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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광화문에 70만?? 맞나요 ㅎ

고딩맘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7-02-18 22:26:40

집회 잘 다녀왔어요 ~
집회끝나고 청와대까지 행진하고 왔더니 아흐 넘 피곤해서 짧게 쓸게요
박근혜 퇴진을 위한 특검연장과 헌재탄핵인용에 대한 촛불민심은 결코 변질되지도 꺽이지도 않았음을 두 눈으로 내내 목격했답니다 담주에도 광장에서 만나요 !


IP : 183.96.xxx.24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7.2.18 10:28 PM (1.231.xxx.187)

    오늘은 못 갔습니다
    다음 주 다다음주 꼭 갑니다!!

  • 2. gf
    '17.2.18 10:29 PM (59.30.xxx.218)

    고맙습니다.
    추운데 수고하셨어요.

  • 3. ...
    '17.2.18 10:29 PM (175.223.xxx.250)

    지난주 못가고 지지난주 갔었는데 그 때 보다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지하철 역에서 올라갈 때 부터 알겠던데요~^^

  • 4. ..
    '17.2.18 10:29 PM (116.120.xxx.142) - 삭제된댓글

    70만은 아닌거같아요...많이ㅜ줄었네요.

  • 5. 수고하셨어요~
    '17.2.18 10:30 PM (125.180.xxx.52)

    지방으로 결혼식다녀오느라 못가서 마음 불편했는데
    70만명이나 모였다니 정말 고맙네요
    날도 추웠는데 고생하셨네요 고맙습니다

  • 6. 저도
    '17.2.18 10:30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청와대까지 갔다가 지금 들어왔어요.
    날씨도 적당하고 갔다오니 개운하네요.
    효자동에서 사온 고로케랑 도너스 먹으면서
    82하고 있어요. 담주도 청와대로 고~고

  • 7. 아까
    '17.2.18 10:30 PM (119.64.xxx.147)

    전국 80만이라고 나오더라구용 ~
    다음주는 총궐기니까 더더 많이 모이면 좋겠네요 ^^

  • 8. 고딩맘
    '17.2.18 10:31 PM (183.96.xxx.241)

    50만에서 60만이라더니 끝날때 진행자가 70만이라고 해서 ㅎㅎ 담주엔 더많이 나와주세요 ~~

  • 9. 윗님
    '17.2.18 10:32 PM (125.180.xxx.52)

    효자동 고로케 도너츠집좀 알려주세요
    저도 담주가서 사오게요

  • 10. 정말
    '17.2.18 10:32 PM (210.96.xxx.161)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도 춥던데 고생많으셨어요.

  • 11. ^^
    '17.2.18 10:32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다녀왔어요.
    ㅋ여수에서 아침부터 가서 재밌었어요.

  • 12. ^^
    '17.2.18 10:33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이제 케이티엑스타고 집을 향해 고고씽중~

  • 13. 고딩맘
    '17.2.18 10:33 PM (183.96.xxx.241)

    핫팩덕인지 추운 거 진짜 몰랐어요 전 추위가 젤 무서운 여자예요 ^^;; 그래서 앞쪽에 계신 할아버지와 장갑도 한쪽씩 나눠꼈어요

  • 14. ...
    '17.2.18 10:34 PM (218.236.xxx.162)

    82쿡 보리차도 넘 따뜻하게 마시고 집회 잘 참석하고 헌재까지 행진하고 왔어요 초기엔 보리차 덕분인가 안춥더니 어느 순간부터 추웠어요 발이 제일 시려웠어요

    추운데도 보리차 준비하시고 나눠주신 분들 진짜 다들 고생많으셨고 고마왔어요~~

    다음주 더 많이 광화문에서 전국에서 스치듯 마음으로 만나요!

  • 15. 고딩맘
    '17.2.18 10:35 PM (183.96.xxx.241)

    여수분 짝짝짝!!! 오 효자동 고로케 추릅~

  • 16. 고딩맘
    '17.2.18 10:36 PM (183.96.xxx.241)

    저도 82회원분들과 인사도 나눴어요 그 근처에서 촛불들었어요 다들 담주에 뵈요 전 씻으러갑니당

  • 17. ...
    '17.2.18 10:37 PM (218.236.xxx.162)

    다들 고생많으셨고 든든했어요^^ 여수 회원님~~ 멀리서 오셨네요 광화문 열기 멋지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추운데 애많이 쓰셨어요 !

