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한끼줍쇼 보신분~ 할머니가 너무 야박하지 않던가요?

미미 조회수 : 29,719
작성일 : 2017-02-09 11:14:29

종료 1분전에 극적으로 할아버지가 문을 열어줘서 집안까지 입성했는데

할머니가 반대해서 취소~!

결국 편의점에서 개랑 식사..ㅠ 불쌍하더라구요.

반면 이경규,이연복팀이 방문한 집은 예비 신혼부부인데..

이연복쉐프가 직접 만들어준 요리에~

부조까지..부럽더라구요.^^

IP : 110.10.xxx.10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프로는
    '17.2.9 11:18 AM (220.118.xxx.44)

    민폐프로예요.
    보는 사람들은 재밋겠지만.......

  • 2. 아니요
    '17.2.9 11:19 AM (110.47.xxx.46)

    저라도 아무 준비없이 그렇게 들이 닥치면 접대할 자신없어요

  • 3. 도대체
    '17.2.9 11:20 AM (110.10.xxx.30)

    피디는 무슨 마음이길래 이런 프로를 만들었는지
    전 보지도 않지만
    그게 뭐가 야박해요?
    부모님들도 연락없이 찾아오면 난리인 세상을 살면서
    시도때도없이 벨 누르고 밥달래는게
    무슨 개념인지 원

  • 4. 그냥이
    '17.2.9 11:21 AM (175.209.xxx.46)

    할머니 동의없이 할아버지가 들어오라해서 그리된거같은데요 전혀 준비없이 방송하기 쑥스럽고 민망하셔서 그런거겠죠

  • 5. ``````
    '17.2.9 11:21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저도 들어오라소리 못할거여요

  • 6. ...
    '17.2.9 11:22 AM (58.121.xxx.183)

    연예인 동정하는 사람 출현.
    연예인이 편의점에서 먹는게 그리 불쌍해요?

  • 7. ...
    '17.2.9 11:23 AM (221.151.xxx.79)

    야박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갑자기 남편 친구, 시부모가 들이닥쳐도 욕하고 난리면서 전국에 방송되는 tv에 나가는걸 좋아라할 사람이 얼마나되겠어요? 저 할아버지야 자기 손으로 청소나 살림안하니 그냥 숟가락만 한 더 더 놓으면된다 남자다운 무식한 생각에 승낙했을거고 할머니는 직접 청소며 요리해야하니 자기 치부가 들어나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잖아요.

  • 8. 어우
    '17.2.9 11:23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싫네요
    우리집 어디에 있는지 집 내부 개인 사생활
    방송에 생중계 되는 상황..
    끔찍한대요?

  • 9. 왕 부담
    '17.2.9 11:2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전 반찬있어도 티비로 풀고싶진않아서 거절할것같아요

  • 10. 미친프로
    '17.2.9 11:24 AM (1.238.xxx.123)

    멀쩡하고 상식적인 사람 야박하다 소리 듣게 만드는...
    연옌님이 내 집에 오신다면 생전 첨 보는 사람이 다 저녁에 카메라 끌고 들이닥쳐도
    내집 공개하고, 냉장고 열어 밥 해주고
    내 얼굴 공중파에 나오고 울집사정 방송에 얘기하고 그런게 가능한가 보죠?

  • 11. ......
    '17.2.9 11:26 AM (114.202.xxx.242)

    그 프로 폐지하는게 맞아요..
    출연동의 안한 남의집 마당까지 다찍고, 생선말리는 망에,장독대, 집 구조까지 동네다니면서 찍어서 내보내고. 그만좀 하길.

  • 12. 별루다
    '17.2.9 11:29 AM (125.128.xxx.111)

    저같이 사생활 중요시여기는 사람은

    그프로 말만들어도 불편해요

  • 13. dd
    '17.2.9 11:29 AM (175.117.xxx.119)

    볼때마다 느끼는건 저라면 절대 들어오라는 말 못한다네요
    정말 기획자체가 문제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14. 미친프로 맞음
    '17.2.9 11:30 AM (68.98.xxx.181)

    시집 식구, 남편친구, 동네친구가 갑자기 집에 들이닥치면 곤란한 판에
    연예인이면 문열어주고 밥주고 그러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건지.
    뭐가 야박해요.
    들어오란 사람이 접대를 다 하든가.

