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량해서 제빵기로 구운 식빵과 식빵믹스 빵 맛이 달라요.

초보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1-08-26 10:58:02

제빵기 사고

식빵믹스로 두번 빵을 구웠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한번은 매발톱 님의 아주 질척한 반죽으로 굽는 빵을 따라하느라

제빵기로 반죽하고 꺼내서 발효하고 해서 오븐으로 구운 빵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그냥 밀가루 계량해서 끝까지 제빵기로 구운 빵은 너무 맛이 없어요.

오늘 새벽에 잠이 깨서 잠자고 있는 제빵기를 깨우고자

제빵기 설명서에 있는 우유식빵 재료를 계량해서

식빵을 구웠는데 너무너무 맛이 없어요.

 

퍼석하고

식빵믹스로 구웠을 때는 제과점의 촉촉하고 고소한 빵 맛이었다면

제가 강력분으로 계량해서 구운 빵은 퍼석하니 예전 슈퍼에 팔던 빵맛이예요.

(요즘 슈퍼 식빵도 맛있어져서 요즘 빵에 비하지도 못하겠어요.)

외형은 근사해요. 꺼지지도 않았고 부피도 알맞고. 다만 속이 퍼석할 뿐이고.

 

냉각 단계 시작하기 전에 꺼내서

2-3분 뒀다가 썬 빵을 먹어본 남편이

왜이리 싸구려 빵맛이 나냐네요. 그 표현 그대로예요. 정말 아무 정성없는 퍼석하고 단맛도 없는 이상한 맛이예요.

 

제빵기의 한계일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구수한 빵냄새를 맡을 수 있는 방법은

식빵믹스 밖에 없을까요?

 

 

 

IP : 210.10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11:04 AM (116.43.xxx.100)

    갠적으로 첨가물이 넘 많은 식빵믹스는 제입맛엔 별로였는뎁....제빵 계량을 잘하시면 반죽과 발효만 제빵기에 하고 오븐에 구우시면 젤 맛있어요...
    유난 드자이너님 발효빵들 괜찮습니다....전 책도 샀어요 ^^;;제빵은 정말 과학인듯 합니다...--;;

  • 2. 초보
    '11.8.26 11:09 AM (210.102.xxx.9)

    감사합니다. 저도 유난드..님의 책은 이번에 구입했어요.
    왠지 정석으로 만드시는 것 같아 아직 시도해 보진 못했어요.
    한번 정독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 3. ..
    '11.8.26 11:13 AM (210.95.xxx.11)

    죄송합니다만 직접 계량반죽빵이 맛없는건
    잘 못만드셔서 그런거예요

    시판
    믹스엔 빨리 발효.이뿌게 성형.감미로운 향내기위해 얼마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지 아시쟎아요.
    약만 좀 첨가하면 반죽대충해도 발효잘돼요

  • 4. 제빵기빵
    '11.8.26 11:15 AM (203.247.xxx.210)

    저는 그 투박한 맛이 식빵믹스빵 보다 좋습니다...
    물론 좀 더 부드럽게 되면 좋겠는데
    다른 첨가불 맛이 현격하게 다르니까요...

    올리브유+발시믹식초 찍어먹는데 만족합니다ㅎㅎ

  • 5. 빵 너무 조아
    '11.8.26 11:53 AM (114.203.xxx.239)

    저도 처음엔 믹스로 먹었을때 맛나더라구요. 빵만드는 친구는 믹스 맛없다고 할때 전 맛나게 먹었는데..

    직접 배우고 만들어먹다가 믹스를 다시 해 먹으니 정말 맛없던데요...

    계량도 잘 해야하고 발효도 잘 해야 맛난 빵이 되더라구요..

  • 6. 근데
    '11.8.26 12:43 PM (58.227.xxx.121)

    식빵도 레시피에 따라 맛이 차이가 많아요.
    저도 매번 계량해서 제빵기로 빵 만들지만 항상 그렇게 맛없고 퍼석하지는 않아요.
    레시피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 입맛에 맞는거 있을거예요.
    참고로 저는 정윤정님의 호텔브레드라는 레시피 애용해요. 검색하시면 레시피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 7. 초보
    '11.8.26 12:49 PM (210.102.xxx.9)

    우와 이렇게 많은 고마운 말씀들이...^^

    어찌 손 품 안들고 맛있는 빵을 먹을려고 했는데
    역시 손품이 들어야 하는거군요.

