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집좀 정리해줬으면 딱 좋겠어요...

어휴 조회수 : 5,820
작성일 : 2017-02-12 20:36:07
저도 제가 게으른건지 아닌건지 이젠 잘 모르겠어요.
원래는 깔끔한것 좋아하고 집안꾸미기도 좋아하는 성향이었어요.
신혼때부터 아이가 초등3학년(?)때까진 진짜 집안이 반짝반짝 깨끗하고 정리도 참 잘되어있던게 한마디로 손님이 말없이 갑자기 들이닥쳐도 하나도 당황스럽지않을 정도로 해놓고 살았었어요.

이후로 몸이 크게 아픈이후로 급 저질체력으로 다이빙~~ㅠㅠ
뭔가 한시간을 하면 두시간은 누웠다 일어나야만 간신히 충전되는 상황..;;;
지금은 체력도 좀 좋아졌고 건강도 좋아졌긴하지만,정상인 대비 아직도 헥헥 골골대는 체력은 맞구요...==''

가끔씩 커피를 마시면서 거실쪽을 쳐다보면 애휴~정말 넘 답답하고 한심스럽고 짜증이 날때가 많아요.
살림살이는 세월이 흘러 늘어난데다가 체력이 저질이든 고질이든간에 그걸떠나서 '정리'란걸 제대로 못하고 방치한채 살다보니 이건뭐 넘 한심스러운거에요.
친정엄마는 주 몇회라도 도우미이모를 좀 불러서 도움을 받던가하라고 난리신데 전 저대로 알아보니 그것도 치워주는게아니라 치우는 방식을 교육(?)받으며 같이 장장 몇시간내지는 반나절...심한경우는 거의 한나절까지 같이 치우는 경우가 더 많다고하는통에 미리 겁을 먹어버렸네요.
솔직히 누군가 깨끗하게 싹 정리하고 청소를 해주고 치워준다면 모를까 같이 치운다는건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몸속의 에너지가 나가버리는 느낌이에요...ㅜㅜ
그리고 치우는 방법은 이미 저도 알고는 있구요.
다만 기운이 없고 힘이 들어서 누군가가좀 시키는대로 정리를 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인데 이넘의 그 누군가가 아무도 없네요...;;
남편은 진짜 딱 시키는것만 간신히 하는 스타일에다가 말도 잘 못알아먹어서 뭘하나 시키면 제가 할 두가지일이 생기는 스타일이에요.
아들녀석은 자기방 하나만이라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치우는것만해도 이뻐서 봐주니 통과~구요..

어제도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이 모든건 핑계이고..내가 점점 게을러져서 이러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요.
근데 게으르다하기엔 식구들의 먹거리엔 무지하게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 많이 아팠을당시만 살짝 제하고,그 이전과 이후엔 늘 한결같이 아침식단이며 식구들 식단 하나하나에도 부지런을 떨며 신경을 써서 움직이는편이거든요.
이상하게 이런건 힘들다는 생각이 없구요.
식구들을 위해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서 같이 먹는다는게 전 그렇게 재미있고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으아......
근데 그외의 일들은 죄다 피곤하고 힘이 들어요.
설거지와 빨래는 그때그때 간신히 한다쳐도 욕실청소며 거실의 바닥에 나와있는 물건들,주방에 어질러 자빠져((==;;)있는 물건들...
앞뒤베란다의 택배들~~철지난 물건들...은 고사하고 베란다자체 청소도 언제했었는지 기억이 가물~
옷방의 옷들은 사계절의 옷들이 완전 뒤섞여있어서 찾다 안보이면 또 사고...

저처럼 살고 계시는 82님들은 아마 안계시겠죠~?
이젠 누군가 연락을하고서 집에 온다해도 부담감이 백톤은 될 지경이에요.

