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자란 아이들이(고딩, 대학생) 텔레비젼에 나온 부산을 보고 가고 싶다고 해서
여름에 한국 가는 김에 한 일주일 여행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숙소를 보다가 해운대 앞에 씨엘 드 메르를 생각하고 있는데
해운대가 텔레비젼으로 보면 여름에 장난 아니게 사람이 많아서...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운게 아닐까 염려도 되네요.
바닷가 가까운 숙소가 오히려 단점이 될까요?
숙소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김포에서 비행기로 갈거예요.
바닷가에서 가까운 숙소가 제일 좋죠.
호텔방에 있으면 바깥소리 안 들립니다.
숙소에서 파도소리는 들려요. 이 소리 싫어하는 사람은 미칩니다.
씨얼드드메르는 바닷가에있지않아요
아마도 파라다이스 건너편에 있는걸로 알아요
신축이고깨끗한 비지니스 호텔이예요
그리고 바잣가 바로앞 호톌은 파라다이스 조선 노보텔 등
좋은호텔 들이예요
숙소에서 파도소리 들린다는건 태풍때나 들리겠죠
해운대가 푸슨 어촌인가요
창문닫으면 조용하고 열어서 살짝들립니다
오히려 젊은애들이 쏴대는 폭죽소리가 요란하죠
이또한 창문닫으면 조용해요
네, 걱정안하고 그냥 가야겠네요.
부산 구경할 생각에 벌써 즐겁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