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 안하는 저의아들 별명이 게이래요 ㅠ_ㅠ
1. ..
'17.2.21 2:21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제목민 고고는 적어도 중등은 된 줄 알았네요.
초4면 욕 안하는 남학생들 있어요.
욕을 안 해서라기보다 좀 여자애들 같은 순힌면 고고 그러는 듯 해요.
선생님께 말씀드려 제지가 필요해 보여요2. 흠
'17.2.21 2:21 PM (219.79.xxx.251)아이도 그 별명 기분 나빠 하나요?
게이라는 별명 떼자고 입도 안떨어질 애한테 친구들처럼 욕하라고 할순 없잖아요.
그나저나 어린 아이들이 못됐네요.
본인들과 다르게 군다고, 게이라는 별명을 주다니...3. @@
'17.2.21 2:34 PM (175.223.xxx.109)진짜 세상이 왜 이런대요??
저희 아들도 순하고 절대 욕 하지 마라 하는데 제가 잘못 키우는 건가 싶네요...4. 보이스레코더
'17.2.21 2: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잘 가지고 다니면서 녹음하라고 해요.
욕하지 말라는 원글 아이 목소리도 넣어서.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일 같지만
이런 일련의 경험들이 엄마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엄청난 도움이 돼요.
이미 게이라는 별명이 붙은 걸로 봐서 반에서 찌질이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단박에 뒤집을 수 있으니 걱정 말아요.5. 애들이
'17.2.21 2:45 PM (1.229.xxx.118)겉보기와는 달라서
저희집 애는 이제 성인이지만
어릴 때 누나랑 싸우다 욕하는걸 애 아빠가 듣고 회초리를
그 다음에는 입에서 욕하는 소리를 못들었는데
어느날 소지품에서인가 쪽지를 발견했는데
친구들과 욕으로 대화한걸 봤어요.
너무 놀랬는데 아는 척은 안했네요.
지금도 친구와 전화 통화 중에도 욕하는건 들은 적이 없는데
카톡대화로는 욕을 가끔 쓰더군요.
아들 별명 때문에 욕을 사용하라는건 부모가 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ㅠㅠ6. ...
'17.2.21 3:01 PM (220.120.xxx.13) - 삭제된댓글욕도 욕이지만 "화도 잘못내고" 여기가 포인트네요..
어른들 사이에서 화내지도 못하고 자기 의견 피력 못하면 바보 왕따 소리 듣는데..7. 내리플
'17.2.21 3:14 PM (27.254.xxx.163) - 삭제된댓글그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초4에 욕안한다고 게이라고 부르다니
제아이라면 전학시키고 싶네요8. 어디
'17.2.21 3:16 PM (211.108.xxx.4)울아이들도 초등까지 욕 안했고 주변 친구들도 그나이대는 거의 안했어요
대체 어느동네인데 그리 험한가요?
중딩되니 집에서는 안해도 밖에서 친구끼리는 하더라구요9. 내리플
'17.2.21 3:19 PM (27.254.xxx.163) - 삭제된댓글초4도 아니고 초3이라니요
10. 여기
'17.2.21 3:21 PM (211.205.xxx.71) - 삭제된댓글부천이에요. 거친 애들이 많으네요.
11. 땅지맘
'17.2.21 3:36 PM (125.186.xxx.173)저도 제목만ㅈ보고 중고딩인줄...
12. 건강
'17.2.21 4:07 PM (222.98.xxx.28)아이쿠~~그런 욕하는 아이들이 제정신이 아니군요
가정교육이 의심스럽습니다
아이가 순하고 정신이 제대로 박혀도
욕먹는 세상이군요
무섭네요13. 샤
'17.2.21 4:47 PM (202.136.xxx.15)그냥 두세요. 중학교 가면 욕 안하는 애들이 없어요.
14. 정말...
'17.2.21 5:06 PM (58.140.xxx.232)저희애 신도시에서 초2까지 다녔는데 심한욕하는 애들 많았대요. 근데 서울로 전학왔더니 바보라는 말만해도 욕한다고 애들이 난리라고... 정말 지역따라 다르구나 했어요. 이러면 또 어떤 신도시가 그러냐, 우린 안그런다 하실지 모르겠고, 어디라고 말하면 그지역분들 맘상하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거기 엄마들도 참 대가 세긴했어요.
15. 에구...
'17.2.21 5:13 PM (61.83.xxx.59)아드님이 힘들겠어요.
환경을 바꿔줘야 하는데 현실이 또 그렇지를 못하니...16. .......
'17.2.21 5:33 PM (180.66.xxx.19)우리아들같아 댓글 써요.
게이라고 뭐라는 애는 없었는데 걱정스러워서
- 애들 다 하고 너 바보취급하면 너도 해줘라!
했더니 - 엄마 왜 걔네때문에 내가 욕을해야돼?
라고 싫다했어요.
이때가 중딩땐데 고3인데 욕 안해요.
친구관계 좋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17. 욕하는
'17.3.8 5:32 PM (116.124.xxx.146)욕하는 애들이 이상한거지... 세상에...
정상보고 비정상들이 너 비정상이야 하는꼴이네요.
인성교육 넘나 중요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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