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 두개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형편껏 사는게 맞지만
비싼옷 적게 사는 것과 저렴이 좀 많이 사는 것
이것저것 다 해보고 결정하면서 살면 되겠죠..
돈 쓰는게 나이들면서 점점 맘 편하지가 않네요
전에는 백화점 가서 거의 다 장만했었다가..
또 스파 브랜드를 가서 쭉 다 장만했었다가..
뭐가 맞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비싼 옷은 잘 사면..정말 오래 입기는 하는데
비싼옷도 판단미스로 잘 못사면.. 사실 한철 입고 안입게 되는데
그거 보고 있으면. 얼마나 속상한지 모릅니다.ㅜㅜ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쿨하게 잊자 이게 안되더라구요.
저렴이 옷.. 스파브랜드 옷은.
딱 한철 입게되는거 같습니다.
그거 또 한철 입고 입기 싫어지게되면..
내가 진짜 선택미스였다. 그냥 비싼거 하나를 살걸
또 요러고 있습니다..
사실 안목만 있다면.. 비싼옷 몇개 사서..
오래오래 입고 싶은데..
..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이번 겨울에도 비싸고 괜찮은 니트 몇벌 사야겠다 해서..
타임 시스템에서 하나씩 샀는데 만족도가 떨어지네요.쩝.
옷살때 나만의 기준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