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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관련 "여시재" 많이들 아셨나요?

여시재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7-02-17 13:41:56

저 오늘에서야 사진보고 많이 놀랐는데요..

 

나경원, 남경필, 이광재..등등과 "여시재"라는 모임을 진작부터 해오고 있었네요

제가 본 사진은 2017년 2월 3일 기사에 뜬 사진이에요.

물론 사진을 찍은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노무현대통령의 아픈손가락 차원에서만 바라보던 제 입장에서는 동공지진이 나네요 ㅠㅠ

 

더구나 2010년 7월 5일자 기사 사진에선 이명박과, 이광재와 활짝 웃는사진을 보니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대연정...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왜 안희정이 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이재명의 실체를 알고 충격 많이 받았었는데..

어쩌면 안희정도 또다른 모습을 확인하게되네요

 

노무현대통령의 사람이라고 노무현 = 안희정이라고 환상을 갖고 있던

제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오늘 충격이 크네요

IP : 14.39.xxx.18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치부인
    '17.2.17 1:46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에서 들었어요

  • 2. 여시재요 ?
    '17.2.17 1:51 PM (175.223.xxx.102)

    그건 멤버 정해진 무슨 집단 아닙니다. 사진은 출범식?에서 찍은건데 나경원 남경필 뿐 아니라 정세균 김부겸도 참석했고 여야 원내대표 다 참석했어요. 현재 여시재 이사장은 노무현대통령 밑에 서 총리 지내신 이헌재씨가 맡고 있구요.

    전혀 문제될 거 없다 보는데요?

  • 3. ...
    '17.2.17 1:54 PM (221.147.xxx.186)

    15일인가 충청향우회 사진함 보세요 가관도 아니니까...박사모가 지지하는 후보...

  • 4. 원글님,
    '17.2.17 1:54 PM (112.160.xxx.226)

    여시재로 안희정 흔들기 하기전에 여시재가 뭐 하는 정책 연구소인지 본인 스스로 알고 오시기 바랍니다.
    음모론도 정도껏이어야지...

  • 5. 그게요ㅐ
    '17.2.17 1:57 PM (223.62.xxx.200)

    일 열심히 하는 정치인이예요.

    누구같이 정책 연구 안하고 밥만 억대로 퍼먹는 게 아니라
    좋아보이네요

  • 6. 자꾸 이명박과
    '17.2.17 1:59 PM (121.162.xxx.168)

    안희정을 엮으려 분들이 계신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안희정과 이명박은 절대 같이 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과장 좀 붙여 얘기하면 안희정에게 이명박은 한 하늘 아래 있기 싫은 사람...

    그 사진 이명박이 충남의 공식 행사장에 전직 대통령 자격으로 온 건데 도지사자격으로 이명박을 귀빈으로 맞아야 하는 안희정이 다음날 이명박 볼 생각에 괴로워서 잠도 못 잤다고 들었습니다...

  • 7. 뭐가
    '17.2.17 2:01 P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

    진실 인가요....? 2010년 사진은 정말정말 충격입니다.. 혼란스럽네요...

  • 8. 밥만 억
    '17.2.17 2:02 PM (223.62.xxx.200)

    밥만 억대로 먹고
    정책연구비 오십 얼마
    발의 법안 제로인 누구와

    여야를 막론하고 열심히 일하는
    도지사와 비교가 될까요

  • 9. 원글작성자
    '17.2.17 2:03 PM (14.39.xxx.180)

    저도 지금 안희정 관련 다방면으로 검색하고 있는중인데요.

    위윗댓글..223.62 글 보니. 안희정이 더 위험하게 느껴져요.

    정말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 정신바짝 차려야할것 같네요

    죽쑤어서 어찌 될까봐. 걱정많이 되네요.

  • 10. 그리고
    '17.2.17 2:04 PM (112.160.xxx.226)

    안희정 여시재 프레임 맞춰 디씨에 뿌려진 저 여시재 사진들,,,
    이런 의혹 퍼뜨리시기 전에 직접 여시재 사이트 검색하셔서 들어가 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여시재 사이트 가보신 분이면 어느 정도 지적 수준 있으시다면 그 정책 연구소가 뭐 하는 곳이면 어떤 곳인지 아실텐데 대체무슨 목적으로 안희정 새누리 프레임 맞추고 있는거죠?

