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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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남편을 흉보는 보수적인 아줌마들 많네요.
1. 오래된
'17.2.11 10:25 AM (110.140.xxx.179)관습에 쩔어서 그래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죠. 그 여자 잘못일까요? 사회분위기가 그런데 어쩌겠어요.
전직요리사 전업남편..... 부러운건 저 혼자인가요?
세상살며 집밥이 우선순위 1위인 사람이라 저런 남편 부럽네요. 퇴근해서 요리사 밥상 얻어먹는 그 집 와이프는 월매나 좋을까....부럽부럽...2. .....
'17.2.11 10:27 AM (1.227.xxx.251)보수적이라 그렇죠
남성 가사전담자, 많은거 압니다
지켜보면 주부가 얼마나 체력과 강한멘탈을 요구하는지, 남자들이 얼마나 유쾌하게 해내는지 알게돼요
이상한편견없이 보면 좋겠어요3. 남이사
'17.2.11 10:27 AM (1.245.xxx.116)여자든 남자든 서로가 잘하는 일하면 되지 거지... 뭘그리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을까요? 남의 일 손가락질 하지 말고 각자 가정만 잘 챙기면 되지...
4. ..
'17.2.11 10:33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집안일은 여자가 하면 괜찮고 남자가 하면 챙피한거래요?무슨 조선신대에서 튀어나온 아줌마신가.
그런 쓰잘데 없는 남의 험담 지껄이는 자신의 입매무새를 그 순간 거울로 보면 얼마나 본인 얼굴이 흉물인지 단박에 보게 될건데..멍청하게도 절대 비춰볼 일 은 없다는게 비극이네요.5. ..
'17.2.11 10:36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집안 가사일을 남자가 하면 챙피한게 된데요?조선시대에서 튀어나오셨나;;
멀쩡한 남한테 그런 조잡하고도 멍청한 입방이질이나 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 순간 거울로 비춰본다면 얼마나 본인의 입매무새가 흉물스럽게 보일지 알텐데..절대 그럴 일이 없을거니 추한 사람으로 계속 그러고 살겠지요.한심.6. 그쵸
'17.2.11 10:36 A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솔직히 남자가 전업주부하는거 못나보여요
요샌 여자도 집에있으면 무능하게 보는데
남자는 오죽하겠어요
유능한 남자가 집에서 가정주부 하고 있겠어요?7. 다 핑계죠
'17.2.11 10:42 AM (110.10.xxx.35)그런 여편네들은 남의 흉 보고 심술부리는 게 일상이라
단지 건수 하나 잡았을 뿐이죠.
그런 여자들 널렸어요8. 동감
'17.2.11 10:43 AM (223.33.xxx.9) - 삭제된댓글요샌 여자도 전업 잘 없어요..맞벌이하는 세상이잖아요
집에 있는 여자들도 한심하게 보면서 남자가 주부한다면
왜 그리 칭찬을하죠? 웃겨서 원..
여자도 그런데 남자는 오죽하면 더 무능해보이구요.
무능해보이는건 둘째치고 적어도 양심이라도
있으면 집에서 백수하고 있겠어요?
철없다고 하진 못할망정 그게 어떠냐니?
님들 남편들 집에서 놀고 있으면 퍽이나 좋겠네요9. ....
'17.2.11 10:54 AM (114.204.xxx.212)남이 어찌 살던 그게 왜 흉거리가 되야하죠?
각자 사정이 있는거지10. ㅁㅁ
'17.2.11 11:24 AM (110.70.xxx.181) - 삭제된댓글동감님은 뭔 동감 ?
각자 형편대로 사정대로사는거지
님 논리대로라면 전업은 다 백수가되나요?11. 뭐
'17.2.11 11:36 AM (182.225.xxx.22)그런 사람들 신경 안쓰면 돼요.
자기 가정 건강하고, 화목하게 건사하기도 힘든데,
남의 가정 뒷말하는 사람치고,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가정마다 그집 룰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