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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울께요

조회수 : 10,705
작성일 : 2017-02-19 21:36:38
답변감사드려요
좋은일 아니라 지웁니다
IP : 123.213.xxx.12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2.19 9:38 PM (118.219.xxx.43)

    그 아저씨 아들 너무 불쌍하네요..........

    아들 친구를 저렇게 때릴정도면
    자기 아들은 집에서 얼마나 때릴지....................

  • 2. 경찰서가서
    '17.2.19 9:38 PM (114.204.xxx.4)

    폭행 접수하는 절차밖에 없죠.
    원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 3. 미친
    '17.2.19 9:39 PM (183.104.xxx.144)

    미친 놈이네요
    중2도 아니고 고2가
    님 집에 찾아와서 그 정도 했으면 그 집 아들은 반은 죽여 놨겠네요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다 뭔 짓 할 지 몰라요

  • 4. 폭행죄
    '17.2.19 9:39 PM (39.121.xxx.22)

    벌금물고 전과남아요
    직업이 뭔가요

  • 5. 죄송한데
    '17.2.19 9:40 PM (58.143.xxx.20)

    그 집 아들 폭력 신고해야 되지 않을지...
    사과했다니 친구 봐서 봐주심 좋을것 같구요.
    괜히 그 집 아들 습관적인 폭행도 걱정되네요.

  • 6. 미친
    '17.2.19 9:40 PM (183.104.xxx.144)

    애들이 호기심에 필 수도 있는 거지
    고2 담배 핀 걸 그 정도 분노조절 장애면
    뭔 짓 할 지 몰라요
    그냥 두세요

  • 7. 질나쁜놈임
    '17.2.19 9:40 PM (39.121.xxx.22)

    보복들어와서 해꼬지해요
    친구가려사귀라하세요
    여자애들 친구아빠한테 강간당하는거봐요

  • 8. ...
    '17.2.19 9:42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미친놈들 많아요. 괜히 엮이지 마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조용히 마무리지으시길...

  • 9. 좀 더
    '17.2.19 9:43 PM (119.75.xxx.114)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는게..

    아버지가 그렇게 무서운데 누가 자기 방에서 담배를 피겠어요

    정황상 님 아들이 쌈 좀 하고 담배피는 애라 친구방에서 대놓고 폈을 가능성이 있는거죠.

    더 잘알아보고 움직여야지 잘못하면 개망신당할수도...

  • 10. 미친놈
    '17.2.19 9:44 PM (211.245.xxx.178)

    청소년이 담배 핀건 정말 잘못한거 맞지만 그렇다고 그게 뚜드려 맞는다고 고쳐질일인가요...
    평소 승질나는걸 아들 때리면서 푸는거지요...
    못난놈..
    지나고보면 아무일도 아닌걸...ㅉㅉ
    원글님 아이도 많이 놀랐겠어요..ㅠ

  • 11.
    '17.2.19 9:47 PM (123.213.xxx.125)

    저희아들은 안피고 친구만 핀거 본인도 인정했네요
    저희아들은 그 상황에서 자기는 안폈다하면 친구가 더 맞을까봐 같이 했다 거짓말한거구요

  • 12.
    '17.2.19 9:50 PM (123.213.xxx.125)

    친구는 엄마도 일찍 여의고 해서 애가 많이 힘들었겠더라구요 초등때부터 아파한테 많이 맞아온것같고..
    그 친구 불쌍해서 걍 참자고 신랑이 그러고 저희아들도 그러고,,,

  • 13.
    '17.2.19 9:50 PM (123.213.xxx.125)

    아빠한테..

  • 14.
    '17.2.19 9:51 PM (123.213.xxx.125)

    사과 받았으니 끝내자고 울아들 절대 신고말라고 정색합니다

  • 15. 그냥 넘겨요
    '17.2.19 9:52 PM (39.121.xxx.22)

    님신고함
    그집아들 맞아죽을지도몰라요
    그런놈 자기화풀이 자식한테 하는데
    애죽어요

  • 16. 흡연자 아버지랑 사는데
    '17.2.19 9:54 PM (58.143.xxx.20)

    유혹받기 쉽죠. 것도 중독이라
    우주베키스탄 20살짜리
    담배피고 또 안절부절 못견디고 피우러 나가던데
    젊은이들 더 중독에 약한듯
    나쁘다의 관점이 아니구요.
    문제는 그 폭력성 있는 아버지 밑에 있다는거요.
    고2나 되는데 어려서부터 계속 맞아왔단 얘기죠.
    경찰에 신고 스스로 하든 자구책이 필요해
    보여요. 경찰에 어느 집 폭력성 살짝 얘기해놓아도
    되지 않을까요? 며칠 전 시끄러워 이웃신고 있었다면서
    함 가보게 해도 될것 같아요. 저런 찌질이들은 공권력
    앞에 금새 납작 엎드립니다.