    여시재에서 여야 막론하고 여러 사람 서 있는 사진에서 안희정 이명박 사진 오려서 이명박 아바타 프레임 씌우거나 나경원 사진 있는 모습 찍어서 뭘 얻고 싶으신 거죠?
    너무 허술한 작전이네요 ㅎㅎ

    그 정책 연구 포럼 자체 규모나 프로젝트 등이 꽤나 국제적이고 학술적인데 말이죠.

    이 정책 연구소 사이클을 보니 국내외 전문 학자들과 포럼이나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실연구 하고,
    시카고대 석좌교수인 브루스 커밍스나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조나단 폴락, 빌워커 알래스카 주지사 님 등이 강연자로 참석하고
    이명호, 박지호 조정훈 이원재 김병윤 등 실제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자들과 토론하고 발표하는 학술적 성향이 강한 정책 연구소인데, 엮을 걸 엮어야지..

    누군가 참 어지간~~~히 급한 가보네요.

  • 11. ..
    '17.2.17 2:05 PM (116.123.xxx.13)

    안희정은 너무 정치적인 느낌이들어 신뢰가 안가요.

  • 12. 223.62는
    '17.2.17 2:05 PM (121.162.xxx.168)

    분탕질 종자지 안희정 지지자는 아닌 것 같네요...

    원글님은 정확한 정보를 더 많이 알아보세요. 근거 없는 게시판 글에 휩쓸리지 마시구요^^

  • 13. 121.174.xxx.144 님
    '17.2.17 2:06 PM (112.160.xxx.226)

    "2010년 사진은 정말정말 충격입니다.. 혼란스럽네요."
    ==>
    사진을 보고 충격받지 마시고 정말 혼란스러우시다면 직접 여시재 정책연구 사이트 가셔서 전문 연구인들이 얼마나 많은 연구적 성과를 내고 있는지 보고 오세요.
    저도 2시간 가량 보고 왔습니다.

  • 14. 원글작성자
    '17.2.17 2:07 PM (14.39.xxx.180)

    223.62 당신 정체는 뭡니까?/

  • 15. 감성파네
    '17.2.17 2:09 PM (39.7.xxx.238)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ㅎㅎ 감성 풍부하시네요.
    잘 모르고 글 쓰는 것 부터 반성 좀 하셔야 할듯
    이런 자료는 어디서 가져오는 거죠?

  • 16. 안희정이
    '17.2.17 2:11 PM (112.160.xxx.226)

    과거 mb정부 때 여당 42석 민주당 2석 한나라당 텃밭에서 도지사로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지 아십니까?
    엮을 걸 엮어야지..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군요.
    그래서 선비같은 안희정도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과감히 자신에 대한 모욕적 발언이라고 말하더군요.

  • 17. ........
    '17.2.17 2:16 PM (14.39.xxx.138)

    http://v.media.daum.net/v/20170217134152890

    박근혜 정부 장관 출신에게 자리 내주며 영입한 안희정

  • 18. 위 14.39님 기사에
    '17.2.17 2:23 PM (121.162.xxx.168)

    안희정이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을 충남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위원장으로 위촉. 4년 가까이 잡음없이 훌륭하게 장관직 수행하신 분인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과 유엔(UN)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기술자문 위원 등을 거친 전문가라..좋은데요?

    기사 제목 한 번 자극적으로 뽑네요. 이럴 땐 기레기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는...

  • 19. 14.39.xxx.138 님
    '17.2.17 2:23 PM (112.160.xxx.226)

    이동필은 제대로 경제학 코스 밟고 올라온 연구원 출신으로 1980년도부터 농촌분야에 있어 만큼은 여야를 막론한 전문가입니다.
    아무거나 박사모와 안희정 프레임 씌울만큼 마치 무슨 지령이라도 따르듯 그 애처로운 손길이 참 측은해보이는 군요.

  • 20. 그리고
    '17.2.17 2:25 PM (112.160.xxx.226)

    적어도 서울대 농업경제학 전공한 사람들한테 저 이동필이란 전문가가 어떤 사람인지나 묻고 오세요.
    기가 차네 정말..

  • 21. 에혀
    '17.2.17 2:26 PM (110.10.xxx.30)

    이래서 싫어요
    대척점에 서면
    누구든 쓰레기 걸레를 만들어요
    상대를 인정하면서 가는게 정치구요
    안희정은 정치인이고
    정치인은 정치를 잘 하는사람이죠
    정치인보고 너무 정치적이라 함은
    대통령이 교수 뽑는 자리라고 생각하나봐요

  • 22. .......
    '17.2.17 2:27 PM (14.39.xxx.138) - 삭제된댓글

    괜찮고 능력있는 사람이라니...다행이네요.

