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좋아하는 좀 특이한 놀잇감...

ㅇㅇㅇ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7-02-16 21:56:07

다썼는데... 이놈이 노트북위로 점프해서 올라와서 다 지웠어요 ㅠㅠ

다시... 간단히 .. ㅠㅠㅠㅠ

우리 3개월된 미친자아가 가끔씩 튀어나오는 코카는..

빨간 플라스틱 화분(분갈이전에 화분에 기본장착돼있는)을 좋아해요... 정말 열광합니다..

같이 축구하는데.. 앞발로 막 드리블해가며 안뺐길라고 아르릉아르릉 해가며 질주해요;;

마지막엔 입에 물고 흔들고 찢어발기면서 마무리~~

비슷한 용도로.. 딱 그 화분처럼 생긴 작은 바구니 있어요..

이건 한 이주째 축구도 하고 물어뜯기도 해서.. 이제 절반 남았네요..

다른애들은 뭘 좋아하나요? 장난감이 아닌 장난감.. 아이디어좀 주세요~~ ^^

IP : 116.39.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2.16 9:59 PM (116.39.xxx.168)

    하나 더 있네요... 플라스틱 빗자루.랑 싸리빗자루..
    자기 몸길이 두배되는거 입에 물고 흔들고.. 물어뜯고..
    나중에 좀더 크면 밖에 나가서 던져줘봐야겟어요..

  • 2. 성향
    '17.2.16 9:59 PM (218.153.xxx.154) - 삭제된댓글

    이미 그게 좋은데 어쩌겠어요
    그 좋아하는 장남감 여러개 사서 여기저기 뿌려놓는 수 밖에.. ;;;

    그냥 제 경험담 이예요 ^^

  • 3. 3개월
    '17.2.16 10:01 PM (218.153.xxx.154) - 삭제된댓글

    근데 3개월이면 그럴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코기... 엄청 예쁘겠어요 ^^

    놀고싶은데 어쩔....

  • 4. ㅇㅇ
    '17.2.16 10:04 PM (116.39.xxx.168)

    여기저기 뿌려놓은 장난감..어떤거였나 급 궁금하네유 ^^

    코기도 키우고 싶엇지만. 털때문에 하도 겁들을 줘서.. 코카로..^^;

  • 5. 3개월
    '17.2.16 10:05 PM (218.153.xxx.154) - 삭제된댓글

    보통 이갈이 지났다고 하는 1년 넘어까지도 엄청 물고 뜯어요
    요놈 잇몸이 너무 간지러운가봐요
    잇몸도 간지럽고 식탐도 있을 수 있어요
    예쁘게 키운다고 밥 적게 주지 마시고
    좋아하는 장난감도 여기저기 널어 놔 주세요
    아기때는 많이 먹어야 커서도 건강해요

  • 6. ㅇㅇㅇ
    '17.2.16 10:06 PM (116.39.xxx.168)

    헉.. 괜한 걱정이세요 ㅎㅎ ^^
    돼지되기 일보직전.. 분양한 분이..사진보더니 그만 먹이라고 ㅠㅠ

  • 7. 아..
    '17.2.16 10:07 PM (218.153.xxx.154) - 삭제된댓글

    코카라 쓴다는걸 코기로... ;;;
    여기저기 널어놓은 장난감은 말랑하거나
    지금 그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요
    그걸 여러개 사서 뿌려놨어요
    물고오면 놀아주고...

  • 8. ^^
    '17.2.16 10:10 PM (218.153.xxx.15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은 장난감 보다는
    주인이 살아있는 놀있감 이죠 ^^

  • 9. 사랑한다
    '17.2.16 10:21 PM (223.33.xxx.114)

    저희 똥개는 나뭇가지와 셔틀콕이요. 밖에서도 신나면 나뭇가지를 주워서 뚝뚝 부러뜨리고 뜯어요. 저는 산책나갈 때마다 강아지 이 상하지 않게 가느다랗고 긴 나뭇가지를 주워옵니다. 희한하게 먹지는 않고 잘게 분질러놔요. 집안 구석구석 지저분하지만 우리 강아지한테는 이만한 장난감이 없어요. 셔틀콕도 꼼꼼하고 완벽하게 다 뜯어요. 깃털 달린것이 사냥감같기도 하고 깃털 아랫부분이 나뭇가지랑 비슷해서 그런건지...

  • 10. ㅇㅇ
    '17.2.16 10:25 PM (220.78.xxx.240)

    저희 강아지는 고양이 낚시줄?엄청 좋아해요.그거 가지고 뛰어가면 죽자고 쫓아오고 그만 하려하면 더할꺼라며 짖고ㅎ

  • 11. ㅡ.,ㅡ
    '17.2.17 5:22 AM (49.196.xxx.212)

    우리 롯트와일러는 낡은 공, 축구공이나 농구공..
    훈제 뼈다귀, 돼지등뼈, 족발 등등 씹으라고 봉지에 하나씩 얼려놨다 녹여서 간식겸 놀이로 주는 데요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등산 가는 거 젤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935 이재명 지지자분들만 보세요 7 지지자였던 .. 2017/02/26 602
655934 수면 대장내시경 받아 보신 분 10 ha 2017/02/26 2,020
655933 이런 경우가 간간히 있나 봅니다. 실제로...... renhou.. 2017/02/26 814
655932 구체관절인형 아시는분 12 111 2017/02/26 2,624
655931 자책을 끊어버리고싶어요 1 평화 2017/02/26 700
655930 82는 좋으면서도 질문글 올렸다가 상처 받는일이 생기네요 12 ㅇㅇㄹ 2017/02/26 1,262
655929 조카 선물로 산 책가방 좀 봐주세요 17 에요 2017/02/26 2,321
655928 바이올린 배워두면 좋나요? 7 ㅇㅇ 2017/02/26 2,046
655927 남편한테 금연하면 백만원 준다고 했는데 8 ㅁㅁ 2017/02/26 1,406
655926 금요일 4시 퇴근 정책... 어찌 생각하세요 ? 26 loving.. 2017/02/26 4,091
655925 JFK공항 가는법(센트럴파크 근처 콜롬버스써클) 3 JFK공항 .. 2017/02/26 891
655924 스타벅스 글 보니까 이런 경우는요 1 . 2017/02/26 839
655923 생애 첫 김치...담궈 봤어요 4 후기 2017/02/26 993
655922 11살 여아, 15살 남아 운동화 선물 조언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7/02/26 716
655921 컴퓨터 윈도우 까는거 얼마일까요? 3 컴퓨터 2017/02/26 1,183
655920 안철수표 라면 대박인기상품으로 등극하나요? 76 예원맘 2017/02/26 2,703
655919 내일이 개학이나 개강인가요? 1 학부모님들 2017/02/26 872
655918 신용카드 만들때 설계사한테 받아도 문제 없을까요? 1 맨드라미 2017/02/26 604
655917 눈밑지방재배치 레이저로도 치료할수있다고해서... 2 다크서클 2017/02/26 2,095
655916 영화 하늘과 땅..강추해요!! (올리버스톤 감독) 3 좋아요 2017/02/26 1,168
655915 된장찌게에 생새우살과 조갯살 조합은 진짜 아니네요. 10 ... 2017/02/26 2,553
655914 남편이 부담스러운분 계신가요 19 Dd 2017/02/26 6,546
655913 애들 교복맞추고 얼마나 걸려서 받으셨어요? 4 교복 2017/02/26 637
655912 공기청정기는 계속 작동?? 뜨문 작동? 3 진호맘 2017/02/26 788
655911 라면이랑 스팸이랑 뭐가 더 6 2017/02/26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