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지칭할때 신랑 이라는 표현 너무 징글.

.... 조회수 : 11,311
작성일 : 2017-02-09 13:50:57

신랑: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2. 신혼 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


신랑 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이렇게 남편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나요??


미안하지만 40넘어서 50도 넘어서 남에게 남편 지칭할때 신랑 신랑 하는 아줌마들 진짜 징그러워요.


얼마전 남편이 아내를 차로 친 사건에 대해서 아내가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누가 그랬나요??? " 신랑이요"


그런 범죄인한테조차 신랑 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을까요?



IP : 1.245.xxx.3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9 1:58 PM (221.157.xxx.127)

    그러게요 자식 결혼할 나이에도 우리신랑 어쩌고하는거 참 무식해보임

  • 2. 어휴
    '17.2.9 1:59 PM (110.70.xxx.183)

    오빠라는건 더웃기죠
    오빠보다는 신랑이 낫네요
    어린이집에서 아기들한테
    아빠이름뭐야?하면 아이들이
    오빠합니다
    신랑보고신랑이라는게 웃긴가요
    신랑보고오빠라고하는게
    웃기는건가요
    자기기준에서만 생각하니
    듣기싫은거지요

  • 3. ..
    '17.2.9 2:01 PM (222.234.xxx.177)

    그럼 다 큰자식이 어머니 아버지라 불러야지 아이도 아니고 엄마아빠 하는것도 웃기고
    트집잡을려면 한도끝도 없죠 참 예민해보입니다

  • 4. 우스워
    '17.2.9 2:02 PM (211.241.xxx.243)

    보이죠.
    신랑은 무슨 구랑된지가 언제적인데.
    남편이라고 하는게 무난한거 같아요.

  • 5. 한가하면죄짓는다더니
    '17.2.9 2:04 PM (112.163.xxx.234)

    참 별걸 가지고 트집이다...
    이러니 나도 아줌마지만 아줌마 무리가 싫어요.

  • 6. ㅇㅇㅇㅇㅇ
    '17.2.9 2:04 PM (211.196.xxx.207)

    누가 만들었는지 이건 참 잘 만든 신조어에요.
    프로불편러

  • 7.
    '17.2.9 2:04 PM (117.111.xxx.170)

    남편도이상해요
    우리남편이ᆢ

  • 8. ..
    '17.2.9 2:06 PM (211.36.xxx.66)

    좀 오글거리긴해요
    반대로 남자가 밖에 나가 자기 부인을
    신부라고 부르는거랑 뭐가 틀린건지

  • 9. 신랑
    '17.2.9 2:07 PM (61.82.xxx.223)

    남편 둘다 이상해요222222222

  • 10. zzz
    '17.2.9 2:10 PM (118.176.xxx.202)

    신랑 아니고 서방이라 하면 듣기 좋아요?

    어느 정신나간 보육교사가
    아빠이름까지 물어봐요?
    호구조사하나? ㅋ

    남이사
    신랑이라하건
    남편이라 하건
    애 아빠라 하건
    나랑 상관없는 사람일에는 참견말고 신경끄세요.


    별 쓰잘데기 없는 남의일에
    사사건건 트집잡는 사람들 보면
    되게 할일 없어 보여요.

    할일없는 사람들이 이런 짓 자주 하더라구요.
    오만참견 다하고...

  • 11. 동감
    '17.2.9 2:10 PM (1.237.xxx.34) - 삭제된댓글

    나이 오육십이 다되가는데
    허구헌날 우리신랑 우리신랑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봤는데
    그들 보기 민망하지도 않은지~

  • 12. 남이사222
    '17.2.9 2:1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할 일 없어 보여요.

  • 13. 신랑이 어때서요..
    '17.2.9 2:11 PM (175.223.xxx.141)

    오빠오빠 그러는 것 보다 백배 낫구만...

  • 14. 저네요
    '17.2.9 2:13 PM (124.50.xxx.202)

    제가 신랑이라고 부릅니다
    5년차에요
    그리 잘못되었나요??
    입에 붙어 여보가 잘 안나와요

    잘못된 표현인가요?

    ㅠㅡㅠ

  • 15. 더럽게
    '17.2.9 2:16 PM (115.140.xxx.180)

    할일없어 보이네요 3333333
    신랑이라 부르건 남편이라 부르건 니네랑 무슨 상관있는데요? 저란사람들이 누가 자기지적하면 지적질한다고 부르르 떨더라....

