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사 과잉진료 심하지 않나요?
드물지만 있는데
요즘은 의료시장도 돈이다보니
기계값 인테리어 비 빼려고
충치 조금만있어도 뭘하자고 해요
질병환자나 노약자 아니면
충치가 금방 퍼지지 않으니
아플때 치료 하자고 하면 되는데
뭔일 날거마냥 긁어내고 씌우자고
그가장자리로 다시 충치 생기는데
일단 나둬도 되는걸 자꾸 손대려고 하더군요
저는 서대문구에 세금 잘냈다고
표창장받은 치과가서도
앞니에 충치 있는거 그거 하나만 치료하자고
수년전에 십몇만원 요구하데요
원래다니던 할아버지치과에서
그자리로 다시 썩으니 아픈거 아니면
놔두라고 해서
놔두었더니
4년지난 지금도 괜찬아요
나중에 돈들이래요
덴티스트 들 문제도 있지만
우매한 환자들도 문제가 있죠
칫솔질과 치아관리 못하면
불편해도 틀니하다
임플란트 해도 되는데
너무 쉽게 임플 하더라구요
그거 신경죽어서
치아관리 소홀히하면 다시 해야지 않나요??
돈들고
본인도 힘들고요
치과는 많은데
갈만한 치과가 별로 없어 보여요
1. ...
'17.2.12 9:23 P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무서워서 스켈링도 못하겠어요
1년에 한번 의료보험 된다 해서 스켈링 받으러가면
아직 썩지는 않았는데 그대로 두면 고생한다고 뭔 치료한다고 이십만원
치아 미백하라고 사십만원
전에 씌운거 조금 들뜨기 시작했다고 다시 하라 그러고...
얼마전엔 다니던 치과에서 아이 어금니가 썩으려 한다고
검게 썩지 않고 하얗게 썩기도 한다며 육안으로 안보인다고...
한개당 치료비 십만원씩 세개 삼십만원이라길래 아무래도 이상해
경희대병원 치과 갔더니 썩은이가 없다며 사진도 찍고 검사 다 했거든요...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가서 따져야 하나 그 치과는 다신 다니지 않고 그냥 지나갈까...2. 으미
'17.2.12 9:25 PM (116.33.xxx.151)전 상담코디있는 곳은 꺼려요. 의사한테 질환에 대해 설명듣는 것보다 코디랑 얘기하는게 더 많더라구요.
3. ...
'17.2.12 9:27 PM (1.235.xxx.228)전 애 앞쪽 송곳니 옆 어금니 보험으로 처리했다가 애 아동학대하는 엄마로 취급당했네요...고학년 되면 곧 빠질거 같아서 그냥 보험되는걸로 처리해달라고 했더니 그 의사와 간호사 표정과 끝나고 대하는 태도가...돈 아끼려고 애 잡는 엄마 된 이 죄책감 싫으네요..
4. 인터넷에서
'17.2.12 9:31 PM (218.50.xxx.151)양심치과 검색해 보세요.
5. 덴티스트
'17.2.12 9:43 PM (110.70.xxx.47)써글
칼만 안든 강도들 너무 많아요6. ..
'17.2.12 10:16 PM (58.143.xxx.33)치과 진료비 들더라도 몇군데 다녀보는게 좋긴한데,
결국 그게 진행되서 충치되니, 그게 그거인것도 같더군요,
그냥 코팅해두, 당장은 돈이 덜들지만 어차피 충치치료 해야할시간만 좀 버는듯한느낌,7. 현직
'17.2.12 10:28 PM (59.10.xxx.123)저도 헤매다 지인 치과 멀어도 가서 정착했어요
크고 인테리어 빵빵한 치과는 안가요8. 앞니충치
'18.2.27 10:13 PM (211.192.xxx.248)그 할아버지
치과 이름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늦었지만 꼭 보시고 댓글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절실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