  • 17. 윗님
    '17.2.19 9:55 PM (39.121.xxx.22)

    공권력앞엔 엎드리는데
    그화풀이를 아들한테 하니까 말리는거잖아요
    절대 신고도 마세요
    고2면 이제 몇년만 참음 도망갈수있어요
    그전에 일터짐 애죽어요

  • 18. 아들
    '17.2.19 9:56 PM (122.46.xxx.157)

    폭행한 거 신고하세요. 안그럼 계속 그 아들 맞을텐데...학대 아닌가요?
    그집 아빠도 정신차리게 해야해요. 내버려두니 못고치고 아들 친구까지 때리지요.
    아님 한번만 더 우리 아들이나 댁의 아들 때리면 신고한다고 경고하세요.

  • 19. 그집 아들
    '17.2.19 9:56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지애비한테 숨멎을 정도로 맞다가 심장마비로 제명에 못가겠네요.
    때린단 얘기에 재혼해서 새엄마 아닐까 했는데 ㅠ

  • 20. ...
    '17.2.19 9:57 PM (223.62.xxx.41)

    일단 병원가서 병원 기록 남기시고요.
    경찰서에 전화해서 맞았다 그리고 본인 아이는 더 때렸다는 내용으로 112신고하세요.
    고소를 하든지말든지 일단 신고는 하는게 좋겠습니다.

  • 21. 신고하시면
    '17.2.19 9:58 PM (110.45.xxx.194)

    아들친구는 죽사발 나게 맞을껍니다.

  • 22. ㅇㅇ
    '17.2.19 9:59 PM (121.168.xxx.41)

    웬만하면 신고하라고 얘기하는데..
    이번경우에 만약 신고하면
    그 아버지 자기 아들을 반쯤 죽일거 같아요

  • 23.
    '17.2.19 10:00 PM (123.213.xxx.125)

    네..안하는게 맞겠지요?
    제 맘 분풀이 하자고 불쌍한아이 더 맞게할수도 없고

  • 24.
    '17.2.19 10:01 PM (123.213.xxx.125)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어른들이 원망스럽습니다
    고2면 아직 덜자란 미숙한 아이일뿐인데

  • 25. .......
    '17.2.19 10:0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뺨한대 맞은거 고소하면 진단서 없어서
    저남자 얼마 안살아요
    합의 안들어가면 별달고 나오고 취업도 힘들겠죠
    저정도 앞뒤 안가리는 성격 같으면
    솔직히 원글님네 뒷감당 하실수 있겠나 싶겠네요
    사람이 악한 사람이 있습니다
    대구 사형선고 받은 살인자 대학생도 감정조절을 못하니 그런일을 저질렀구요
    그사람 군대에서도 폭행을 저질러 1년간 감옥에 있었다던데
    그런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입니다

  • 26. 그니까요.
    '17.2.19 10:07 PM (122.46.xxx.157)

    신고해서 정신차리게 해야죠.
    어떤 계기가 없이는 때리는 버릇 고치기 힘들어요.
    아들 친구가 너무 불쌍하네요.

  • 27. 학교
    '17.2.19 10:10 PM (122.46.xxx.157)

    선생님에게라도 알려서 신고하게 하세요.
    아이들 학대받는 것을 외면하면 안돼요.

  • 28.
    '17.2.19 10:17 PM (123.213.xxx.125)

    아들이 끝난 일이고 사과받았고 신고하면 그친구랑 이상해진다고 절대절대 반대하네요
    경찰서 갈 자신도 없고 한동네서 계속 볼 사이라고...

