'17.2.22 5:08 PM (121.152.xxx.239)눈이 많이 왔어요.
유서에
지금 내리는 하얀 눈이 모든 것을 덮어줄꺼야.. 라는 글이 있었다고.
번지점프를 하다에서도 2월 22일에 죽는 내용이었다죠.
2월 22일이며녀 기억이 나요.
25살이었다니.. 정말 어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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