  • 23. 구태스런
    '17.2.17 2:28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가끔 의문스러운게
    진보중의 진보를 자처하면서 나서는 대통령후보 진영이
    왜 이렇게 구태스러운가입니다
    정말 박근혜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해요

  • 24. .....
    '17.2.17 2:30 PM (14.39.xxx.138)

    그나마 능력있는 사람인가 보네요
    대연정을 미리 하시나 봄.

  • 25. 110.10님 ㅎㅎㅎ
    '17.2.17 2:31 PM (121.162.xxx.168)

    얼핏 읽으면 안희정이 구태고 박근혜스럽단 얘기처럼 들려요 ㅎㅎㅎ
    그런데 원글님은 진짜 몰라서 쓰신 글 같은데요...아닌가...

  • 26. 이팝나무
    '17.2.17 2:43 PM (58.125.xxx.166)

    진즉부터 개혁진영에서 안희정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은 친노들 대부분이에요.
    더 열받는건 노통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들패거리들과 어울렸다는 사실,,팩트입니다,

  • 27. 58.125...
    '17.2.17 2:45 PM (175.223.xxx.102)

    팩트는 무슨...팩트 같으면 내용을 들고 왔어야지...

  • 28. 14.39.xxx.138 님
    '17.2.17 2:46 P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지난번 총선 때 왜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영입했습니까?
    김종인 과거 정치 이력 때문에 편견 있으신 건 당연한데, 저 사람 우리나라에 기여한 업적 상당해요.
    지금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도 저 사람이 다 만들었고요.
    여야 막론하고 왜 저 사람 모셔가려고 했는지,
    왜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지난번 총선에 "경제 민주화" 타이틀 걸고 총선 승리하려고
    발 동동 굴러가면서 김종인이 싫다는데도 모시려고 애썼는지...
    그 할배는 오직 죽기 전까지 자기가 생각했던 "경제 민주화"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여러모로 오락가락이지만, 그 사람 전문성은 자타 공인이에요.

    좀 더 설명해보자면
    문재인 전 대표가 과거 여당 인사(박근혜 정부 탄생 일등 공신)였던 김종인 박사를 선대위에 추대했을 때 아시다시피 민주당 내에서도 잡음이 참 많았죠?..
    솔직히 문재인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김종인 박사를 카드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장하성 교수를 영입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마음이 편했을 겁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당시 총선 시즌에 « 경제 민주화 »라는 타이틀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그 현 장본인이자 자타공인 상징적인 인물이 김종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김종인을 넘어설 만한 인물이 없었고, 이에 그를 추대함으로써

    총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전략이었고 이 전략은 민주당 총선 승리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김종인 박사야 아시다시피 경제 전문가이자 무엇보다 역사적으로 여러 정치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민주당 내에서 그것을 지혜롭게 풀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 사람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 문재인은 이런 김종인의 장점을 숙려하여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두고 보면서 잠시 정치계를 떠나 있기에는 나쁘지만은 않다고 판단했던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 여당 인사이니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요.

    또한 그 이면에는 늘 자신을 따라다니는 친노 프레임에 대한 친박내의 프로 불편러들의 입방아를 잠재울 수 있는 도구였기도 했으니..

    제가 민주당 지지자로서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했던 가장 큰 이유 역시 위와 같은 인재영입에 있어서의 기가 막힌 용인술이었습니다.

    용인술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에 비례한 사람을 하나로 모으고 통합할 수 있는 지혜 또한 있는 사람이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안희정도 여야를 막론하고 전문성을 뽐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선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 29. 14.39.xxx.138 님
    '17.2.17 2:49 PM (112.160.xxx.226)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지난번 총선 때 왜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영입했습니까?
    김종인 과거 정치 이력 때문에 편견 있으신 건 당연한데, 저 사람 우리나라에 기여한 업적 상당해요.
    지금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도 저 사람이 다 만들었고요.
    여야 막론하고 왜 저 사람 모셔가려고 했는지,
    왜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지난번 총선에 "경제 민주화" 타이틀 걸고 총선 승리하려고
    발 동동 굴러가면서 김종인이 싫다는데도 모시려고 애썼는지...
    그 할배는 오직 죽기 전까지 자기가 생각했던 "경제 민주화"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여러모로 오락가락이지만,
    그 사람 전문성은 자타 공인이에요.

