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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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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티브잡스 옷과 관련해서

ㅇㅇ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7-02-09 13:29:00

어느 날 뉴욕의 이세이 미야케 사무실에 스티브 잡스로부터

"검정색 긴 팔의 터틀넥을 수백 벌 사고 싶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이 이 이세이 미야케 검정 터틀넥을 수백 벌 갖고 있었는데

이제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아서 보충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상품은 뉴욕에 재고가 없고, 일본에서도 이미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수백 벌 산 게 다 떨어질 때면 1,2년은 아닐테니..)



그래도 꼭 사고 싶다고 하여

"수백 벌을 주문하시는 것이라면 새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라고 대답을 하자,



잡스는

"지금 갖고 있는 터틀넥의 색과 촉감, 특히 소매를 걷어 올렸을 때의 감각이 마음에 들어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 아니면 싫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일본에서 형지와 실의 기록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착불로 잡스가 가지고 있는 터틀넥 한 벌을 뉴욕 오피스에 보내달라고 부탁하자,



"몇 개 남지 않은 귀중한 물건을 보낼 순 없다." 고 답장이 왔다고 한다.



대신.. 자신이 거주하는 실리콘 밸리까지 온다면 보여 줄 수 있다고...



그래서 결국 직원이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까지 날아갔으며, 잡스 본인이 공항에 마중나왔다고 한다.

포르쉐를 타고 자택까지 데려가 실물을 보여주고 다시 주문을 했다고 한다.







IP : 58.123.xxx.8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2.9 1:40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옷에 신경을 뚝 끊고
    일에만 전념하는 단벌신사인줄 알았더니
    오히려 옷에 집착이 어마무지 한거였네요

  • 2. 그래요
    '17.2.9 1:43 PM (180.67.xxx.181)

    단벌신사로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후덜덜^^

  • 3. ...
    '17.2.9 1:47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저것 뿐 아니라 다른 에피소드들 보면 인간적으로 잡스 참 별로인 것 같아요. 전 빌 게이츠가 낫더라고요.

  • 4. 진상
    '17.2.9 1:50 PM (1.176.xxx.24)

    인성은 머 이미...
    그 덕에 자기 명도 재촉했죠

  • 5. ..
    '17.2.9 1:55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잡스는 너무 일찍 간듯.

  • 6. 진짜 까탈스럽네요
    '17.2.9 1:57 PM (175.223.xxx.66)

    디자인때문이 아니라 촉감 특히 소매 걷어올릴때 느낌 이런거 중요한거래잖아요...친정 아버지도 저도 촉감 예민해서 울도 잘 못 입고 면이나 실크만 입긴 하는데 저건 진짜 병입니다......

  • 7. 정권교체
    '17.2.9 1:58 PM (211.184.xxx.184)

    인간성... 희한하게 자선사업을 그렇게 싫어했다던데..
    인간성은 그리 존경할 만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죽고나서 왜 그리 인기를 끌고, 전기까지 나왔는지 의문이에요.
    인성부분은 차라리 빌게이츠가 낫지요.

  • 8. ㅇㅇㅇ
    '17.2.9 1:59 PM (183.109.xxx.87)

    참 괴팍한 사람

  • 9. **
    '17.2.9 1:5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청소년 대상으로 나온 스티브잡스 전기를 읽고 깜짝 놀랐어요.
    청소년이 본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던데요.

  • 10. 인성
    '17.2.9 2:02 PM (110.10.xxx.30)

    인성을 제껴두고라도
    스티브잡스가 인류에게 해준일은 과히 혁명이죠
    세상을 핸드폰 한개로 다 알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인데요

  • 11. 시대
    '17.2.9 2:04 PM (110.10.xxx.30)

    시대의 영웅은
    선과악 그런건 이미 초탈한 경지에 서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인류에 공헌한바로만 평가되어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2. phua
    '17.2.9 2:07 PM (175.117.xxx.62)

    인성을 제껴두고라도
    스티브잡스가 인류에게 해준일은 과히 혁명이죠
    세상을 핸드폰 한개로 다 알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인데요 2222

    박근혜를 탄핵 시킬 수 있게 한 것은
    스마트 폰 덕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중동, 종편을 안 봐도
    손에서 간편하게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됐기때문에요.

