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이 건물은 1960년대 미국의 원조를 받아 지어졌는데요.
550만 달러에 달하는 건축자금은 미국의 공적개발원조 이른바 ODA에서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은 과거엔 도움을 받는 국가였지만 2010년부터는 도움을 주는 공여국으로 국제적 위상이 바뀌었는데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공적개발원조 예산 역시 매년 늘어나 올해는 2조 6천여억 원에 달하는데요.
하지만 커진 덩치에 비해 집행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미얀마 원조사업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까지 번진 공적개발원조의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해봤습니다.
제대로 관리해서...도움을 줘야지....
예산도 자그만치 2조 6천억이나 되는데...
근데...애초에 여기에 손 댈 생각을, 어찌 했을까요?
기사에 자세한 내용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