    좀 더 설명해보자면
    문재인 전 대표가 과거 여당 인사(박근혜 정부 탄생 일등 공신)였던 김종인 박사를 선대위에 추대했을 때
    아시다시피 민주당 내에서도 잡음이 참 많았죠?..
    솔직히 문재인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김종인 박사를 카드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장하성 교수를 영입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마음이 편했을 겁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당시 총선 시즌에 « 경제 민주화 »라는 타이틀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그 현 장본인이자 자타공인 상징적인 인물이 김종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김종인을 넘어설 만한 인물이 없었고, 이에 그를 추대함으로써

    총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전략이었고 이 전략은 민주당 총선 승리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김종인 박사야 아시다시피 경제 전문가이자 무엇보다 역사적으로 여러 정치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민주당 내에서 그것을 지혜롭게 풀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 사람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 문재인은 이런 김종인의 장점을 숙려하여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두고 보면서 잠시 정치계를 떠나 있기에는 나쁘지만은 않다고 판단했던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 여당 인사이니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요.

    또한 그 이면에는 늘 자신을 따라다니는 친노 프레임에 대한 친박내의 프로 불편러들의 입방아를 잠재울 수 있는 도구였기도 했으니..

    제가 민주당 지지자로서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했던 가장 큰 이유 역시 위와 같은 인재영입에 있어서의 기가 막힌 용인술이었습니다.

    용인술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에 비례한 사람을 하나로 모으고 통합할 수 있는 지혜 또한 있는 사람이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안희정도 여야를 막론하고 전문성을 뽐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선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 30.
    '17.2.17 2:51 PM (121.131.xxx.43)

    저는 늘 누군가를 판단할 때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고 판단합니다.
    안희정이 지난 50여년간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선택을 해왔고 어떤 성취를 이뤘는지 우리는 낱낱이 보아왔습니다.
    여시재가 어떤 결속력을 가진 집단인지는 의문이나,
    야당 지도자들이 이렇게 두루 외연을 넓히고 상대방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도 안도, 두 분 다 더민주의 후보라는 점이 기쁘고,
    야당에 이 분들 외에 그 어느때보다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있어서 기쁩니다.
    너무 초조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시죠.

  • 31. 58.125.xxx.166 님
    '17.2.17 2:56 PM (112.160.xxx.226)

    이팝나무
    '17.2.17 2:43 PM (58.125.xxx.166)
    진즉부터 개혁진영에서 안희정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은 친노들 대부분이에요.
    더 열받는건 노통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들패거리들과 어울렸다는 사실,,팩트입니다

    ==============================================================

    --> 그 팩트 궁금하니까 올려주세요. 사진쪼가리 같은 거 말고 제대로 된 합리적 근거로요.

  • 32. Sld
    '17.2.17 3:00 PM (222.108.xxx.99)

    저도 그것이 의문스러워 찾아 보았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사진 찍은 것이고
    아픈 손가락 이지요.
    물론 달님이 매우 유력하지만
    누가 되어도 더민주가 될 것이고
    노통의 뒤를 밟아 갈 것 입니다
    같은 편 끼리 의심하고 싸우고 분열하고
    너무나 답습된 모습이지요.

  • 33. 아 그리고
    '17.2.17 3:17 PM (112.160.xxx.226)

    위에 58.125.xxx.166 님,,
    밑에 링크글 댓글들도 혹시 본인이 다신 거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희정 지지자로서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87360&reple=138656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87191&reple=13865332

  • 34. 괜히
    '17.2.17 3:20 PM (112.160.xxx.226)

    안희정에게 새누리 프레임 씌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럼 민주주의 의회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차기 정부에 협치 없이 어떤 방식의 해결점을 원하시는 거죠?

    
그렇다고 안희정이 권력적폐 처단 안하겠다고 했나요?

    심지어 워딩이 가장 센 이재명 시장도 결국엔 법 아래의 공평한 처벌 법치주의 강조입니다.
    심지어 안희정의 대연정은 협치의 개념이 아니라는데,
    안희정이 협치 개념 한 두번 말한 것도 아니고, 단편적인 질문자의 차기 정부 구성에 대한 답변 갖고
    누명 씌워서 십자가 매달기하는 분들, 진정 민주당 코어 지지자신지 의심스럽습니다.

  • 35. 참고
    '17.2.17 3:22 PM (112.160.xxx.226)

    안희정이 권력적폐 세력들에 대한 
1월 초 안 지사 대선 토론회에서 2017년 대선주자로서의 소신에 대한 워딩 옮겨드립니다.