  • 13. 업적은.인성을 덮는다?
    '17.2.9 2:09 PM (175.223.xxx.66)

    그게 젤 무서운 생각이예요 인성이나 윤리 과정이 안 좋아도 결과가 좋으면 ㅇㅋ다 이 생각 오늘날의 순시리나 근헤를 만든거예요

  • 14. 기인
    '17.2.9 2:11 PM (114.204.xxx.212)

    성격 참 특이하네요

  • 15. 업적
    '17.2.9 2:14 PM (110.10.xxx.30)

    보통사람이나 부족한 사람들의 인성이나 업적으로 윗자리에 가면 재앙이죠
    과학으로 말하는 사람은 과학으로 자신의 모든걸 말하는거죠
    스티브가 과학으로 인류를 진일보 시켜놨으면 됐지
    이사람이 과학으로 전 세계에 재앙을 갖다준것도 아니고
    자신이 까칠해서 혼자 살다 갔으면 인류에 해악을 끼친것도 아니구만
    왜 이렇게 산 사람이 착하지 않았다고 까여야 하는거죠?
    일단 인류에 공헌한 바로만도
    현자인데요

  • 16. 감히
    '17.2.9 2:15 PM (110.10.xxx.30)

    스티브에게
    순실이나 근혜 같은 돈만 좋은 머저리같은것들을
    끌어다 대는 댓글님 참 할말이 없소

  • 17. 안녕
    '17.2.9 2:29 PM (116.127.xxx.52)

    정상은 아니네요.

  • 18. 감히님..
    '17.2.9 2:32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저 위의 님이 옳은 말 바른 말 하셨는데
    희한한데서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내용속에 들어가 있는 단어로 전체 뜻을 왜곡하다니 참 놀라울 뿐이네요.
    그리고
    스티브잡스가 뭐 신성불가침인가요?
    감히라니요...

  • 19. ..
    '17.2.9 2:35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성격이 특이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딱히 인성이 나쁘다고 할 만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요...

  • 20. 누구에게
    '17.2.9 2:40 PM (1.238.xxx.123)

    손으로 실 뽑아 길쌈하게 만들어 한땀 한땀 손바느질 시킨것도 아니고
    자기 맘에 쏙 든 옷을 계속 입기 위해 까탈 부린건데
    이해할만 한데요?
    이세이 미야케측에서도 자기 옷 하나 샘플 보내란 것도
    거절할 정도로 자기들 옷에 대한 애착이 있는걸 싫어했을리도 없고
    유명인이 대량주문해 주니 좋고 공항에 배웅까지 나왔으면 성의를 보인듯 해서 나쁘지 않았을듯...
    뭐든 하나에 꽂히면 그것에 집착을 보이기도 하잖아요?
    그것이 동물 죽여 만든 모피도 아니고
    악어가죽 가방도 아니고
    터틀텍 정도인데 충분이 이해함

  • 21. 그 시커먼
    '17.2.9 2:41 PM (221.167.xxx.56)

    그 시커먼 옷 사는데 그리 노력했네요.
    그 몬난 얼굴 꾸미느라 그리 노력했듯이...
    중요한 건 들인 돈에 비해 티도 안남.

  • 22. 꾸미려면 그옷을 사겠어요?
    '17.2.9 2:48 PM (1.238.xxx.123)

    보이는 것에 상관없이 본인이 입었을때 편하고 좋은 옷을 원한거죠.

  • 23. ....
    '17.2.9 2:49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돈에 비해 티가 안나다니요
    돈에 비해 엄청난 이미지메이킹을 하게 해준 옷인데요
    외곩수 천재 이미지요

  • 24. ㅇㅇ
    '17.2.9 2:52 PM (223.62.xxx.199)

    여성 기업가가 잡스처럼 매일 똑같은 까만 폴라티만 입고 다녔다면
    사람들은 독특하고 멋있다고 했을까요
    게으르고 꾸밀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흉봤을까요

  • 25. ...
    '17.2.9 2:53 PM (118.176.xxx.202)

    저거 이해하는데...

    같은 디자인이라도 해도
    원단마다 느낌이 다르고
    같은 원단이라고 해도 생산할때마다 조금씩 달라요.

    이세이 미야케 정도면 저렴한 옷도 아닌데
    수백벌 산다면 저 정도는 할수 있죠.

    스티브잡스가 동일한 옷 여러벌인건
    이미 유명하지 않나요?

    스티브잡스의 저런 예민함과 디자인철학이
    애플과 아이폰을 만든거예요.
    스티브잡스 사후에는 예전만 못해요.

  • 26. /////
    '17.2.9 3:04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

    ㅋㅋ 순시리 박근혜한테 비교하면서
    인성나쁘다
    노력해도 테 안난다 말하는 분들은
    뭐가 중한지 인과관계가 뭔지
    아무 파악이 안되는 분들이네요.
    신기하다 이런 사람들 많으니 뭐 나라가 이모양인게 이해가 가긴 하지만.

  • 27. ㅇㅇㅇ
    '17.2.9 3:05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가만 생각해보니
    앙드레김 아자씨 ,김정일 , 등등

    오바마도 같은 양복만 입는다하지 않았나요?
    같은옷 여러개 돌려입는 유명인들이 종종 있군요

  • 28.
    '17.2.9 3:07 PM (61.105.xxx.33)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책이나 매체통해보면 인성은 완전 별로죠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게 폭언하거나 이전에 사귀던 연인이 가진 자기딸을 자기딸 아니라고 우겨대다 dna 검사로 친저로 발겨진거나..
    전 가까이 있었음 정말 증오했엇을 사람이더라구요

  • 29. ㅇㅇ
    '17.2.9 3:33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저 옷 얘기 말고 이런 저런 많은 에피소드가 있잖아요.
    인성나쁘다 하는 사람들은 그런 뒷얘기를 떠올리며 역시나 하고 읽는 것이구요.

