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수유양이 부족한것 맞나요?
큰애는 여자아이이고, 모유수유만 했어요
둘째는, 빠는 힘도 장난아니고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젖이 불을 새가 없이 먹어요
밤수유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병원에서 밤에는 죄책감 느끼지말고 분유 먹이라기에 하루 한번 먹일까말까 하는 정도로 혼합수유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새 밤이던 낮이던 수유하고 잠들만 하면 다시 깨고 수유하면 잠들었다 다시 깨는데 깊이 잠을 못자고 입모양은 계속 먹으려는 의지를 보여요
젖이 돌틈이 없으니 가슴은 이미 납작....
젖이 부족한거 맞나요?
시댁에서 조리중인데, 시어머니가 요리고자셔서 하루두끼가 밀가루에요. 빵 아니면 우동류....
그래서인지 젖이 부족해서 그런가....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요!!!ㅠ
1. 토닥
'17.2.9 5:41 PM (49.165.xxx.222)물.두유.국물류 마니드세용.고기 상추에 싸먹어도 모유 잘나와요.
저희둘째도 잘먹는 아이라. .5개월때 이유식시작하믄서 한숨돌렷어요.
부족한듯 싶으믄 한번씩 분유먹이세요. 어찌됏든 완모하려고 노력하믄 두달되믄 젖양 맞춰지더라구요.2. 두유랑 우유랑 물
'17.2.9 5:44 PM (218.221.xxx.178),미친듯이 마셔요
시어머니식단이 워낙 시원찮다보니
임신하고 8키로 쪘는데, 한달도 안되서 7키로 빠졌어요
어젠 점심으로 삼각김밥 두개 사오셨는데 입맛이 없더라고요
하나 간신히 먹고 우유마셨어요ㅠ
계획보다 일찍집에가려고요3. ...
'17.2.9 5:48 PM (203.126.xxx.70)어머.. 이제 산후 한달이신데 삼각 김밥은 정말..ㅠㅠ
저도 산후 조리 때 친정에 일이 있던 때라.. 정말 한끼도 맘 편하게 못 먹었어요.
친정엄마도 저한테 신경 쓸 겨를도 아니었고.. 저는 해외에서 출산 때문에 들어온거라
정말 어쩔 수 없이 친정에 있었거든요..
그냥 소고기 사서 냉장고 넣어두고 매끼니 조금씩 구워서 드세요ㅠㅠ
단백질하고 철분도 충분해야 하니까요..
아이고.. 정말 제가다 속상하네요4. 점셋님
'17.2.9 6:42 PM (218.221.xxx.178)시댁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세요
특히 시어머니가 요리를 못하시니, 평소에도 대충 드시고
시아버지는 가리는 음식이 많고 군것질거리에만 관심을 쏟으셔서 식단이 정말 엉망이에요
혼자 고기구워먹기엔 너무 눈치보이는데 애는 한시간 내내
젖물고도 울어대니 젖이 부족한가
답답해서요5. 하이고....
'17.2.9 6:45 PM (121.151.xxx.70)시댁 정말 너무하네요...
도대체...왜...그런 시댁에서 몸조리 하시나요??
젖 먹일땐 정말 돌도 금방 소화될듯이 뒤돌아서면 배가 꺼졌는데...삼각김밥이라니요....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아이나 원글님한테는.6. 아닐꺼에요
'17.2.9 6:47 PM (222.98.xxx.90)아기 체중 체크해보시고 정체나 빠지지 않으면 부족한거 아니에요 저희아들도 태어나서부터 먹성이 장난아니었어요 수유하는동안 한번도 먼저 입 뗀적 없고 제가 먼저 젖꼭지빼야햇어요 저 아기들이 빨기 어려운 함몰유두 치밀유방이었는데도 잘 먹더라구요
저도 젖 부족할까봐 무지 걱정했는데 유축해도 최대 100정도밖에 안나와서요 근데 우리아들 나날이 통통해지더라구요
생후한달이면 등센서땜에 거의 하루종일 안고있어야해요
배고파서 못자는 건 아닐겁니다7. 하이고님ㅠ
'17.2.9 9:29 PM (218.221.xxx.178)큰애가 있어서요
아직 기관 안보내고, 친정엄마는 다치셔서 와주실 상황이 아니어서요
큰애 조리할때도 한달동안 우동주셔서ㅈ학을 뗐는데, 역시나 둘째때도 그러시네요
근데 완전 성격은 천사세요. 요리 못 하는 천사ㅠㅠ
ㅡㅡㅡㅡㅡㅡㅡ
아닐거에요님
수유하고도 계속 울어서 분유100타서 줬더니 60먹고 바로 잠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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