    자랑할게 넘쳐서 자랑하고 싶어 미치면 몰라도, 남에게 내 사는거 아무때나 보여주며 즐거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15. ...
    '17.2.9 11:30 AM (114.204.xxx.212)

    들어오라고 오픈하는 사람이 대단하던대요
    항상 깔끔한집 드문데 ... 애랑 대충 사는거 다 전국에 얼굴이랑 방송되면 싫죠
    나레이션으로 이 밥상은 어디사는 누구네 어쩌고 ...ㅡㅡ

  • 16. ...
    '17.2.9 11:32 AM (114.204.xxx.212)

    연예인 한달에 수천 버는데 뭐가 불쌍해요
    편의점에서 밥 먹는 그것도 몇백받고 찍어요

  • 17.
    '17.2.9 11:34 AM (1.245.xxx.152)

    어디 잘사는 동네만 찾아가는거같고 전 그 프로 싫던데,,게다가 강호동 슬금슬금 나온것도 보기싫어 안보게되네요
    급 찾아간 손님들 상차리는거 젊은저도 싫어요
    가족 밥도 차리기 귀찮지않나요

  • 18. ..
    '17.2.9 11:36 AM (61.80.xxx.147)

    연예인들이 무슨 벼슬인가
    아무데나 가서 밥 달라고 하는 거
    민폐 맞죠.

    내 직계도 아무때나 찾아와서
    밥 달라고 한다면 짜증날 것 같은데..

  • 19. ...
    '17.2.9 11:36 AM (218.156.xxx.222)

    이 프로 정말 없어져야 해요.
    그게 연예인이니 그나마 문도 열어주지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그렇게 산다고
    야박하니 마니까지.

  • 20. 호롤롤로
    '17.2.9 11:37 AM (175.210.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그 프로 안보는데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알고요~ 저같으면 절대
    강호동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와도 못열어주겠어요~
    준비도 안되어있는데;;특히 여자입장에서 집청소나 음식거리가
    제대로 정돈안되어 있으면 시청자중 일부는 욕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구요..윽~~시로요~

  • 21. ㅇㅇ
    '17.2.9 11:37 AM (39.118.xxx.130)

    연예인들 왜 얻어 먹으러 다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그프로 안봤지만 말만 들어도 그 할머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요.

  • 22. 호롤롤로
    '17.2.9 11:38 AM (175.210.xxx.60)

    저는 그 프로 안보는데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알고요~ 저같으면 절대
    강호동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와도 못열어주겠어요~
    준비도 안되어있는데;;;집청소나 음식거리가
    제대로 정돈안되어 있으면 시청자중 일부는 욕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구요..윽~~시로요~

  • 23.
    '17.2.9 11:39 AM (218.148.xxx.151)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는 맞지 않는 프로 같아요티비 프로에 이름이라도 올라왔다하면 바로 검색어로 뜨더라구요 저번 **마을 부부가 나온 편 재밌게 봤었는데 한 사이트에 바로 그 부부에 관한 내용이 뜨는걸 보고 단순히 옛날처럼 누구라도 내집에 들어온 사람에게 한끼 줄 수 있는 시대가 아니구나했어요

  • 24. ㅇㅇ
    '17.2.9 11:42 AM (1.232.xxx.25)

    위험한 프로그램 같아요
    개인 사생활을 완전히 전국에 노출 하잖아요
    사는동네 집 가족 구성원 직업
    범죄자들도 방송 볼텐데
    지난번 호평이었던 서래마을 부부는
    네티즌들이 그부부 과거사까지 들취냈죠
    연예인들한테 너무 관대한 세상이에요

  • 25. 이 프로는
    '17.2.9 11:44 AM (118.32.xxx.40)