  • 16. ...
    '17.2.9 2:1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요?

  • 17. ...
    '17.2.9 2:18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하다는 분들은 뭐라 부르세요??
    남한테 내 남편 얘기할때 보통 뭐라고 하시는지??

  • 18. ytrr
    '17.2.9 2:20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

    남편이라 안부르면 뭐라고 부르나요 ??
    여보,자기?
    전 애도 없어서 누구 아빠 이렇게 부를수도 없고 ㅋㅋㅋ

  • 19. 여기서
    '17.2.9 2:21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말하는 신랑은 새신랑을 말하는게 아니라
    내남편이란 뜻에 신랑이죠머

  • 20. ....
    '17.2.9 2:21 PM (211.224.xxx.201)

    신랑이 갓결혼한남편?뭐 그런뜻있는데
    얼마전에 짜짱면처럼 많이 쓰이고있어서 통상적으로 사용해도되는 뭐....그거로 되었다고 알고있어요

    남편,신랑,,,,다 되죠


    전 나이 50다되가는데 오빠 오빠 이러는 아이친구엄마가 너무 어색해서,,,ㅠㅠ
    한사람은 영감영감 이러구요

    전 우리신랑...온대...이러고
    시댁쪽에는 애들아빠가....이렇게말해요

  • 21. ...
    '17.2.9 2:2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변태같은 호칭을 따라갈 호칭이 있을까요.

  • 22. ㅇㅇ
    '17.2.9 2:22 PM (211.237.xxx.105)

    남편을 남편이라고 부르는것도 불편하다니 ㅋㅋ
    그럼 뭐라 불러야 하나요 남편을?

  • 23. ㅡㅡ
    '17.2.9 2:22 PM (218.55.xxx.225)

    보통 남자들이 와이프라 칭하니
    허즈번드라 부르란 뜻인가봅니다

  • 24.
    '17.2.9 2:22 PM (110.70.xxx.183)

    언할일없는보육교사가 물어보냐구요?
    아이들 혹시 집잃어버렸을때 대비해
    아빠엄마이름익히는게있거던요
    호구조사같은소리하고있네

  • 25. ...
    '17.2.9 2:22 PM (211.36.xxx.159)

    신랑 사실 이상하죠. 그럼 아내는 신부 라고 부르게요? 물론 오빠 보다는 백배낫지만.

  • 26. 남편을
    '17.2.9 2:24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남편이라 부르지 못하고 ㅋㅋㅋ
    배우자?로 부르시나부죠머

  • 27. 길동아~~
    '17.2.9 2:25 PM (39.115.xxx.219)

    아놔 남편이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 ㅋㅋ
    그럼 뭐라고 불러요?

  • 28. 동감
    '17.2.9 2:25 PM (211.202.xxx.246)

    50 넘은사람이 신랑도아니고 랑이라고하는것도못봐줍니다
    40 까지는 모우리신랑 그런가보다하는데
    그이후는 남편이나 애들아빠 영감 이런게 나은거같아요

  • 29. qdy
    '17.2.9 2:25 PM (210.178.xxx.203)

    바깥양반?? ㅋㅋ
    저는 예랑이란말도 싫어요.

  • 30. ㅡㅡ
    '17.2.9 2:26 PM (221.146.xxx.73)

    징그럽죠 나이 마흔에 회사 동료앞에서 신랑이 어쩌구 저쩌구.

  • 31. 70대
    '17.2.9 2:27 PM (221.167.xxx.56) - 삭제된댓글

    70대에 누구 아빠는 어때요?
    그 누구는 48살...

  • 32.
    '17.2.9 2:27 PM (118.221.xxx.117)

    근데 남편이 뭐가 이상해요?? " 내 남편이, 내 남편은..." 이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주변 보면 좀 거슬리긴 해요. 사십대에 애들도 있는 친구와 시누이도 꼭 "우리 오빠가... "
    친구한테 한번 물어보니, 여보나 남편이 아직까지도 어색하고 이상하대요.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남들한테 아빠를 지칭할때 "우리 신랑이, 우리 아저씨가..."
    딸인 제가 들을 기회가 많지는 않아서 뭐라고 한적은 없는데, 엄마가 왜 저러시는건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어요.
    뭐 다 자기 방식대로 사는거니까 딱히 지적할 생각은 없지만 좀 이상하긴 해요. ;;;
    얼마전 감자탕 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 오십대 부부로 보이시는 분은 여자분이 남자분을 아빠라고 부르더라구요;;; 이건 뭔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계속 아빠라고... 애들 아빠로 부르다 보니 입에 붙은신걸까요??

