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사람들은 성형하면 얼굴 망치는것 같아요
피부에 관심이 많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
아르바이트 해서 피부과에 돈 쏟아붓던
시절이 있었네요
당시 함익병도 있었던 피부과를
열심히 다녔는데 나중에 청담동에도 생겨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거기서 여자의사에게 진료를 받게 됐는데
전 정말 천사가 앉아 있는줄 알았어요
얼굴도 너무 이쁜데다 긴 웨이브에 무엇보다
피부가 완전 예술이었죠
제가 본 피부중에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얼굴도 예쁘신데다 피부는 백옥에 투명하고
말도 너무 예쁘게 하시고 정말 천사같았어요
한동안 미모의 의사를 보고 난 충격이 오래 갔었네요
그뒤로 티비도 자주 나오시고 (실물보다 안 예쁘게
나오지만 그래도 미모는 어디 안가죠)
하다가 어느날부터 방송출연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그러다 피부관련 검색할일이 있어 이거저거
찾아보다 이 의사가 검색됐는데 세상에
완전 본판을 알아볼수 없는 성형미인이 됐네요
미모는 사라지고 완전 빵빵한 얼굴에 전혀 다른사람이
됐더군요
제가 잘못 본건줄 알고 다른사진도 검색했으나
진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그런 얼굴은 자연스럽게 늙어도 곱게 늙었을텐데
젊어보이긴 하나 거북한 느낌만 가득한 얼굴을
택했더라구요
진짜 이쁜 사람들은 얼굴좀 건드리지 말았음
좋겠어요
1. ㅇㅇ
'17.2.13 4:34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근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성형하는 사람이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더라고요.
예뻤던 사람이 곱게 나이든다는게 무척 힘들거든요.
과거 예뻤기에 나이들면서 변하는 외모가 더 못견디는거죠.
그... 성형안했을때의 초라함같은게 있기도 해요. 딱히 설명이 어려운데..
몇년전에 어떤 여배우도 나이든 모습 그대로 나오니까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너무 관리 안됐다고;;;2. ㅇㅇ
'17.2.13 4:36 PM (211.237.xxx.105)근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성형하는 사람이 막 더 예뻐질? 욕심이 있어서는 아니에요.
예뻤던 사람이 곱게 나이든다는게 무척 힘들거든요.
과거 예뻤기에 나이들면서 변하는 외모가 더 못견디는거죠.
그... 성형안했을때의 초라함같은게 있기도 해요. 딱히 설명이 어려운데..
몇년전에 어떤 여배우도 나이든 모습 그대로 나오니까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너무 관리 안됐다고;;;3. 음
'17.2.13 4:38 PM (119.14.xxx.20)누구인지 알겠군요.
그 조금만 더...때문에 급기야 얼굴 망가진 미인들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ㅜㅜ4. ㅇㅇ
'17.2.13 4:39 PM (58.140.xxx.38)양악수술하고, 조용히 티비에서 사라져버린 연예인들 많죠.
정말 안하느니만 못한 그지같은 수술이 너무 많아진 세상같아요.ㅜㅜ5. ...누구예요??
'17.2.13 4:42 PM (222.106.xxx.20)누구예요?
6. Rossy
'17.2.13 4:44 PM (106.102.xxx.238)명동에 있는 피부과인가요?
7. ㅇㅇ
'17.2.13 4:45 PM (223.62.xxx.47)양악으로 망한 사람은..
양악하면서 다른 것도 욕심내다 망친경우가 많지않나요?
아예 눈코도 달라져서..
그 누구냐 강유미같은 경우는 양악하고 예뻐졌더만요
그런 성공케이스가 흔하지않겠지만8. 비슷한 경우
'17.2.13 4:46 PM (218.145.xxx.143)전 신현수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실력도 굉장한 데다
품위있고 지적이고 당차고 세련되게 아름다운 외모여서
정말 복받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사라졌다 싶더니, 이름도 싼티나게 개명,
얼굴은 정말 강남의 흔해빠진 (싸구려) 성형인이 되어서 등장했네요.ㅠ
여전히 이쁘단 사람도 많겠지만,
단연코,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클래스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안타까운 케이스예요.9. ..
'17.2.13 4:51 PM (112.148.xxx.2)정혜신인가요? 정혜신이 두명이죠. 피부과 의사. 정신과 의사.
왠지 맞는 거 같은데.10. 음
'17.2.13 4:51 PM (119.14.xxx.20)저 아는 사람은 오십이 넘었는데, 눈밑 애교살 수술을 했더만요.
그런데, 그게 어려보이거나 예쁜 게 아니라, 늙으면 눈밑에 불룩하게 지방주머니(?) 생기잖아요.
그런 것처럼 보였어요.
그 나이엔 그런 거 생기면 돈주고 제거해도 부족한 판국에...생돈 주고 그런 걸 왜 달았나 싶었어요.11. ㅇㅇ
'17.2.13 4:54 PM (125.180.xxx.185)평생 예쁘단 소리 듣다가 나이듦을 인정 못하니 고치는거죠.