  • 30. ..
    '17.2.9 3:56 PM (211.224.xxx.236) - 삭제된댓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 시선,평가,관습같은거 생각하지말고 자기 의지대로 자기욕망대로 밀어부치는 사람이 뭔가 큰 인물이 되긴 하더라고요. 소시오패스라고는 하지만 자기 욕망대로 살았어서 결국은 뭔가 이뤄냈고 행복하기도 했을거예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하건말건

  • 31. ..
    '17.2.9 4:00 PM (211.224.xxx.236)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 시선,평가,관습같은거 생각하지말고 자기 의지대로 자기욕망대로 밀어부치는 사람이 뭔가 큰 인물이 되긴 하더라고요. 소시오패스라고는 하지만 자기 욕망대로 살았어서 결국은 뭔가 이뤄냈고 행복하기도 했을거예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하건말건

    보통 자기가 원해서 물건 만들어 달랬으면 몇벌 남지 않았어도 물건을 보내달라면 보내줘야되는게 당연해보이는데 니네들이 와서 보고 가라 하는 자기위주 사고방식 저것이 스티브잡스가 성공한 이유중 하날것 같네요. 남한테 맞추지 않고 철저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서 자기 욕심대로 뭔가를 이룬거죠. 타협당하지 않고

  • 32. ..
    '17.2.9 4:4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스티브 잡스니까 저런 타입을 특이하면서도 멋진 듯이 포장해주지만..

    제가 딱 저렇거든요. 옷이든 가방이든 그게 뭐든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남 시선 상관없이 똑같은 옷 여러개가서 돌려입고,
    20대초반부터 완벽히 미니멀리즘이었는데...

    일상 생활에서 이러면 다들 이상하다고 해요..ㅋ
    누구한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나 혼자 내 삶을 사는 것인데도요.

  • 33. @@@
    '17.2.9 5:44 PM (119.70.xxx.2)

    스티브잡스 정도 유명인, 부자가 저러면~~그게 되게 대단한 의미가 있는거처럼 포장되는거죠.

    단지 취향이 자기위주로 독특하고 고집이 센거...그뿐이죠.

  • 34. 사실
    '17.2.9 5:51 PM (119.70.xxx.2)

    자기옷을 엄청 신경쓴 사람인거죠.
    대기업 ceo가 직접 의류업체에 전화걸어, 옷 구해달라 그러고...
    자기옷 못돌려받을까봐 샘플로 보내라고해도 싫다고 그러고, 의류업체에서 나온 직원 직접 마중까지?
    스티브잡스 되게 이기적이고 시간낭비 싫어하는걸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 35. 오오
    '17.2.9 7:32 PM (211.244.xxx.52)

    업적은 인성을 덮는다 님 생각이 딱 제생각이에요.그리고 스티브잡스와 박.최를 비교하는게 하니라 저런 생각들이 모여 오늘날 대한민국사태를 만들었단거죠. 집값만 올려준다면야 비리도 능력이라고 여기고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은거죠.

  • 36. 웃기는 건
    '17.2.9 7:39 PM (36.38.xxx.115)

    잡스가 이룬 그 어마어마한 부,
    지 친딸도 자기 딸 아니라하며 부인했던 그 인성,
    그 결과인지 요절하고 난뒤 그 천문학적인 부를
    엄한 잡스 처가 독박으로 독식하고 있더군요.......
    미국의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독신여성으로
    유명한 남자들과
    온갖 염문 스캔들 난리도 아닙니다....
    간혹 이런 경우 있어요.
    진짜 피가 나게 이룬 성과가
    엄하게 전혀 엉뚱한 이에게 돌아가버리는 경우..
    우리도 무지막지한 자린고비 주변인들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욕먹다가
    죽으면
    후처가 들어와서 그 재산 날름하는 경우 많죠..
    천재는 맞고 아이폰 다 좋은데,
    그게 뭘 위한 건지는 좀 의문이예요.
    친딸에게나 좀 잘하는 게 인간적 삶의 관점에선 중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 37. qpqp
    '17.2.9 8:29 PM (115.40.xxx.142) - 삭제된댓글

    이세이미야끼 캐시미어 터들넥이죠

  • 38. ㅇㅇ
    '17.2.10 9:57 AM (58.123.xxx.86) - 삭제된댓글

    잡스처는 이해도 할만한게..그 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운 남편 성격 다 받아줘..암환자 투병생활 간병에...환자니까 한참 좋은 나이때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했을거 같고...그 모든걸 다 보상받고 싶을듯..재산은 결국 잡스 아이들에게로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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