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지갑
인터넷으로 짝퉁빈폴지갑을 팔길래 샀지요
내피천도 자전거무늬도 있었고 진짜? 인거같았구요
학부모모임 처음 가서 커피 더치페이로 돈내는데 앞에 앉았던 처음 만난엄마가 내지갑을 보고 그거 가짜지? 가짜빈폴이네
이랬어요
순간 얼마나 낮뜨거웠던지 . ..
지금은 빈폴 가방도 샀고 더 비싼것도 있는데 그때 생각하니 넘 초라하고 슬프네요
그날 처음 만났던 그엄마 왜 그랬을까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봐요
1. 쳇
'17.2.22 12:48 PM (175.223.xxx.57)처음본 사이에 정말 싸가지없게 말했네요.
뭐 저런 여자가 다있냐...2. ..
'17.2.22 12:49 PM (115.140.xxx.231)처음 만난 사이에,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그거 가짜지..라고 말한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하고 무례한 사람이에요.
자신을 초라하다 슬프다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3. ....
'17.2.22 12:52 PM (1.229.xxx.48)많이 당황하셨겠어요, 그런 무례하고 수준낮은 사람은 자기 잘못을 잘 모르니 지난얘기에 마음쓰실 필요가 없죠, 현재가 중요합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4. ...
'17.2.22 12: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근데 빈폴이 짝퉁 나올 정도의 브랜드인가요?
그리고 짝퉁을 쓰는 건 불법입니다.5. 우리네
'17.2.22 12:56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신가요???
소설의 느낌이 나서요
누가 그렇게 싸가지 없을까요?6. 케로로
'17.2.22 1:07 PM (1.233.xxx.59)댓글 써주신분 감사해요 가족한테도 안말했었는데^^;;
이제 저도 잊어버릴께요7. 케로로
'17.2.22 1:09 PM (1.233.xxx.59)아 저 우리네 아닌데요 소설아니고 진짜로 있었던 일이예요 저도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붉어지는듯해요
8. .......
'17.2.22 1:09 PM (222.106.xxx.20) - 삭제된댓글빈폴도가짜가있나 .
남의지갑본적이없어서리...9. 그래도
'17.2.22 1:11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무안하겠지만. 짝퉁은 불법입니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정화된다고 생각해요10. 한가지가 열가지를 반영한다고..
'17.2.22 1:3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시시한 인간이네요.
짝퉁이면 어떻고 중고면 어떤가요.
내게와서 내사랑 받는게 중요한거지
저는 그누가 명품을 들었다 한들 별 의미 안둬요.
사려고 맘먹으면 못살것도 없지만 싫증도 잘느끼고
남들이 들고 있음 급 싫어져 버리는 편이라 ...
드물게 손바느질로 잘 만들어 들고 다니는 사람 만나면
참 부러워요.
남의 생각 따위는 애초 관심없고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제일 아끼고 좋아해요.11. 나쁜년
'17.2.22 6:30 PM (125.178.xxx.133)심뽀 고얀년이네요.
고따위로 사니 아직도 집 장만 못하고 살죠.
원글님 제가 욕해줬어요.
이젠 그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