  • 33. 시어머니
    '17.2.9 2:28 PM (221.167.xxx.56)

    70대에 시어머니가
    시아버지를 ○○ 아빠라고 부르셔요.
    그 누구는 48살 제 남편
    우리 큰 애 대학가요.ㅜㅜ

  • 34. 응?
    '17.2.9 2:2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궁금하네요.
    저도 신랑이란 말이나 오빠라는 말 쓰는 거 이상하긴 한데
    남편이라고 지칭 안 하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뭐라고 부르나요?

  • 35. ...
    '17.2.9 2:30 PM (49.142.xxx.88)

    남편을 남편이라 지칭하지 그럼 뭐라 하나요ㅋㅋㅋ
    남편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댓글러는 뭐라고 지칭하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 36. 오빠
    '17.2.9 2:30 PM (219.251.xxx.212)

    나이보다 늙어뵈는 학부형이 자기 남편에 대해 말할때
    오빠가~ 오빠가 그래서~ 우리 오빠가~
    으악~ 넘 이상했어요
    첨엔 친오빠 애긴줄 알았네요

  • 37. ㅎㅎ
    '17.2.9 2:32 PM (59.3.xxx.121)

    본인 남편을 아빠라고 지칭하는 저희 시어머니도 계십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우리신랑 우리신랑 많이 쓰시더라구요.

  • 38. 별게다
    '17.2.9 2:33 PM (110.10.xxx.30)

    전 타인앞에서
    제남편이라고 말하고
    집에선 여보당신하며 늙어가는 사이이긴 합니다만
    은어 속어도 만들어 부르고 하며 사는거지
    뭘 그리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피곤하게들 사십니까?
    서로 정답게 잘 살고 잘 알아들으면 됐죠
    옛것들 중 버려지고 새로 만들어 지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참 피곤하게들 사시네요

  • 39. .....
    '17.2.9 2:35 PM (116.118.xxx.28)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변태같은 호칭을 따라갈 호칭이 있을까요.22222222

  • 40. 음...
    '17.2.9 2:37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신랑도 남편도 다 싫으신분은
    이름 부르시나봐요
    개똥씨~~말똥씨~~~하든가
    아니면 우리집남자 누구아버지 임자 바깥양반
    또머가 있나~~~

  • 41. 신랑이 어때서요?
    '17.2.9 2:37 PM (118.216.xxx.171)

    참.. 이해가 안되네요.. -- 그게 뭔 민폐라고

  • 42. 말해봐요?
    '17.2.9 2:39 PM (14.47.xxx.162)

    그럼 뭐라 불러야 하는지요?
    남편,신랑도 안되고 누구씨도 안되고 / 그 자/ 라고 지칭할까요?
    아우~! 정말 피곤하게 사신다.

  • 43. ......
    '17.2.9 2:40 PM (211.207.xxx.141)

    언어의 규칙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대중의 사용을 수용하지 못한 언어는 퇴화하고 말지요.
    금과옥조로 여기는 언어 규칙도 다중의 실제 사용을 받아들여 변화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새신랑이라는 단어도 사실 역전앞 처럼 의미중복이지만 엄연히 합성어로 규정하여 사용합니다.
    더구나 신랑과 각시처럼 댓구로 쓰이던 단어는, 엄연히 아내를 대신해 쓰는 각시처럼 남편을 지칭하여 신랑으로 부르는 것이
    자연스럽게 각인되었겠지요. 나쁜뜻으로 부르는 호칭이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들 반응하는건 아닌지요.

  • 44. 진짜 참
    '17.2.9 2:43 PM (117.111.xxx.104)

    오지라퍼들 많으심. 뭘 그리 남의 호칭까지 듣기 좋다. 싫다.. 평가들을 하시는지..
    싫은 호칭 본인들만 안쓰면 그만.
    게다가 언어는 끊임없이 변하는거죠.