    먹방에 이은 신종 관음프로에요
    남들 어떤 꼬라지로 해놓고 사는가 훔처보고싶은 관음증에 기댄 매우 저질 프로에요
    아무집이나 벨눌러 밥한끼를 빌어먹다뇨 조선시대도 아니고 현대같이 개인화된 시대에
    옆집과 민폐 최대한 안끼치고 살아가는 시대에 방송이름으로 카메라들이대다뇨
    부자동네 평범한 동네 할꺼없이 집 사는모습으로 전국평가하고 시청률 올리고 그냥 매회가
    수준이 떨어지는 저질 프로에요 없어져야하는데 강력한 한표

  • 26. 민폐
    '17.2.9 11:47 AM (203.249.xxx.10)

    구걸협조 얻는것도 싫지만
    막상 들어가서도 보면....어린 연예인, 특히 여자연예인은
    부엌일 돕겠다고 서성거리고....아님 집주인도 부인쪽만 동동거리고
    남편이랑 남자연예인은 얻어먹겠다고 자리잡고 앉아서 방송 진행해요...
    그게 더 꼴뵈기 싫어요...

  • 27. ....
    '17.2.9 11:51 AM (220.86.xxx.240)

    연예인이 서민 코스프레하나요?
    저라도 갑자기와서 밥달라고하면 안들여 보내겠어요.무슨 특권 의식있는건지.

  • 28. ....
    '17.2.9 11:53 AM (222.114.xxx.149)

    왠 야박 그 사람들이 없어서 밥 얻어먹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 진행자들 한달에 나흘 밖에서 좀 떨고 배 좀 고프고 일해서 받아가는 페이가 우리집 한 달 생활비보다 많겠네요. 스탶, 카메라까지 우루루 여러명이 들이닥쳐스 집안 구석구석 찍어가는데, 연예인 둘 밥 한 끼 주는 게 다가 아니쟎아요.
    물론 참여하시는 분들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인 것 같긴 합니다만 거절한다고 야박하단 시청자들이 있을 것 같으면 진짜 민폐 프로그램인거죠.

  • 29. ~~
    '17.2.9 11:57 AM (182.222.xxx.195)

    그 프로 보는데 괜히 내가 피곤하게 느껴져요.
    약속방문도 신경쓰이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들이 닥치면
    나라도 거절...

  • 30. 민폐방송
    '17.2.9 12:00 PM (112.152.xxx.240)

    피디가 아무 생각없는 사람.
    쓸데없는 70년대 감성에 젖어
    잡상인들 벨만 눌러도 짜증나는데
    밥 까지 달라고 하는 거 보면 기가 막힘.
    폐지 찬성.

  • 31. 어떤
    '17.2.9 12:00 PM (122.62.xxx.202)

    회에서는 좀 잘사는 동네갔을때 할머니 혼자사시면서 저녁드셨다고 거절하시면서
    혼자사신다는 말씀하시길래 좀 걱정되었어요, 본인연세도 밝히시고 ㅠ . 이런건 편집좀해주지....

  • 32. ...
    '17.2.9 12:01 PM (223.38.xxx.55)

    이경규씨는 예전 아이템에서 못 벗어 나는 것 같아요 진부하고 옛날스러워요 예전 몰래카메라나 칭찬냉장고?같은데서 못벗어나고 요즘도 그 비슷한 거 하는 것 같더군요 이경규씨의 과거경력은 인정하지만 이삼십년이나 지났는데 요즘과는 트렌드가 맞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버럭질도 보기 불편하구요 수십년 돈 많이 벌었을텐데 이제 후배들한테 길 좀 터줬으면 싶구요
    한끼줍쇼라는 제목부터 거지스러워서 맘에 안들고 그 프로 5분을 못보고 언짢은 기분이 들어서 채널 돌려요
    얻어먹으려고 하지말고 자기네들이 대접하든지...
    한끼드릴깝쇼? 로 바꾸든지...^^

  • 33. ㅇㅇ
    '17.2.9 12:02 PM (203.226.xxx.21)

    친정엄마, 시모는 연락없이 온다고 거품무는 것이
    티비출연거부하는 할머니는 욕하네

  • 34. 오잉?
    '17.2.9 12:02 PM (121.173.xxx.136)

    편의점에서 라면만 먹고 집에 갔겠어요?
    카메라꺼지고 녹화종료되면 알아서 맛있는거
    사먹고 갔겠지 버는 돈이 얼만데...

