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gravity liquid parallelogram은 아는데
중력 액체 평행사변형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한국 영유에서 영어로 배우는 과학 수학이 확실히 좀 내용 면에서 깊이가 얕고요. 이건 당연히 애들이 영어를 한국어보다 못하니 쉽게쉽게 가르침.
그래서 전 한글책 엄청 읽혔고 누리과정 집에서 따로 학습지 시키고
수학은 학원 보내고 5-6세엔 기탄국어 하루에 세장씩 하고 그랬어요.
그럼 영유 숙제에 수학학원 숙제, 학습지, 독서까지 시간이 엄청 드는데
이렇게 안하면 학교 가서 멘붕올거 같더라고요.
저는 누가 영유 보내겠다 하면 이 얘기 꼭 해줘요. 영어 숙제가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시키는게 힘들다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보내면 그만큼 한국어도 신경써줘야 해요.
ㅇㅇㅇ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7-02-21 00:40:20
IP : 211.187.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유
'17.2.21 9:16 AM (116.127.xxx.52)영유나와서 국제학교 바로 갈꺼 아니고 일반 초등가면 2년사이에 다 따라 잡던데요. 하긴 우리애도 1학년때 광합성 한국어로 몰랐건거 같네요..
2. 저희 애도
'17.2.21 12:59 PM (175.193.xxx.57)국어 거의 백점이고 초6때 기말만점 받았지만...반전은 ㄹ발음을 다 r로 해서 어디가나 교포냐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고쳐졌지만, 영어말하기대회 때보다 웅변대회 나갔을때 발음 교정하느라 애먹었어요.
뽑혀서 담당 선생님한테 갔더니 너 외국에서 살다왔지...반면에 어려서 외국어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어요. 의식적으로 배운게 아니라...체득된거라. 발음이 정확합니다.3. 저희 애도
'17.2.21 1:00 PM (175.193.xxx.57)영유 꽉 채운 3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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