  • 45. 관행적으로 쓰이다보니
    '17.2.9 2:43 PM (125.184.xxx.67)

    본뜻은 희석된 것죠. 언어란 원래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동네에 오래 같이 산 이웃 중에 할머니가 늙은 아주머니에게 새댁새댁 하고 부르시는 경우 못 보셨어요? 호칭은 이름과 비슷해서 한번 굳어지면 바꿔 부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에요.

  • 46. 글쎄요
    '17.2.9 2:49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서 거부감을 느낀다면 그런 언어 사용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진 게 아니죠.
    그리고 둘 사이에서 부르는 호칭이야 다른 사람들이 간섭할 영역이 아니지만
    지칭에 대해서는 타인이 들으면서 드는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 거 같은데요.

  • 47. sn
    '17.2.9 2:49 PM (123.109.xxx.132)

    수십년 산 남편에게 신랑이라는 사람들 많던데요.
    하두 들어서 그러려니 해요.
    늙은 남편에게 아빠 아빠 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 48. 동지여
    '17.2.9 2:51 PM (122.129.xxx.152)

    듣기싫은말: 신랑 예랑 남표니
    으엑

  • 49. ㄹㄹㅇ
    '17.2.9 2:58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뭐라 부르면 욕 안하실건지
    누가 좀 딱 집어서 골라줘 봐요 .

  • 50. ㅇㅇ
    '17.2.9 3:03 PM (59.11.xxx.83)

    윗분들 말처럼 할일없어보임

    남이사 신랑이라부르던 구랑이라부르던
    남편이라부르던 내편이라부르던 말던

    뭔상관
    80먹으 노인네도 자기들이 좋으면 허니허니~하고
    물고빨고하는거지

  • 51. 남편이
    '17.2.9 3:04 PM (211.215.xxx.191)

    평생 신랑이면

    난 평생 신부?? ㅎㅎ

  • 52. ....
    '17.2.9 3:14 PM (58.146.xxx.73)

    오바하는분도많네요.

    프로불편러.2222

    진짜 여기서 십여년째 잊을만하면 나오는글인데
    그정도 해도 세상이 안변한거보면
    어느정도 통용되는 말인가보죠.

  • 53. ***
    '17.2.9 3:15 PM (124.59.xxx.86)

    신랑,남편,여보,자기등등
    뭐 각자 알아서 부르는 거 다 좋은데..
    남편을 아빠 아빠 부르는 사람은
    진짜 이해가 ....;;;;
    소름...;;;;

  • 54.
    '17.2.9 3:20 PM (39.7.xxx.89)

    저는 늙은 개저씨들이 가끔

    자기부인을 `각시 ` 라고 하는게 더 토쏠려요 !!!!~

    조선시대도 아니고 뭔넘의 각시

    미친다 진짜 ㅋㅋ

  • 55. .............
    '17.2.9 3:3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뭔 뜻인지 몰라서 여지껏 신랑이라 불렀어도
    뜻을 알고 나면 그렇게 부르기 민망한게 정상아닌가?

  • 56. ...
    '17.2.9 3:36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신랑이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호칭에 대해 아무 고민없이 쓰고 있을껄요.
    특별한 애정이나 신념으로 쓰는게 아니라
    본인이 남사스럽지 않은 선에서 한번 입에 붙었으니 그냥 쓰지요.
    99프로의 사람들이 한가지 호칭으로 남편을 칭한다면
    위화감을 느껴 금새 고칠거에요.
    그런데 어차피 중구난방으로 부르잖아요.
    상대에 따라 호칭을 달리해야하는데
    본인이 그 말 이상하다고 안쓰고 취사선택을 하니까요.
    저 위에 남편도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도 계시네요.
    찾아보니
    http://m.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203

    이렇게 써야한답니다.

  • 57. 울엄마들은
    '17.2.9 3:42 P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는 바깥양반 이라거나 애 아부지 이렇게 말했음 30년생

  • 58. ...
    '17.2.9 4:0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위 링크 읽었는데
    아이고 복잡하네요.