  • 35. 연예인이면
    '17.2.9 12:08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다가 아니잖아요
    얼굴안다고 다 문열어주고 식사대접하고 뭐
    그래야 해요
    연예인 닮은사람이 드오면요?

    사전에 미리 출연료받고 짜고치는거면 몰라도
    연예인이라고 불쑥 찾아와 밥달라니요

    채널 건너뛰다 슬쩍씩 보긴했는데
    저게 뭔가 싶드만요

  • 36. 어머
    '17.2.9 12:09 PM (1.232.xxx.235)

    그 거지 각설이같은 프로 아직도 폐지 안했어요?

  • 37. ...
    '17.2.9 12:11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여기 안 보는 사람들이 생각으로만 악풀 달아놓은 게 많네요.
    막상 티비 보면 뭐랄까 ... 따듯하다고 해야 하나.
    저도 문은 안 열어줄 것 같지만 근데 또 모르겠어요 연애인들이 내 앞에서 내 이런저런 얘기 들어주면 뭔가 신기할 거 같구
    현실과 동떨어져서 너무 딴 얘기하는 예능보다는
    내가 사는 모습 보여주는 예능이 전 좀 편하게 다가와요요
    있는 사람들이 베푸는 게 더 낫다고 개인적르로 생각해서 그
    있는집들 더 갔으면 좋겠고요
    그냥 오랜만에 잃어버린 옛 마음
    찾아주는 거 같구 그래서 보기 좋던데 ㅎ
    너무들 화내신다 ㅋ

  • 38. 그게
    '17.2.9 12:13 PM (182.222.xxx.32)

    밥이야 얼마든지 먹여줄 수 있죠..
    단순히 밥이 아니라 예고 없는 방송출연이잖아요.
    별안간 다 저녁에 들이닥쳐서 밥 내놔라 사는 얘기 해라
    청소도 안된 집안꼴도 화장도 안한 내 얼굴도 몽땅 전국민앞에
    내보이라는 건데...그게 좋으세요?

    여자의 자존심이란게 있죠.
    할머니 할아버지 대충 떡국에 김치에 각자 떼우고 계시던데
    그거 보여주고 싶은 여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남의 집에 제작진들 우르르...
    생각만 해도 화날 지경...
    그거 만든 사람 뇌를 보고 싶구요.
    지집부터 준비없이 공개하라고 하세요. 참나

  • 39. 뭘 모르는 분일세....
    '17.2.9 12:26 PM (1.238.xxx.123)

    여기 안 보는 사람들이 생각으로만 악풀 달아놓은 게 많네요
    막상 티비 보면 뭐랄까 ... 따듯하다고 해야 하나.
    저도 문은 안 열어줄 것 같지만 근데 또 모르겠어요 연애인들이 내 앞에서 내 이런저런 얘기 들어주면 뭔가 신기할 거 같구
    현실과 동떨어져서 너무 딴 얘기하는 예능보다는
    내가 사는 모습 보여주는 예능이 전 좀 편하게 다가와요요
    있는 사람들이 베푸는 게 더 낫다고 개인적르로 생각해서 그
    있는집들 더 갔으면 좋겠고요
    그냥 오랜만에 잃어버린 옛 마음
    찾아주는 거 같구 그래서 보기 좋던데 ㅎ
    너무들 화내신다 ㅋ


    악풀이라니...이런 그지 딱풀 같은 리플은 뭐지?
    따뜻?.... 어디가요?
    연예인이 내 얘기를 들어줘요?.... 네...그리고 전국방송으로 방송되죠.
    잊었다 싶었을 때쯤 몇년 지난 후까지도 재방송도 케이블서 내내 해줄거고...
    있는 사람들이 베푸는게 낫다 생각해서 있는 집 가면 좋겠다고요??
    ...거기 제일 있는 사람은 거기 밥 달라고 찾아간 연옌이며 아마 밥 얻어 먹고 출연료도 오지게 받아갈걸로..
    회당 얼마더라??
    오랜만에 잃어버린 옛 마음?.....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 그 생활상도 변하는 겁니다.
    그랬죠...울아빠 어렸을때는 청계천서도 수영하고 엄마들은 빨래하고.ㅋㅋ

  • 40. 뭘 모르는 분일세....
    '17.2.9 12:31 PM (1.238.xxx.123)

    그리고 덧붙여 여기 달린 댓글들!! 이런건 악플이 아니라 시청자 의견이라고 하는 겁니다.