  • 18. 저도
    '17.2.18 10:41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고로케랑 도너츠파는 가게가 번듯한 곳은 아니구요
    도로변 적은 가게에요. 경복궁역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
    약 50~60 미터 지나서 우측 코너에 있어요.
    고로케, 도너츠 모두 1,500원 뜨끈한 감자고로케가
    얼마나 맛았던지 남편이랑 오늘길에 4개먹고,
    집에 와서 찹솰도너츠 또 먹고.....
    크게 소리지르고 많이 걸었으니 이 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위안 중 입니다.
    아마 담주도 ㅎㅎ

  • 19. 둥둥
    '17.2.18 10:42 PM (110.70.xxx.174)

    멋지시네요들..감사드려요.

  • 20. 저도
    '17.2.18 10:42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 도너츠가게 관계자 아닙니다.
    윗분이 알려달라 해서

  • 21. ㄴㅅ
    '17.2.18 10:43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다음주 갈거예요 담주에 만나요~~~

  • 22. ^^
    '17.2.18 10:44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ㅎ네
    정말 가슴벅차고 추운줄도 모르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이나라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저도 촛불을 들었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수 있어서 너무 뿌듯한 오늘입니다.
    다음주도 또 가고 싶어요~

  • 23. ..
    '17.2.18 10:45 PM (124.50.xxx.91)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24. 수부인
    '17.2.18 10:47 PM (175.223.xxx.180)

    저도 다녀욌어요. 7시 지나니 지난 주만큼 되는 것 깉았어요.

  • 25. 찬새미
    '17.2.18 10:49 PM (14.38.xxx.132)

    함께한 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집에 도착요~~^^

  • 26. 지난주도 이번주도 80만
    '17.2.18 10:51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연속 이주째 날씨가 너무 추워요.
    다음주엔 날도 풀리고 총궐기대회인 만큼
    많이 모이리라 기대합니다..

  • 27. 빼꼼
    '17.2.18 10:53 PM (124.53.xxx.190)

    저도 집에 이제 왔어요.
    막 씻고 누웠네요
    오늘은 헌재까지 행진했어요.
    좀 피곤하군요 덕분에. ..
    다음주는 대규모집회라죠??
    우리 다시 만나요~안녕!

  • 28.
    '17.2.18 10:57 PM (121.131.xxx.43)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반가와요
    '17.2.18 10:57 PM (220.117.xxx.69)

    저희 세식구도 다녀왔어요~ 춥긴 했지만 맘이 편하고 뿌듯합니다. 레드카드 퍼포먼스 신선했어요. 탄핵인용까지 계속 나갈 겁니다.

  • 30. 란콰이펑
    '17.2.18 10:58 PM (211.225.xxx.70)

    수고하셨어요~ 푹 쉬세요^^

  • 31. ...
    '17.2.18 10:59 PM (14.36.xxx.58) - 삭제된댓글

    더 많을 수도 있어요. 나도 지금 집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일직 온사람들은 집에 가고...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보였네요. 제가 한 다섯번 갔다 왔는데 날시가 추워서 가족끼리 오신분들은 아이들 때문에 좀 빨리들 가신거 같았어요...다음주에 꼭들 더 많은 수가 와서 확실하게 ...^^

  • 32. 빼꼼
    '17.2.18 11:03 PM (124.53.xxx.190)

    아.. 시청에서 서울역 가는 전철 안 에서
    젊은 아가씨가 박근혜 탄핵 피켓을 무릎에 놓고 앉았는데
    그 모습을 본 서 있던
    50대후반??60초반으로 보이는 아주 멀끔하게 생긴 웬 아저씨가 머라고 막한것 같아요..
    그러자 건너편에 앉아계시던 40대쯤으로 보이는 용감한 어느 여성분이. .그건 그 학생 자윤데 왜 머라하냐고.
    당신에게 불편준 것 있냐 하니. . 그 아저씨가 머라고 욕을 하는건지 어쩌는 건지. . 그러자 그 여성분 벌떡 일어나 그래 어쩔건데 바로 앞에 맞섬!!
    그 때 전철 안 사람들 한마디씩. .
    우리남편도!! 챙피한 줄 알라고. . 그 아저씨 버럭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이 박근혜 찍어서 지금 이모양 이꼬라지 아니냐고. . 여기저기서 난리난리..
    저도 그 틈을 타. .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암튼 그아저씨
    챙피했는지 원래 내리려 했는지 서울역서 내리고.
    우리도 환승해야 해서 같이 내림.
    남편이 그 아저씨가 시비걸면 가만 안 있겠다 했는데
    조용히 가더라고요

  • 33. 퇴진행동 오늘 최종공지
    '17.2.18 11:10 PM (122.46.xxx.101)

    21:20 기준 광화문 연인원 80만, 지역 4만5천, 전국 총 84만5천 운집. 갑작스러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13시 장충체육관 시민대토론부터 21시 광화문 대동놀이 및 마무리집회까지 시민 참여 이어져.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퇴진", "특검기간 연장하라", "이재용에 이어 재벌총수 등 공범자 구속" 요구하며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파 모여.
    청와대 앞 레드카드ㅂ 종이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도심 방진복 행진 등 의미 담은 행진 마치고 대동놀이 벌이며 마무리 집회 진행.
    박근혜정권의 완전한 적폐청산과 공범처벌 위해 특검 연장, 박근혜 신속탄핵, 공범 구속처벌 절실. 이를 위해 다음주 48시간 비상행동과 2월 25일 총궐기 및 17차 총집중 범국민행동의 날 힘차게 이어갈 것.

