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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지갑

케로로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7-02-22 12:45:55
예전에 빈폴지갑을 가지고싶었는데 그땐 생활이 좀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짝퉁빈폴지갑을 팔길래 샀지요
내피천도 자전거무늬도 있었고 진짜? 인거같았구요
학부모모임 처음 가서 커피 더치페이로 돈내는데 앞에 앉았던 처음 만난엄마가 내지갑을 보고 그거 가짜지? 가짜빈폴이네
이랬어요
순간 얼마나 낮뜨거웠던지 . ..
지금은 빈폴 가방도 샀고 더 비싼것도 있는데 그때 생각하니 넘 초라하고 슬프네요
그날 처음 만났던 그엄마 왜 그랬을까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봐요






IP : 1.233.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2 12:48 PM (175.223.xxx.57)

    처음본 사이에 정말 싸가지없게 말했네요.

    뭐 저런 여자가 다있냐...

  • 2. ..
    '17.2.22 12:49 PM (115.140.xxx.231)

    처음 만난 사이에,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그거 가짜지..라고 말한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하고 무례한 사람이에요.
    자신을 초라하다 슬프다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 3. ....
    '17.2.22 12:52 PM (1.229.xxx.48)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그런 무례하고 수준낮은 사람은 자기 잘못을 잘 모르니 지난얘기에 마음쓰실 필요가 없죠, 현재가 중요합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 4. ...
    '17.2.22 12: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데 빈폴이 짝퉁 나올 정도의 브랜드인가요?
    그리고 짝퉁을 쓰는 건 불법입니다.

  • 5. 우리네
    '17.2.22 12:56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신가요???
    소설의 느낌이 나서요
    누가 그렇게 싸가지 없을까요?

  • 6. 케로로
    '17.2.22 1:07 PM (1.233.xxx.59)

    댓글 써주신분 감사해요 가족한테도 안말했었는데^^;;
    이제 저도 잊어버릴께요

  • 7. 케로로
    '17.2.22 1:09 PM (1.233.xxx.59)

    아 저 우리네 아닌데요 소설아니고 진짜로 있었던 일이예요 저도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붉어지는듯해요

  • 8. .......
    '17.2.22 1:09 PM (222.106.xxx.20) - 삭제된댓글

    빈폴도가짜가있나 .
    남의지갑본적이없어서리...

  • 9. 그래도
    '17.2.22 1:11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무안하겠지만. 짝퉁은 불법입니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정화된다고 생각해요

  • 10. 한가지가 열가지를 반영한다고..
    '17.2.22 1:3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시시한 인간이네요.
    짝퉁이면 어떻고 중고면 어떤가요.
    내게와서 내사랑 받는게 중요한거지
    저는 그누가 명품을 들었다 한들 별 의미 안둬요.
    사려고 맘먹으면 못살것도 없지만 싫증도 잘느끼고
    남들이 들고 있음 급 싫어져 버리는 편이라 ...
    드물게 손바느질로 잘 만들어 들고 다니는 사람 만나면
    참 부러워요.
    남의 생각 따위는 애초 관심없고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제일 아끼고 좋아해요.

  • 11. 나쁜년
    '17.2.22 6:30 PM (125.178.xxx.133)

    심뽀 고얀년이네요.
    고따위로 사니 아직도 집 장만 못하고 살죠.
    원글님 제가 욕해줬어요.
    이젠 그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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