    그런데
    "그이" "애 아버지" "바깥 양반"도 따지고 들면 이상해요

  • 59.
    '17.2.9 4:01 PM (175.223.xxx.228)

    와이프니
    누구누구'맘'이니
    하는 것보다
    백 배 나아요

  • 60. 거기다가
    '17.2.9 4:13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

    '옆지기' 란 말도 신랑이니 아빠니 하는 지칭 못지 않음
    옆지기란 단어는 갑자기 쿰쿰한 냄새가 확 나는 느낌적인 느낌

  • 61. .......
    '17.2.9 4:14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

    '옆지기' 란 말도 신랑이니 아빠니 하는 지칭 못지 않음
    옆지기란 단어는 갑자기 쿰쿰한 냄새가 확 나는 느낌적인 느낌

    남편을 남편이라 지칭합시다, 쫌

  • 62. 남이사..
    '17.2.9 4:25 PM (1.239.xxx.51)

    남한테 피해주는것도아닌데 그냥좀 두세요~
    뭐이렇게 남들하는거에 이래라저래라...
    남이사 어그를신던 신랑이라부르던..ㅉㅉㅉ...

  • 63. ..
    '17.2.9 4:3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신랑 / 예랑이 / 오빠 / 아빠 ---- 이거 다 징그러워요.

  • 64. ..
    '17.2.9 4:3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옆지기..........으악 이건 또 뭔가요. 진짜 쿰쿰하네요.

  • 65. ..........
    '17.2.9 4:39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어그를 신던 신랑이라 부르던 xxxxxx
    어그를 신든 신랑이라 부르든 oooooo

  • 66. 동감 ^^
    '17.2.9 8:06 PM (119.194.xxx.118)

    신랑... 들을 때마다 이상해요
    새댁이면 모를까
    더군다나 "오빠"는 말할 것도 없죠
    "남편"이 두루두루 쓰기 제일 좋아요
    정확한 호칭이기도 하구요 ^^

  • 67. 그러게요
    '17.2.9 8:12 PM (110.14.xxx.45)

    신랑 아빠 오빠 이런 건 틀린 거고요.
    남편이 맞는데 그게 불편하다는 분들은 뭐 어쩌란 거예요?

  • 68. 참내
    '17.2.9 9:42 PM (175.112.xxx.180)

    남편도 불편하대.
    이건 뭐 홍길동도 아니고 남편을 남편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그냥 결혼한 모든 부부가 꼴보기 싫은걸까?

  • 69.
    '17.2.10 2:43 AM (121.168.xxx.241)

    남편도 이상하다니?그럼 머라 부릅니까?
    신랑 오빠 아빠는 징그럽지만 남편이 젤 낫구먼

  • 70.
    '17.2.10 2:46 AM (121.168.xxx.241)

    옆지기 짝지 세대주 서방 동거인 이런호칭도 많이쓰는데 느끼하죠 ㅎㅎ
    남편이 젤 좋은표현같아요

  • 71. ...
    '17.2.10 4:2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세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 배꼽 빠져요
    '17.2.10 12:00 PM (118.221.xxx.39)

    진짜 재미있네요.그만큼 호칭이 중요하기는 해요..

    저는 남들한테 남편이야기 할때 "김00"씨 실명을 호칭하는데요,, 이것도 좀 웃겨요..화나면 "씨"자빼고 막 이름 세자만 호칭해요, 물론 친구들에게 말할때죠.

    글고 저는 울 애들한테도
    000할머니(외할머니 성함 넣어서) ***할머니(친할머니 성함 넣어서) ###외숙모(외숙모 이름넣어서)
    여성들을 부를때는 꼭 성함 넣어서 부르게 해요
    제가 어렸을때요 외할머니 성함을 학교입학할때 되어서야 알게되었거든요
    물론 멀리 떨어져 살아서 그랬기도 했지만.

  • 73. 적전한 표현 많은데
    '17.2.10 12:28 PM (112.152.xxx.220)

    굳이~
    오빠
    아빠
    신랑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 심리가 이상해요

  • 74. 00
    '17.2.10 12:36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전에 일주일 가까이 염증같이 피딱지가 부터서 고생했습니다
    순한 약 면봉으로 바르고 프로폴리스 열심히 먹었어요
    아마 피곤 미세먼지 건조가 원인일듯합니다

  • 75. ...
    '17.2.10 12:38 PM (203.244.xxx.22)

    정말 프로불편러들 많네요. 저도 오빠,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해요. 헷갈리거든요.
    신랑은 뭐. 입에 붙어서 그런가보다 싶고, 남편도 불편하면 어쩌라는건지.

