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나 하나고처럼 수시로 서울대 한해 50명씩 보내는 학교들 말이에요, 대체 어떻게 그렇게 괴력을 내나요?
학종은 이런저런 활동기록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내신이 절대적이라고 하잖아요.
전사고는 똑똑한 애들 몰려있으니 내신 지옥 뻔하고
한해에 50명이면 거의 25%, 내신 3등급 이상 되는건데
최상위권이 모두 서울대만 가는것도 아니고 의대나 적성에 맞는 다른 대학으로 빠지기도 할테니
4~5등급까지도 서울대를 바라볼 수 있다는 건가요?
같은 학종이라도 전사고의 경우는 내신보다 학교활동을 더 높게 쳐주는, 대학의 암묵적인 어떤 룰 같은게 존재하는 걸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