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들어 갑자기 모든게 허무해요..;;;
지금 회사도 입사한지 7~8년차..
나이도 서른일곱~여덟 (빠른 81이에요..) 뭐 모든게 허무하네요..
큰 변화도 없고..그렇다고 앞으로 확 변화도 없을거 같구..;;;
이 허무함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여행을 다녀와볼까..
운동을 다녀볼까도 생각중인데..뭐가 좋을까요...아
모든게 지겹고..누워있고만 싶네요;;ㅠㅠ
오늘 적금 하나 늘릴라고 하는데 ..이 적금도 죽으면 끝인데
왜 해야하나 이 생각만 들고;;왜이러죠 ..진짜..ㅠㅠ
주말에 충동구매로 이거저거 질러놓고...ㅜㅜ;;
미쳐가나봐요..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