아~진짜 램프속 요술쟁이라도 나타나서 싹 깨끗하게 정리해주면 진짜진짜 그대로 계~~~속 유지하며 살 자신이 있는데요..ㅎ
집만 깨끗하면 워낙 요리하는거 손빠르고 좋아해서 누가보면 어마어마 살림 잘하는 살림900단인줄 알꺼에요..
근데 집안이 어질러져서그런가 요리를 부지런히 잘하든말든 이건뭐 스스로가 생각해도 살림 지지리못하는 게으름뱅이 주부같네요...
사진속 예전 반짝거렸던 모습들을 보면서 새롭게 도전을 받다가도 기운 충전중이라는 핑계하에 쭈욱 누워서 자기합리화만 지금또 한달째하는중입니다....애혀~한심.....어흑~~
IP : 110.13.xxx.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2 8:41 PM (175.126.xxx.29)

    전업주부 인가요?
    전업이라면 혼자 사부작 사부작 해야겠고
    직장다니면 가족들이 다 같이 한구역씩 맡아서 집안일 해야죠.

    그리고 전업이라면
    일단 베란다의 택배 박스들부터 버리세요. 오늘당장.

    내일은 철지난 물건들 버리고요
    하나씩 해야지...한꺼번에 하려면. 기운없어 포기죠

    아..그전에 한의원가서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고요
    한시간 일하면 두시간 쉬어야하는거 정상은 아니거든요.
    꼭 약부터 먹고 시작하세요

  • 2. zz00
    '17.2.12 8:44 PM (49.164.xxx.133)

    미니멀 관련 카페 보면서 많이 버렸어요
    청소가 많이 수훨해졌어요~~
    체력 안 좋다 하시니 하루 30분씩이라도 버리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 카페 가서 함보세요 자극 많이 됩니다~~

  • 3. 필요한것만
    '17.2.12 8:49 PM (119.198.xxx.184) - 삭제된댓글

    놔두고, 자질구레한것들 모조리 다갖다 버리세요.
    물건갯수가 파격적으로 없어지면 신경쓸 것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조금씩 정리하시지말고
    단숨에,한번에,한꺼번에 모조리 싹~~다갖다 버리세요

  • 4. 윗님
    '17.2.12 8:49 PM (223.62.xxx.86)

    미니멀 관련 카페는 어디인가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 5.
    '17.2.12 8:49 PM (175.126.xxx.29)

    체력 약한 사람은 한꺼번에가 안됩니다

  • 6. ...
    '17.2.12 8:54 PM (110.13.xxx.33)

    애고~~
    역시 다른분들은 저같이 이리 사시는분들이 안계시는듯요..ㅠㅠ
    댓글로 조언들 주신것만 봐도 막 에너지가 넘치시는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진짜 조금씩이라도 치워야겠네요..
    깨끗하게 잘 정리하며 사시는분들 진짜 넘넘 부러워요.
    조언주신대로 하나씩 해볼께요.
    모두 감사합니다~

  • 7. 223님
    '17.2.12 8:56 P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미니멀라이프 카페 들어가 보세요.
    많은 도움이 돼요.

  • 8. 체력이 딸리나 본데요
    '17.2.12 9:06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애 초3 때는 반짝반짝 하셨다는 걸 보니 체력이 딸려서 그런가본데 정리정돈 해주는 블로그 있어요.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던데 그런데 의뢰 해보세요. 그후부턴 원글님도 한숨 덜 거아니에요~

  • 9.
    '17.2.12 9:25 PM (211.208.xxx.105)

    저는 이사하면서 싹 정리가 되더라고요.
    버릴거 버리고 새로 새집에 꾸미면서 정리가 되더라고요.
    한집에 오래 살면 살수록 살림만 늘고 집이 어수선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 10. 정리정돈 해주는 분께
    '17.2.12 9:26 PM (1.232.xxx.176)

    의뢰하세요.
    같이 한다는 개념보다는 버리고 버리지 않고 나눌 때 상의하느라 하루 정도 같이 있는 거 아닌가요?
    체력 저질이다 미리 얘기하고 의뢰하면 정말 딴 세상이 시작될 거예요.
    집안이 어지러우면 우울증 생기더라구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꼭 정리하셔야 겠어요.

