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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권병길 선생님께서

moony2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7-02-10 11:08:01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드리는 응원의 글"


내가 이재명의 책을 읽었소

까닭 모를 흐느낌에

하루 종일 가슴으로 울었소


세월을 더 살아온 내가

배움을 잃었다는 슬픔도 모른 체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시계공장으로

가야만 했던 사연에 또 한번 가슴으로 울었소


12살짜리 어린 꼬마 아이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시계공장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기계에 팔이 끌려들어 가

휘어져 버린 삶을 살아도 아프다고 힘들다고

소리조차 못 내며 살아가던 시절...


내나이 28세때 청계천5가

성남으로 가는 버스종점 겸 출발지에서

신문을 팔았지요

당시 연극 무명 배우였다오


1976년 3.1 구국 선언 사건(소위 명동사건)이 선언되고 김대중,하석헌,문익환,안병무,서남동,함세웅등 구금되는 사건들이 있던 시절.....


신문배달을 하며 한없이

나 자신을 자책했었다오

삶이 고달프다

생이 슬프다

그리 책망하며 살았다오


동시대를 같이했던

어린 꼬마 노동자의 삶에서

나는 한없는 뜨거움에 또 눈물을 흘렸소


이제

내가 그 꼬마를 사랑하오

내가 그 사람을 연정하오

뜨거움으로 다가온 12살 꼬마 노동자여!


부디 낮은 곳을 밝혀 줄 성군이 되어주 시 길...

IP : 67.168.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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