  • 41. 이해안감
    '17.2.9 12:31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사전에 약속되지 않았다는거 이해가 안감
    보통집이면 당연히 거절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누가 전국방송 나오는 프로에 자기 사는 모습 다 공개해요?

  • 42. 저도
    '17.2.9 12:33 PM (119.149.xxx.249)

    일반인의 사생활 침해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전동의 받고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겠지만
    서래마을 부부의 경우
    진실여부도 모를 내용의 사생활이 까발라져서
    이곳 게시판에서도 왈가왈부 말이 많았죠.
    그분들이 그정도의 방송후 후폭풍을 생각했다면
    과연 촬영을 허락했을까요?

    그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도 좋지만
    일반인의 사생활 노출부분이 커서
    예상하지 못했던 큰일이 벌어진다면
    그건 어떤식으로 보상할수 있을런지..

  • 43. 올리도 없겠지만
    '17.2.9 12:33 PM (1.245.xxx.37)

    공유가 온대도 그 프로 싫어요

  • 44. ............
    '17.2.9 12: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저런게 가능해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와서 밥 달라고 하는?
    전혀 보고 싶지도 않아요.

  • 45. 그프로
    '17.2.9 1:46 PM (211.36.xxx.250)

    보긴하는데 취지가 정말 별로예요
    나라도 촬영안해요
    갑자기옴 누가줘요 먹을걸..피디가무슨생각인지참...

  • 46.
    '17.2.9 1:49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준비 없이 밥상 차리는 것도 문제고
    정리 안 된 살림살이를 남이 보는 것도 문제지만
    외출 없는 날은 세수만 간신히 하고 라자도 안하고 사는지라 예고 없이 택배라도 올까봐 겁나는
    이 몰골로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
    촬영 후 사진 액자 오는 날은 꽃단장하고 기다려야 하고‥
    영상 안나가는 라디오방송이라도 안됨요.ㅎㅎ
    출연 승낙한 분들이 대단한거지 거절했다고 야박하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47. 저는
    '17.2.9 1:53 PM (211.226.xxx.127)

    밥이야 어케든 정성껏 차려줄 생각은 있어요.
    하다못해 스텝들 만두라도 쪄주고요.
    그러나~ 전국구 방송은 얘기가 완전 다르지요. 사생활 노출인데요. 개인 신상도 그렇고요.
    기록으로 남아 한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재방, 삼방,, 어우...진짜 노 땡큐예요.

  • 48. ...
    '17.2.9 4:04 PM (218.146.xxx.32) - 삭제된댓글

    난 절대 반대 전국 방송타서 좋으게 뭐가 있겠어요.^^

  • 49. 즐거운혼밥녀
    '17.2.9 5:14 PM (210.108.xxx.131)

    거절한다고 야박하게 보이지 않던데 저는 - 이경규도 요즘세상에 밥 달라고 띵동하는데 누가 열어주겠냐고 하면서 멘탈 흔들리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프로를 계속 보다보면
    - 선뜻 밥 준다던 할머니, 자취방 혼자남 모두 다 촬영까지 동의해야 들어가는거구 양해를 구하는 거니
    밥을 제공해주는 그분들에게는 전혀 민폐가 아닐 거 같아요
    (어떤 이혼남은 모자이크 처리해가면서도 누구라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문을 열어주기까지 했어요)
    - 나중에 규동과 찍은 액자선물 받으면서 좋아해주시는 후기까지 보면서 전 이프로 너무 좋았어요

  • 50. ///
    '17.2.9 5:20 PM (1.236.xxx.107)

    그 할머니가 야박하게 느껴지는게
    바로 이 프로가 민폐프로라는 증거에요
    저도 원글님 느끼는대로 방송분위기상 좀 그렇다 싶지만
    방송에 예고없이 자기얼굴과 집,음식들이 나오는게 괜찮다 싶은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별로지만 마지못해 응한사람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람
    느닷없이 당황스럽게 받아들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못하겠다 싶었던거죠