    인원집계

    광화문 80만
    지역 44,860

    대전 1,000
    세종 100
    대구 2,000
    광주 10,000
    울산 1,000
    부산 23,000

    충북 500
    전북 1,500 (전주, 군산, 임실 등)
    전남 2,700 (14개 시군)
    경북 860
    경남 1,200 (창원, 김해, 진주, 거제, 양산, 통영, 거창 등)
    제주 1,000

  • 34. 잘배운뇨자
    '17.2.18 11:12 PM (61.253.xxx.152)

    아우..추운데 넘넘 고생하셨어요~~탄핵인용!!특검연장~~

  • 35. 고딩맘
    '17.2.18 11:13 PM (183.96.xxx.241)

    와우 80만이네요 ! 뿌듯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 36. 에혀
    '17.2.18 11:13 PM (1.250.xxx.234)

    윗님 별꼴을 다보고 사네요.
    모두들 애쓰셨네요.

  • 37. 롸비
    '17.2.18 11:14 PM (61.247.xxx.80)

    집이 멀어서 행진 빠지고 집에 왔는데 고생하셨네요...

  • 38. ㅇㅇ
    '17.2.18 11:18 PM (175.223.xxx.187)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39. ㅇㅇ
    '17.2.18 11:49 PM (121.168.xxx.41)

    근데 경찰들이 집회 초반보다 요즘 더 많이 있는 거 같던데
    왜 그런 거죠?

  • 40. 늦으막히
    '17.2.19 12:14 AM (119.193.xxx.204)

    많이 나오셨드라구요.
    어느순간 인원이 꽉찼더군요.
    오늘 너무 추워서 혼났네요.
    4인 갔는데 애들이 너무 떨어서
    오늘은 행진못했어요.
    집에오니 언몸이 녹으면서
    얼굴이 벌겋네요.
    추운날씨에 다들고생하셨습니다.
    담주 더많은분들 나오세요.~

  • 41. ..
    '17.2.19 12:29 AM (211.177.xxx.228)

    오전에 왔다가신분들도 많아요
    저는 6시쯤 갔는데 지하철에서 오셨다 가시는 분들과 그시간에 오히는 분들 반반 이였어요.

  • 42. 감사합니다
    '17.2.19 12:45 AM (125.177.xxx.55)

    전 오늘 못 갔어요 다음주에 꼭 가려고요
    다녀와서 인증 댓글 올리는 것도 참 뿌듯한 일이죠
    다음주에 더 많이들 나가자구요^^

  • 43. 쩜쩜
    '17.2.19 12:46 AM (112.170.xxx.201)

    경찰은 태극기 집회랑 섞이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태극기든 사람과 안든 사람은 길도 다르게 안내하더라구요.

  • 44. 빼꼼님
    '17.2.19 12:49 AM (125.177.xxx.55)

    댓글 너무 재밌네요 실감 팍팍 나고...
    저런 상황에선 원래 3의 법칙이라고 맞장구치는 사람이 3명만 넘으면 순식간에 흐름이 터진다고....
    중요한 순간이다 싶으면 같이 맞장구 팍팍 쳐줘야 해요 ㅋㅋㅋ

  • 45. 6974
    '17.2.19 12:54 AM (220.100.xxx.170)

    하여간 좌좀들의 뻥튀기는...
    오늘 KBS나 MBC 뉴스만 봐도 몇명인지 알겠구만...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을 억지로 우기면 기분 좋소?

  • 46. 220.100.xxx.170/
    '17.2.19 1:22 AM (121.53.xxx.159)

    앗! 태극무늬 벌레 한마리 발견...!!!

    치지직...치익...F killer 발사닷...!!! ㅋㅋ

  • 47. 6974
    '17.2.19 2:06 AM (220.100.xxx.170)

    121.53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3월, 그리고 몇월이 될지 대선 결과가 나오는 날 우황청심환을 먹어도 속에서 나는 천불을 다스릴 수 없는 때가 올 테니까요.
    눈가리고 아웅 많이 즐기다 그 때 이글을 되세겨 보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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