  • 29.
    '17.2.19 10:18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어째ㅜ
    그아들,
    신고해야할듯한데
    안봐도훤하네요

  • 30.
    '17.2.19 10:25 PM (211.203.xxx.83)

    저같음 신고합니다

  • 31. 참내
    '17.2.19 10:27 PM (219.254.xxx.151)

    초딩도아니고 고딩들이ㅡ호기심에필수도있죠 물론안피면좋겠지만 자기아들이나단속하지 남의집에와서 때리다니 상식적이지않은남자에요 저로도 너무화나고분하겠지만 신고하면 댁의 아들도 친구앞에 얼굴이안서고 그집아들은 죽도록맞을듯해요 그러니 씩씩대고 밖에나가걸으시고잊으세요 맘아프시더라도...

  • 32. 신고해도 정신못차려요
    '17.2.19 10:32 PM (39.121.xxx.22)

    그화풀이로 아들은 반죽이고
    님아들한텐 해꼬지하겠죠
    애가 어림 신고하라하겠는데
    고2면 이제 대학만 들어감 그집아들도
    탈출할텐데 불쌍한애 목숨도 생각해주세요

  • 33. ㅇㅇ
    '17.2.19 10:57 PM (58.140.xxx.7)

    신고하면 아들한테 평생 그때 왜그랬냐고 원망듣기 딱 좋은 상황이예요.
    신고하면 아들 친구는 더 얻어터지고 아들은 엄마없이 힘들게사는 그 친구 볼 면목도 없구요.
    그러니까 아들도 신고 결사반대하는거구요.
    아들 뜻대로 신고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 34. 애가
    '17.2.19 11:08 PM (119.193.xxx.204)

    너무불쌍하네요.
    아들말마따나 신고마세요.
    그러다 친구 더 얻어터지겠어요.ㅠ

  • 35. 사과받기전에
    '17.2.19 11:27 PM (49.1.xxx.183)

    신고해야죠 사과받고 신고까지하면 원글님 이미지만 나빠지죠

  • 36. 그 집 아들 불쌍하니 봐주세요
    '17.2.20 12:10 AM (175.115.xxx.181)

    매일 얼마나 맞고 크겠어요

  • 37. ...
    '17.2.20 1:44 AM (59.11.xxx.228)

    고2 ...

    학교 임원애들도 담배피는 애들 있어요..

    2년뒤면 합법적으로 담배피는데...

  • 38.
    '17.2.20 8:31 AM (123.213.xxx.125)

    답변주신 님들 감사드려묘
    많은 도움이 됐네요

  • 39.
    '17.2.20 8:32 AM (123.213.xxx.125)

    원글 지울께요

  • 40. 신고하면 종신형이라도 받나요?
    '17.2.20 11:37 AM (124.199.xxx.161)

    뭘 신고를 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건지.
    그집 아들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인데 막 내지르네
    말들을.

  • 41. ..
    '17.2.20 12:0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진단서 없어도 폭행이라 신고할 수 있어요.
    증인도 있고요.
    학대 정황까지 있어서, 신고하면 각성은 되죠.
    신고하면 엄청 놀라고 충격 받습니다.
    이런 사람은 충격 받고 벌금도 맞아봐야 정신이 들죠.
    아이 친구를 위해서라면 신고하는 게 맞는데요.
    아이 친구가 자기 아버지를 신고하기를 원치 않을 거라 딜레마가 있네요.

  • 42. ..
    '17.2.20 12:0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진단서 없어도 폭행이라 신고할 수 있어요.
    증인도 있고요.
    학대 정황까지 있어서, 신고하면 각성은 되죠.
    신고하면 엄청 놀라고 충격 받습니다.
    이런 사람은 충격 받고 벌금도 맞아봐야 정신이 들죠.
    아이 친구를 위해서라면 신고하는 게 맞는데요.
    신고하면 아들 팰거다.. 라는 것은요.. 그런 위험한 환경에 애를 방치하는 것과 같죠.
    애는 구조돼야 하네요.

  • 43. 그렇게
    '17.2.20 12:10 PM (122.46.xxx.157)

    때리는 것은 범죄행위인데 다들 수수방관하니 폭력이 난무한 사회인거죠.
    누구를 탓하겠어요.

  • 44. 윗님
    '17.2.20 12:47 PM (124.59.xxx.129)

    미성년아들목숨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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