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명사진은 역시.... orz
하하... 몇년만에 사진찍었더니 왠 아주머니가 계시네요.ㅜㅜ
물론 40대. 50대 분들이 들으심 아직 멀었노라 하시겠지만
38세인데... 거의 6년만에 찍는 증명 사진이기도해요...
뭐 벌써부터 마리오네트 주름이라도 하나요?
팔자보다 이게 훨씬 사람 늙어보이게하네요.
리파캐럿 살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요...ㅠㅠ
1. 내리플
'17.2.14 1:19 AM (110.168.xxx.149) - 삭제된댓글엘리베이터 더울 보고 가끔 놀랍니다.ㅠㅠ
2. 내리플
'17.2.14 1:19 AM (110.168.xxx.149) - 삭제된댓글엘리베이터 거울 보고 가끔 놀랍니다.ㅠㅠ
3. 까아
'17.2.14 1:22 AM (191.187.xxx.67)증명사진이야말로 슬픈사진이죠.
4. ...
'17.2.14 1:22 AM (39.7.xxx.50)저도 언뜻 잘못찍힌 무표정한 제 얼굴 사진 보면 기겁해요.
그나마 우리집 화장실. 화장대. 회사 화장실 거울이 낫네요....ㅜㅜ 근데 다른 사람들이 보는 모습은 낯선 거울속 내모습이라는게 함정이죠.ㅡㅜㅜ5. ...
'17.2.14 1:23 AM (39.7.xxx.50)여권 사진이라도 피부에 뭐 난거믄 보정해주시던데.. 점말고요... 그게 이정도라니... 부르르....ㅜㅜ
6. .................
'17.2.14 1:25 AM (216.40.xxx.246)다른거보다 뉴스보다가 자막보면 내나이 즈음인 여자분이 인터뷰하는거 볼때.. 아. 나도 이제 저렇게 보이겠구나 하고 좌절하게 돼요.
7. ...
'17.2.14 1:39 AM (110.70.xxx.99)사실 동갑내기 친구들 얼굴봐도 나도 저렇겠구나 싶어요. 특히 웃을 때 눈가 잔주름...ㅜㅜ 거울볼때야 빵터져서 웃으면서 보는건 아니니 그렇게 심해보이지 않지만요.
8. 그니까
'17.2.14 2:53 AM (191.187.xxx.67)그니까 아나운서나 연예인이 얼마나 이쁜건지 알겠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증명사진의 모습으로 본다면 매우슬픔.9. 최고봉은 역시
'17.2.14 3:12 AM (211.176.xxx.13)코스트코 회원카드 사진이죠.......,..
10. -----
'17.2.14 8:00 AM (175.195.xxx.205)윗님 코스트코 회원카드 격하게 공감하며 빵 터졌어요.
저는 시력이 많이 나쁜데 안경은 차에 두고 선글끼고 내려갔다가 사진찍느라 선글 벗었더니 소만한 덩치가 왕방울만한 눈을 허공을 향해 뜨고 있는게 가관이지만 현실이겠거니 했어요.11. ...
'17.2.14 9:37 AM (114.204.xxx.212)코스코나 빅마켓 도서관 회원카드 사진 안습이죠 ㅜㅜ
12. micaseni88
'17.2.14 10:37 AM (14.38.xxx.68)미국 살았을때.... DMV에서 찍는 면허증 사진을 어떤 것도 당할 수가 없을걸요..
13. 허거걱
'17.2.14 6:10 PM (180.67.xxx.181)코스트코 사진과 내 얼굴을 계속 번갈아보는 캐셔분..미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