    제 시누이는 원래 지저분해야 맘이 편한 사람이라고 ㅠㅠㅠㅠ
    집이 정말 엉망진창 ㅠㅠㅠ누가 와도 안치운 거 보여주는 것도 정신적 스트레스 전혀 안받아요.
    원래 그런 분이면 몰라도....
    깔끔한 거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당장, 롸잇 나우~~~~~!!!!
    얼른 알아보시고 콜하세요!!!!

  • 11. 저도
    '17.2.12 9:44 PM (211.243.xxx.142) - 삭제된댓글

    워낙 깔끔하고 정리 정돈 잘했는데 제가 깔끔 떠는 게 애 키울 때는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뭐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묜 안 되고 애가 뭐 흘려도 바로바로 닦아야 하고 등 하다보니 애에게도 저처럼 하길 바라게 되다보니 의도적으로 바꿨어요. 책이 어수선하게 꼽히면 어때. 하루 청소 안 하면 어때. 등등 정말 힘들게 조금씩 청소와 정리정돈에 무뎌지려 노렫했는데 어느 순간 게으른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쓸고닦고 정리정돈에 목숨 걸던 제 모습이 있었나 싶게 이젠 입었던 옷들 옷걸이에 주렁주렁이에요. 바꿔보자 해도 이미 편한 거에 몸이 길들어져 있어 바꾸기다 쉽지 않네요. ㅠㅠ

    올해 애가 중등 입학이라 애 방 정리와 함께 거실 대 정리를 했더니 정말 버려야 물건이 산더미더라고요. 미련없이 다 버리고 나니 애 방도 홀가분해졌고 거실도 산뜻해졌어요. 베란다 창고와 안방 정리가 남았는데 그곳은 봄 되면 해볼까 해요.

  • 12. 저도
    '17.2.12 9:48 PM (211.243.xxx.142)

    워낙 깔끔하고 정리 정돈 잘했는데 제가 깔끔 떠는 게 애 키울 때는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뭐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안 되고 애가 뭐 흘려도 바로바로 닦아야 하고 등 하다보니 애에게도 저처럼 하길 바라게 되다보니 의도적으로 바꿨어요. 책이 키 순으로 안 꽂히면 어때, 입었던 옷 바로 안 개는게 어때, 하루 청소 안 하면 어때 등등 정말 힘들게 조금씩 청소와 정리정돈에 무뎌지려 노력했더니 어느 순간 게으른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쓸고닦고 정리정돈에 목숨 걸며 강박증세까지 있었던 제 모습이 과연 있었나 싶게 이젠 책장이 엉망이어도 입었던 옷들 쌓여 있어도 아무렇지 않네요. 바꿔보자 해도 이미 편한 거에 몸이 길들어져 있어 바꾸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그나마 올해 애가 중등 입학이라 애 방 정리와 함께 거실 대 정리를 했더니 정말 버려야 물건이 산더미더라고요. 미련없이 다 버리고 나니 애 방도 홀가분해졌고 거실도 산뜻해졌어요. 베란다 창고와 안방 정리가 남았는데 그곳은 봄 되면 해볼까 해요. 지금 집에 10년 가까이 살았더니 묵은 짐이 정말 하나 가득이에요. 이사 자주 다닐 때는 저절로 정리가 됐는데 한 집에 오래 살았더니 묵은 짐들이...ㅠㅠ

  • 13. 저도님 맞아요
    '17.2.12 9:49 PM (1.232.xxx.176)

    저도 애들 어려서 쫓아다니며 닦아대고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그렇게 하면 아이 정서에도 안좋고 힘도 더 든다며 어질러져도 그냥 놔뒀다가 잘 때 한 번씩 치우라하시대요.
    그래서 그러다가 어질러 놓아도 못 살정도 아니라는 걸 체득했어요 ㅋ

    근데...시아버지가 제 뒷담화했다는 얘기 듣고(정리정돈의 지읏자도 모르는 당신 딸이랑 비슷하다고 했다네요 ㅠㅠㅠㅜ) ㅠㅠㅠㅜ 그 후 화가 나서 다시 정리 시작했어요.

