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방에서 나가서 인사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17-02-13 22:41:42

어떻게들 하세요?

엄마,아빠가 각자 이 방, 저 방에 있는데

아이가 학원 갔다가 늦게 들어오면

엄마,아빠가 나가서 아이 온 걸 맞아 주시나요?

아니면 아이가 엄마,아빠 방으로 찾아와서 인사하나요?

IP : 175.209.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2.13 10:43 PM (123.245.xxx.214)

    대문에서 인기척이 나면 집에 있던 사람이 나가보는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 2. ...
    '17.2.13 10:43 PM (203.234.xxx.239)

    가족중 누구든지 올시간 되면 거실에 나가서
    기다렸다 맞아줍니다.

  • 3. ....
    '17.2.13 10:45 PM (1.227.xxx.251)

    개랑 저랑 현관중문열고 격하게 반겨줍니다
    현관문 삑삑삑 소리듣자마자 개가 총알같이 달려가면 덩달아 달려가 맞아주게돼요 ㅠㅠ

  • 4. .........
    '17.2.13 10:45 PM (175.112.xxx.180)

    아이가 밖에 있다 들어오면 저는 현관까지 나가서 잘 들어왔냐 인사하죠.
    아이보고는 방에 들어가 아빠한테 인사드려라 하고요.

  • 5. ㅎㅇ
    '17.2.13 10:46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들어오는 소릴 들으면 나가서 맞고,
    못듣거나 자고있음 그 반대.
    근데 왜 궁금해요?

  • 6. 저희 집
    '17.2.13 10:46 PM (99.232.xxx.166)

    저는 항상 달려가서 뽀뽀 해주고요,
    남편은 나갈때도 있는데 주로 거실이나 방에서 "** 잘 다녀왔니?" 외쳐요^^

  • 7. ᆞ,ᆞ
    '17.2.13 10:47 PM (211.107.xxx.100)

    아이들어올때 문소리나고 아이도 문에 들어서면서 큰소리로 다녀왔어요 해요.
    대부분은 나가서 얼굴보고 잘다녀왔냐구 인삿말하며 맞아주고 너무 힘들어서 누워있는 상태일때는 큰목소리로 잘다녀왔니.,미안해 엄마힘들어서 누웠네~하면 아이가 방으로 와서 이것저것 얘기하고 갑니다.

  • 8. 달려나가요
    '17.2.13 10:49 PM (112.150.xxx.2)

    홈 스마트시스템에서 세대 차량이 진입했다는 알림이 들리면 아이가 먼저 현관으로 달려가서 남편이 들어올 때까지 덩실덩실 -_-;; 춤을 춰요. 저는 그 뒤에 서있고요. 제가 집으로 들어갈때는 남편과 아이가 그렇게 있어요.

  • 9. ....
    '17.2.13 10:51 PM (39.7.xxx.195)

    당연 나가죠 잘다녀왔니 하고~~~

  • 10. dd
    '17.2.13 10:58 PM (49.161.xxx.18)

    네 격하게 환영해 줍니다.

  • 11. ㅇㅇㅇㅇ
    '17.2.13 10:58 PM (121.130.xxx.134)

    애들 어릴 때 반갑게 맞아주고 배웅하세요.
    애들이 보고 배우는 거, 집안분위기가 바로 그런 거죠.

  • 12. dlfjs
    '17.2.13 11:00 PM (114.204.xxx.212)

    서로 나와서 인사해요

  • 13. Zzz
    '17.2.13 11:03 PM (222.120.xxx.63)

    댓글보고 반성합니다
    앞으로 그렇게할께요

  • 14. zz00
    '17.2.13 11:10 PM (49.164.xxx.133)

    학원 갔다오면 다문 피곤하지 하고 물어보고 음료라도 한잔 건네주고 합니다

  • 15. 햇살가득한뜰
    '17.2.13 11:32 PM (182.215.xxx.188)

    전 무조건 나가요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 아니고선...
    나가서 안아주고 수고했다하고 초등고학년아들 볼에 뽀뽀도해주고요 가방도 벗겨주고요...