    정윤정님 호텔브레드 레서피도 꼭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8. 오마토
    '11.8.26 2:32 PM (1.52.xxx.23)

    저두 제빵기 산지 얼마 안되어서 열심히 구워 먹고 있어요 ^^;;
    전 사실 제빵기가 두번째 인데...(이전 건 산요제품. 고장났는데 단종이기도 하고 외국이라 수리 못하고 그냥 새로 샀네요)

    물론 반죽하고 꺼내서 오븐에 굽는게 젤 좋지만...

    저 같은 무지 게으르지만 좀더 안전하고 맛있는 빵을 먹고 싶어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매발톱님 레시피로 그대로 제빵기에서 구워내도 맛있어요... ^^

    어젯밤에도 구워 방금 먹었어요. 제 껀 오성7인용인데 색이 많이 진하고 확실히 두껍게 구워지기는 하지만 (산요거는 이정도로 두껍지 않았어요ㅠ.ㅠ) 구움 색깔을 연하게로 설정하고 구운 후 약간 식혀서 칼로 얇게 잘라 통에 (전 손잡이 글라스락 높이 있는걸 빵전용 통으로 써요) 넣어뒀다가 먹으면 껍질도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전 제빵기 정말 잘 샀어요 이힛^^;;

  • 9. 알럽채연
    '13.1.9 10:22 AM (175.126.xxx.125)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6 댁의 자녀가 지금 읽는책은? 8 2011/08/26 2,092
11045 9월개봉 예정작 영화"도가니"를 아시나요? 4 아싸마미 2011/08/26 2,823
11044 며칠전 양파김치 정말 맛있네요 7 ... 2011/08/26 3,773
11043 김밥살때 어묵은 어떻게해 넣어야 맛있을까요? 3 김밥 2011/08/26 2,591
11042 초등1학년 남자아이들 친구집에 놀러오면 뭐하고 놀아요? 2 초등 2011/08/26 3,233
11041 케나다 써리에 사시는분 계시나요?? 3 ^^ 2011/08/26 1,881
11040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돼지나라가 될것 같아요 2 이러다가 2011/08/26 3,152
11039 어려서부터 영어학원 오래 다닌 아이들 실력이 어떤가요? 4 뻘궁금 2011/08/26 3,576
11038 학습지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싶어요. 8 저 좀 도와.. 2011/08/26 3,089
11037 아이허브 제가 말하는게 맞나요? 1 ... 2011/08/26 1,759
11036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10 색깔요정 2011/08/26 12,649
11035 엑스라지 검정색 무지티셔츠 사왔어요 5 중딩여학생용.. 2011/08/26 2,060
11034 급여 좀 봐주세요. 괜찮은건지요? 8 .. 2011/08/26 3,297
11033 쿠첸 전기압력솥 패킹 어디가야 살까요? 2 .. 2011/08/26 2,702
11032 한샘식탁 중고 얼마 받음 될까요? 이인용 화잍트인데요 ... 의.. .. 2011/08/26 2,293
11031 만기되기 며칠 전에 전세금 올려달라는 게 법적으로 괜찮은건가요?.. 2 저도 전세 2011/08/26 1,942
11030 발바닥... 아프다 2011/08/26 1,483
11029 운전연습할때요 1 왕걱정 2011/08/26 2,096
11028 "서울시장 나오면 찍겠다" 한명숙(12.4%)·나경원(10.6%.. 12 이 기사좀 2011/08/26 2,214
11027 옷에 빨간약(옥도징끼??)이 안 지워져요 방법좀.. 아침 2011/08/26 1,979
11026 질염인거 같은데.. 5 질염 2011/08/26 3,145
11025 예쁜 워커, 앵클부츠 추천해 주세요. 2 .. 2011/08/26 2,304
11024 글씨 크기 변경버튼이 있었네요. 1 오마낫 2011/08/26 1,675
11023 한우 이거 싼건가요??? .. 2011/08/26 1,795
11022 우리딸 나뿐뇬 1 2011/08/2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