  • 14. 아니요
    '17.2.12 10:06 PM (125.184.xxx.67)

    우선 싹 치우고 새로 시작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지금대로라면 곧장 다시 원점으로 돌아 와요.
    조금씩 치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할 수 있는데까지 가장 티나는 곳부터 하나씩이요. 잊지 마세요.
    제일 마음 안 가는 곳부터 하지 마시고요. 거실, 주방
    가장 깨끗해지면 티나는 곳부터 시작하세요. 우선 기능이 중복 되는 것, 오래 돼서 안 쓰는 것, 버려도 안 아까운 것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 15. 흑흑
    '17.2.12 10:08 PM (106.102.xxx.18)

    저랑 똑같으시네용 ㅋㅋ
    저는 정리 전문가까지 한번 불렀었는데
    1년지나니 똑같아요 이를 우짭니까

  • 16. 포기
    '17.2.12 10:10 PM (221.167.xxx.125)

    식구들 건강잘 챙기고 나 건강하면 된다,,집은 하고플때 하고

  • 17. ㅁㅁㅁ
    '17.2.12 10:57 PM (175.114.xxx.48)

    네이버 미니멀라이프 카페

  • 18. 혼자사는 남자
    '17.2.12 11:26 PM (58.141.xxx.198)

    자취 시작한게 2006년입니다.

    2010년까지 원룸에 살다가 그 뒤로는 투룸에 사는데...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살았습니다. 투룸인데 한 쪽 방은 창고처럼 해놓고 살았죠.

    그러다가 이제 더이상 그러지 말자 싶어서 한 달 정도? 조금씩 정리중입니다. 책방 바닥에 있던거 싹 정리하고, 책 적당히 정리하고 부엌이랑 식탁 바닥에 있던거 이제 다 정리했네요.

    혼자사는 짐 정리도 이만큼 힘든데, 가족이 있는분들이야 여죽하겠습니까. 거기다 전 들어오면 누구 돌봐애 할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가족이 있으면 그것도 안되잖아요.

    어느정도 정리하고 나니까 이제 수납상자가 탐나네요. 책 말고는 상자에 들어있지 않은 물건이 하나도 없게 만들려구요.

  • 19. .......
    '17.2.13 12:11 AM (220.80.xxx.165)

    저도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때 한때 인터넷 쇼핑에 빠지고 그릇도 사고 대형마트 다니며 지금 안사면 큰일날것같아서 마구 사고 또 사고~무한 반복을 했는데 집이 정신이 없어지는건 일도 아니였어요.
    정리해서 넣고 수납공간 부족해서 틈새 가구 사고, 서랍장도 사고.....그 물건들 일년이 지나도 안쓰고 그자리 그대로 있는데도 전 다시 물건 사들이고, 이렇게 생활하다 짐이 숨막히게 싫은거에요.아이들 장난감부터 싹 버렸어요.그다음은 책,옷,신발등 어마어마하게 버리니 옆집에서 이사가냐고 물어보았어요.
    지금은 필요한건 한두개 정도만 두고 사는데 다 살아지네요.대신 물건을 살때는 신중히 생각해보고 좋은걸로 삽니다.쓰던건 버리구요. 이렇게 하니 만족감이 더 생겨요

  • 20. 의뢰하라 했던 사람인데요
    '17.2.13 2:02 AM (1.232.xxx.176)