    저위에 링크글 봤는데 요즘 세상에 바깥양반도 웃기지 않나요. 맞벌이도 늘어났는데 안밖구분이나
    대부분의 지칭이 그냥 봐도 나이드신 분들 말투같다는 느낌이네요.
    oo아빠, oo엄마 이것도 아이들 학부모 모임이나 가족관계를 아는 사람에 한에서나 사용가능 한 것이고요.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하죠.

    저는 남편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주변에서도 대부분 남편이라고 지칭해요.

  • 76. ..
    '17.2.10 12:44 PM (125.181.xxx.17)

    그럼 새언니는여? ㅋㅋ
    전 어릴때 그게 젤 이상하던데
    그냥 말통하면 되지 뭘 그렇게 불편하기까지
    그렇게 따지면 집사람도 불편하죠 듣는 사람 입장에서
    영어권처럼 걍 이름을 부르던지ㅋㅋ
    신랑이건 남편이건 그이건 애아빠건 오빠건 좀 냅두시져 그러거나 말거나

  • 77. 프로 불편러들 2
    '17.2.10 12:45 PM (106.248.xxx.82)

    세상은 넓고.. 한가한 분들은 넘쳐나네요. ㅉㅉㅉ

  • 78. ㅇㅇ
    '17.2.10 12:51 PM (125.180.xxx.185)

    자기네끼리 서방이라 부르건 오빠라 부르건 뭔 상관이냐고 댓글 달러 들어왔다가 옆지기에 빵 터지고 가네요ㅋㅋ

  • 79. 보노보노
    '17.2.10 1:09 PM (180.66.xxx.19)

    원글님 동감.
    신랑은 무슨 ㅎ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343 전직 월간지 기자였어요. 유명한 사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23 만나봤어요 2017/04/15 5,752
674342 [꼭 보세요]더 플랜 14 2017/04/15 782
674341 문재인은 대통령도 적당히 놀고억을 생각인거죠 44 문재인은 2017/04/15 848
674340 보좌관이 전공자도 아닌데 왜 원고수정을 요구하죠...? 26 3기 민주정.. 2017/04/15 1,236
674339 학대 추행 폭행....대안학교서 벌어진 끔직한 일 문제많음 2017/04/15 759
674338 여기 왜이렇게 정치사이트 되었는지..... 7 여기가왜 2017/04/15 503
674337 경희대 평화의전당 가보신분~ 3 .. 2017/04/15 1,258
674336 안철수 후보도 부인의 사적인 일 보좌관에게 직접 지시한 정황이 .. 3 안된다 2017/04/15 331
674335 [단독] 박 전 대통령, 감시용 CCTV 가린 채 변호사 접견 8 헐이다 2017/04/14 1,625
674334 보도자료돌린게 아니라 머리풀고 석고대죄한줄 알겠어요. 4 ㅇㅇ 2017/04/14 381
674333 내가 장교출신이라서 잘 아는데...예비군훈련은 증거가 남아있다... 3 고딩맘 2017/04/14 1,271
674332 여러분들은 시간이 느리게 가나요 빠르게 가나요 2 ... 2017/04/14 407
674331 양심없는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 29 /// 2017/04/14 875
674330 스탠딩도 못할 체력이면 사퇴해아 하지 않나요? 30 문재인은 2017/04/14 1,998
674329 안철수는 부인갑질보다 더 심각한 사안에 입을 다물고 있네요. 9 수인503호.. 2017/04/14 997
674328 안철수, '사죄' 김미경 교수에게 "미안한 마음 크다&.. 49 공가왕 2017/04/14 2,934
674327 고양이는. . . 왜 꾹꾹이를 하는거예요? 4 빼꼼 2017/04/14 2,150
674326 애들 키우시는 분들 자존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1 샬랄라 2017/04/14 1,770
674325 정치병 환자들 여기 다 모인듯 11 으휴 2017/04/14 669
674324 왜 토론을 서서 해야되나요?? 9 .... 2017/04/14 752
674323 영어 표현 뭐가 맞나요 3 부탁드립니다.. 2017/04/14 530
674322 더 플랜 방금 다 봤어요 10 란콰이펑 2017/04/14 1,215
674321 병설은 맞벌이에겐 남의 떡 9 다른상황 2017/04/14 1,623
674320 삼성전자 미국법인, 전직 국방부 관료 부사장 영입 미국국방부 2017/04/14 339
674319 전쟁 날까요 ? 5 .... 2017/04/14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