    안희정 왈)

    
"현재 가장 큰 핵심은 그 견제 받지 않은 권력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다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



    견제 받지 않는 권력 !


    그리고 그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핵심은 사실상 청와대의 권력과 돈의 권력과 언론의 권력과 사법 권력이다 .


    사실 정치권과 우리 사회 모두는 다 견제와 균형 위에 서 있어야 하는데 ,


    이 견제와 균형 위에 서 있지 않은 권력이 늘 부패하고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을 견제 받게 하는 일 , 이것이 민주주의에 있어서 분권의 원리이다 .



    그런 점에서 현재 견제 받지 못하고 있는 권력 문제에 대해서는
    의회와 정당이 대통령과 어떠한 관련을 맺어야 되는지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


  • 36. 그것도 아니면
    '17.2.17 3:25 PM (112.160.xxx.226)

    안희정의 말한 이원집정부제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도 계셔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안희정이 주장하는 이원집정부제는 내각제와는 다른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가 주장한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어찌 일본 영국 같은 내각제와 같나요?
    
의원내각제는 아예 제왕적 대통령 직위나 권한 자체가 없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견제 받지 않는 권력으로부터의 적폐도
    결국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으로부터 근거한 것입니다.

    
애초에 총리의 권한이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을 만큼의 위상이 있다면
    서로 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므로 지금 같은 닥그네 논란은 아예 일어날 소지가 적어지니 말입니다.


    안희정 이원집정부제 비판하시는 님들은 독일같이 총리에게 힘이 많이 실렸을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인데,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 같은 경우는 반대로 대통령에게 힘이 더 실려 있기도 합니다.


    안 지사의 취지는 지금과 같은 폐단에 대한 조치로서의 견제와 균형이란 것이 핵심이고요.

    또한 안희정은 이런 권력 구조의 개편이 논의가 광범위한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 37. 110.10님 ㅎㅎㅎ님
    '17.2.17 3:29 PM (110.10.xxx.30)

    그렇게 읽히는가요?
    그럼 지우고 다시 써야겠네요
    안희정이 아니고
    진보중의 진보를 자처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이야기인데요

  • 38. 기사 참고하세요
    '17.2.17 3:29 PM (112.160.xxx.226)

    안 지사는 남 지사의 의견에 일정 부분 거리를 뒀다.
    그는 “국가권력 구조에 대해 개헌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협치를 위해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협치가 대통령 중임제, 또는 의원내각제를 실시하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권력 구조 개선에 동의하지 않았다. 


    안 지사는 “권력이 집중된 상태에서 협치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권력 분산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방분권을 확대해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적으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도 안 지사가 제안한 지방분권에 방점을 둔 개헌에 찬성표를 던졌다.
    박 시장은 “대통령 한 사람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개헌 논의는 지방 분권 자치가 확대되는 미래지향적 논의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력 구조의 개편이 논의된다 하더라도 이는 광범위한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단시일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


    그는 “어떤 의회 권력을 만드는지, 현재 헌법이 어떻게 작동을 해야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극복할지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라며
    “6.10 항쟁 이래 6명의 대통령을 거치는 과정에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의 핵심은 현행 헌법을 어느 대통령도 안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은 국무회의라는 내각을 구성할 때 총리를 국회에서 인준 받게 돼 있다.
    국회 과반을 점하는 다수파가 총리를 지지하게 만들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전까지 대통령들은 ‘내가 국정 좀 잘 해보려 하는데 의회가 발목을 잡네,
    나는 좋은 분을 추천했는데 국회가 발목 잡아 새 정부가 출범도 못하네,
    그러니 국민들이 의회를 압박해 달라’ 이런 수준의 리더십을 보이기에 헌법이 작동이 안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핵심적으로 헌법은 대통령이 국회의 실질적 다수파가 총리를 협의해 정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게 옳다.
    그 총리가 장관을 제청해 국무회의를 꾸려야 한다”라며 “박근혜 정부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지난 모든 정부가 그렇게 헌법을 운영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명실상부하게 국회 과반을 점하는 다수파들에게 총리 지명권, 추천권을 줄 계획이다.
    이게 현재의 헌법을 100% 활용할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 39. ..
    '17.2.17 4:00 PM (220.118.xxx.9)

    친노는 폐족할때부터 알아봤어요
    근본을 모르는 정치인이에요

  • 40. ㅁㅁ
    '17.2.17 4:40 PM (175.115.xxx.149)

    그건아니예요.. 안지사한테 실망많이하고있지만 아닌거가지고까지는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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