  • 16. 달려나가요
    '17.2.14 12:26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ㅎ
    그래봤자 5분뒤에 애랑 또 투닥거리지만 ㅎ

  • 17. Stellina
    '17.2.14 12:34 AM (87.0.xxx.249)

    저희 사는 곳은 사교육이 없어서 밤늦게 들어올 일은 없지만
    대낮에 학교 다녀오면 문 열고 격하게 환영해줍니다.

  • 18. mm
    '17.2.14 12:50 AM (96.241.xxx.69)

    나가서 인사해요.
    혹시 방에 있다가 애가 들어오는 걸 모르고 있으면 애가 들어와서 인사하죠.

  • 19. ㅇㅇ
    '17.2.14 5:18 AM (211.55.xxx.94)

    부모가 인사해야 아이도 인사하는걸 배우죠. 부모가 인사를 안하는데 아이가 뭘 배우겠어요

  • 20. 기린905
    '17.2.14 9:40 AM (223.62.xxx.202)

    이야....
    이런것도 이렇게 가르쳐줘야 하는 부모가 잇네요...
    밖에서 공부하다 온 자식이 귀가하는데
    방구석에서 부모가 뭔 시급한 일을 한다고
    나와보지도 않나요?
    불나서 불끄던 중 어니면 나가잇어야죠.
    올시간 되면 똥도 안눕니다.
    혹 그때 올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111 수면 내시경 얼마나 하나요 3 2017/02/13 1,265
651110 이재명 - 불금 토크 (2017. 2. 10) ^^ 8 moony2.. 2017/02/13 413
651109 골반 틀어지신 분들 혹은 snpe 해보신 분들... 10 냠냠 2017/02/13 7,540
651108 아이가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방에서 나가서 인사하시나요? 19 궁금 2017/02/13 4,434
651107 아이 앞니가 비뚤게 나요;;; 14 속상한맘 2017/02/13 5,013
651106 어마무시한 괴물이다 2 aaaaa 2017/02/13 1,060
651105 정시 전화찬스 4 ... 2017/02/13 1,669
651104 안철수의 밑바닥은 도대체 어디인가? 88 기가차네 2017/02/13 3,749
651103 계양역 2 ㅇㅇ 2017/02/13 823
651102 KBS, '일베 기자' 취재부서 발령 논란 5 김비서 2017/02/13 1,110
651101 잘때 팔을 어떤 자세로 하고 자야... 7 별총총 2017/02/13 2,123
651100 의사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 신랑 종아리쪽 핏줄이 터졌는데 3 .. 2017/02/13 1,166
651099 아리따움 vip 가입하신분 계신가요? 2 40후반 2017/02/13 845
651098 새정치한다고 나와서 왜 저렇게밖에 정치를 못하는건지 44 2017/02/13 1,385
651097 네이버 블로그 하시는분께 여쭈어요 2 질문 2017/02/13 912
651096 아마씨 볶아서 먹는건가요? 6 /// 2017/02/13 1,187
651095 애들 데리고 파리여행 23 ㅇㅇ 2017/02/13 3,754
651094 문래동 채소시장(영일) 조만간 없어질까요? 3 ..... 2017/02/13 1,046
651093 설화수 비비 써보신분 어떤가요?? 2 ... 2017/02/13 1,551
651092 안희정 여시재 14 .. 2017/02/13 3,101
651091 방학동안 과로사할것 같아요 17 하마 2017/02/13 4,859
651090 붉은기 잡아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추천 좀 4 해주세유ㅠ 2017/02/13 3,370
651089 살면서 무엇에 중독된 경험 있으신가요? 15 중독 2017/02/13 4,054
651088 나이들어 혼자살면 무시당하나요? 67 블링 2017/02/13 15,968
651087 봄 아우터 추천부탁드려요 중3남 2017/02/13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