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유행 다 지나고 나서, 아, 그게 이쁘구나 하는 사람이긴 해요.
유행에 관계없이 제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입고 다니기도 하구요.
물론 미라는 게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말로 설명하기 힘든 구석이 많아서, 그냥 느껴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요즘 많이들 신고다니는 골든 구스, 운동화 대체 어디가 이쁜 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요.
아디다스의 수퍼스타, 스탠 스미스는 아, 나도 갖고 싶다 할 정도로 이쁘고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대체 골든 구스 그건 무슨 매력으로 4-50만원짜리 그렇게들 갖고 싶어하는 걸까요?
한 안목 하는 82 통신원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