    치우고 나면 얼마 안가 다시 어질러진다는 분은 잘하는 분께 못받았나봐요ㅠㅠ
    정리하면 잘 안어질러져요. 왜냐하면 용도에 맞게 그 물건을 사용하는 근처에 수납을 해줘요. 그러니까 드라이기를 주로 욕실서 쓰면 욕실에. 화장대에서 쓰면 그 쪽에 정리를해줘요. 그러니까 쓰기 편하고 썼다가 넣기도 편하게 자리잡아 줘요. 거실에다 어지른 걸 부엌에 갖다놓기 귀찬찮아요. 거실 어딘가에 자리를 잡아줘서 바로 수납할 수 있게 한다ㅂ니다. 정리정돈 잘하는 분은 그런 규칙을가르쳐 주세요. 몸을 많이 안움직여도 정리정돈할 수 있게요. 그리고 모든 서랍은 70%만 채워요. 꽉 채우면 금세 엉망이 되니까요.
    암튼 처음에 도움 받고나면 치우고 정리정돈하는게 쉬워집니다. 힘내세요

  • 21. 저 중간에
    '17.2.13 2:3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의뢰하라 댓글 단 사람인데요. 1.232님 댓글 다 읽고나니 이제는 오히려 제가 의뢰하고 싶어요. 제가 찾던 게 님이 묘사하신 그런 상태거든요
    혹시 하셨던 곳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ㅠㅠ 꼭 부탁드려요.

  • 22. ...
    '17.2.13 8:59 AM (223.33.xxx.131)

    진짜 도움이 되는 좋은말씀들 많이 주셨네요.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씩 메모하면서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3. ....
    '17.2.13 6:02 PM (211.30.xxx.54)

    저도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23 목요일이 고등 졸업식인데 2 대입 2017/02/12 925
650722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지금 시작하네요. 7 .. 2017/02/12 796
650721 해보고 싶은거 머 있으세요? 10 .. 2017/02/12 1,646
650720 실시간 sbs 시청 가능한가요? 6 sbs 2017/02/12 633
650719 폴더폰쓰는데 카톡은 해야 할때 12 ㅇㅇ 2017/02/12 2,417
650718 상류층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이런 경우는 진보, 개혁적.. 7 renhou.. 2017/02/12 3,347
650717 몸이 너무 피곤하면 군것질이 당기나요? 7 .. 2017/02/12 1,691
650716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있습니다 8 스포트라이트.. 2017/02/12 2,519
650715 여자 그림있는...트러블 패치 쓰시는 분께 여쭤요 1 bb 2017/02/12 520
650714 [탄핵인용] 미술전공하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3 2017/02/12 867
650713 여쭤볼께요 ..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께요 100 tttt 2017/02/12 18,505
650712 한국의 현 시국상황과 천지개벽 대한인 2017/02/12 495
650711 도보 20분 어린이집 보낼만할까요.. 27 .. 2017/02/12 3,803
650710 5월에, 아이와 둘이 홍콩 여행 괜찮을까요? 6 고민 2017/02/12 1,831
650709 목디스크 실비 저같은 경우는 받기 어려울까요? 8 /// 2017/02/12 2,092
650708 아이꿈이 법조인이에요. 좋은 책 있을까요? 3 독서 2017/02/12 454
650707 남자들은 자기 좋다는 여자가 밥도 못먹을정도로 좋다고하면 2 남자 2017/02/12 2,233
650706 공부를 적당히만 하는 딸 15 쪽빛 2017/02/12 3,488
650705 너무 상류층인 사람들도, 너무 하류층인 사람들도 아닌 중간층인 .. 5 renhou.. 2017/02/12 3,180
650704 강아지 키우고 제가 좀 건강해진것 같아요 6 .. 2017/02/12 1,562
650703 아침일찍일어나시고 한시간씩 공부하신다는 3 글찾아요 2017/02/12 2,039
650702 일본 온천 가고 싶은데 친구가 없네요 12 스승 2017/02/12 3,140
650701 아이구...오방색 태권도복 3 ........ 2017/02/12 1,471
650700 불어라 미풍아 보셨나요? 4 수뽀리맘 2017/02/12 2,622
650699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왜이리 비꼬는 댓글들이... 4 82에벌레들.. 2017/02/12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