12. ...
'17.2.13 4:56 PM (221.151.xxx.109)신현수 이름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워서 개명한거고
얼굴은 참 뭐라 할말이...
실력도 유명세에 비해서는 그다지...13. 와
'17.2.13 4:59 PM (119.14.xxx.20)위에 바이올리니스트 말씀하셔서 찾아보고 정말 놀랐어요.
이름도 개명...시리 라인인가...ㅜㅜ
예전에 지적이고 깔끔한 용모였는데, 정말이지 와우...ㅜㅜ14. 아 그
'17.2.13 5:10 PM (110.47.xxx.46)바이올리니스트...음악방송 엠씨보는 그분인가요??
15. ..
'17.2.13 5:14 PM (117.111.xxx.172)탈랜트 이유리도 너무 성형을 해놔서 편해보이지 않아요 티비에서 새드라마 나온다던데...
16. ㄱ게
'17.2.13 5:17 PM (110.47.xxx.46)강유미는 원래 예쁜 얼굴이 아니었으니 한게 나은거죠.
원글님 말대로 원래 미인이 손대는건 참 모험이죠.
살짝이면 모를까 대대적으로 대면 아깝긴해요.17. ...
'17.2.13 7:28 PM (221.151.xxx.109)110님 그 사람 맞아요
KBS에서 밤에 했던 프로그램18. ㅡㅡ
'17.2.13 10:25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정모 선생 말인가요? 그분 그 본판도 성형한 거여요.
대학 때 하고 전공의 때 또 했을 걸요.
요즘은 중독 수준이고.19. ㅇㅇ
'17.2.14 1:06 AM (121.173.xxx.195) - 삭제된댓글도회지라고... 이름이 참 특이한 연예인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연예인 되려고 노력했던 얼짱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애가 있었는데 예쁜 얼굴로 유명했거든요.
지금은 깨졌지만 프로게이머 마재윤 애인이고 했고.
광수네 기획사에 들어갔다는데 세상에....
그 예쁜 얼굴에 완전 공사를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자연미인에서 성형미인으로 재탄생.
애 완전 버렸어요. -_-
그 뒤로 아예 사라저 버렸죠.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그 얼굴 그냥 냅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눈도 없고 감도 없는 병신같은 광수.20. ㅇㅇ
'17.2.14 1:07 AM (121.173.xxx.195) - 삭제된댓글도회지라고... 이름이 참 특이한 연예인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연예인 되려고 노력했던 얼짱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애가 있었는데 예쁜 얼굴로 유명했거든요.
지금은 깨졌지만 한때 프로게이머 마재윤 애인이기도 했고.
광수네 기획사에 들어갔다는데 세상에....
그 예쁜 얼굴에 완전 공사를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자연미인에서 성형미인으로 재탄생.
애 완전 버렸어요. -_-
그 뒤로 아예 사라저 버렸죠.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그 얼굴 그냥 냅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눈도 없고 감도 없는 병신같은 광수.21. ㅇㅇ
'17.2.14 1:09 AM (121.173.xxx.195) - 삭제된댓글도회지라고... 이름이 참 특이한 연예인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연예인 되려고 노력했던 얼짱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애가 있었는데 예쁜 얼굴로 유명했거든요.
지금은 깨졌지만 한때 프로게이머 마재윤 애인이기도 했고.
광수네 기획사에 들어갔다는데 세상에....
그 예쁜 얼굴에 완전 공사를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자연미인에서 성형미인으로 재탄생.
애 완전 버렸어요. -_-
그 뒤로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 버렸죠.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그 예쁘고 자연스런 얼굴 그냥 냅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눈도 없고 감도 없는 병신같은 광수.22. ㅇㅇ
'17.2.14 1:13 AM (121.173.xxx.195)도회지라고... 이름이 참 특이한 연예인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연예인 되려고 노력했던 얼짱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애가 있었는데 예쁜 얼굴로 유명했거든요.
광수네 기획사에 들어갔다는데 세상에....
그 예쁜 얼굴에 완전 공사를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자연미인에서 성형미인으로 재탄생.
애 완전 버렸어요. -_-
그 뒤로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 버렸죠.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그 예쁘고 자연스런 얼굴 그냥 냅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눈도 없고 감도 없는 병신같은 광수.23. 성형 시술
'17.2.14 1:32 AM (89.105.xxx.84) - 삭제된댓글그분 누군지 알겠는데 원래도 성형한 얼굴임.
원래 얼굴 봤으면 예쁘단 말 안 나올 걸요.
의사치고도 그리 예쁘장하지 않은 얼굴이었어요.
그분 말고 피부과로 진료하는 가정의학과 여의사가 더 충격적이더군요.
요즘 티비에 많이 나오던데,
원래 귀염직하고 예쁘장했는데, 50대 넘어가서도 잠시 동안 유지하나 싶더니 지금은 시술이 과해서 마귀같이 됐더군요.
그거 보고 시술 수술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전문가도 저렇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