    그 할머니도 제작진에게 거절할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겠어요
    보는 시청자도 원글님처럼 김?새고
    할머니 잘못이 전혀아닌데 야박하다 욕먹게 만드는 이프로 문제인건 맞아요
    그댁은 아예 편집하는게 그노부부나 시청자에 대한 배려였는데 말이죠

  • 51. 상황극까지
    '17.2.9 5:37 PM (183.99.xxx.150)

    좀 어이 없는 프로예요...몇 번 보지는 않았지만 ...서래마을 어느집에 가서는 거기 식구들한테 상황극까지 시키더군요...어이 없어요..출연료를 받는지는 모르겠지만..갑자기 찾아와서 집안구석구석 노출시키는 것도 모자라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에게 상황극까지 시키는건 뭔지....
    저한테 올리도 없겠지만 저한테 만약 온다면 찬물을 끼얹어 내쫓을 것 같다는...ㅠ

  • 52. ...
    '17.2.9 7:39 PM (58.143.xxx.210)

    강호동 이경규집부터 일반인 초대 좀 하는거 보고싶어요~

  • 53. cakflfl
    '17.2.9 8:55 PM (221.167.xxx.125)

    어우 지발 폐지 좀 해라

  • 54. 그 할머니는
    '17.2.9 9:18 PM (182.224.xxx.120)

    왜 아무상관없는 원글님에게 욕먹어야하죠?

  • 55. 일본
    '17.2.9 9:30 PM (175.108.xxx.117)

    전 그 방송 본 적 없지만 딱 일본 방송 따라 한 거 같네요.

  • 56. 웬 야박?
    '17.2.9 9:58 PM (1.217.xxx.180)

    별루요 각자 사정이 있는 건데요 뭐
    이경규도 첫 화 때 뭣 모를 때는 내가 납네 하더니
    매 화 그런데요 당하고 보니 좀 굽신되기 시작하는 게
    오히려 재밌던데요 전
    전혀 비굴해보이지도 안쓰럽지도 않아요
    이경규 강호동같은 사람이 어디가서 대접만 받았지
    이 방송 아니면 그런 푸대접 받기도 힘들텐데요 뭐

  • 57. 전에
    '17.2.9 10:28 PM (211.226.xxx.149) - 삭제된댓글

    서래마을부부 전 정말 좋게봤어요 남편분도 그렇고 아내분도 ... 너무 부럽던데
    여기저기서 이상한말들 나오고 설현이 설겆이 하는것가지고도 파출부냐 뭐냐 그럼서
    말들이 많더군요
    저라면 절대절대 문 안열어줘요

  • 58.
    '17.2.9 11:19 PM (175.223.xxx.93)

    야박하지 않아요.
    문 두드리게 자유라면 안 열어주는 것도 자유예요.
    연예인은 편의점에서 좀 먹으면 안 돼요?
    그게 뭐가 불쌍하다는 건지 참..

  • 59. 그프로 오래못감
    '17.2.10 2:36 AM (184.175.xxx.136)

    찬물에 밥만 말아줘도되고 어쩌고해서 문열게 해놓고
    방송타고나면 밥을 작게줬네 집이 크네작네 재혼가족이네 전국민한테 탈탈 털리더만요. 그거 열어주는사람들 참 순진하다싶어요.

  • 60. ㅁㅁ
    '17.2.10 9:08 AM (220.70.xxx.26)

    떡국이라는게 딱 양에 맞게 끓여먹는메뉴잖아요 남으면 퍼지니까
    그래서 두분이 2인분만 끓여서 먹고있는데 들이닥친거고
    줄려면 다시 끓여야되는데 육수며 떡이며 없을수도 있어요

    깡패처럼 스탭들 떼지어서 우르르 동네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붙잡고 말걸고 인터뷰하고
    길가는사람 불편하게 하면안되죠 지하철안도 다찍고 사람들한테 카메라 다 들이대고
    동네마다 돌면서 여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이니 대표적인 서민촌이니 어쩌니 하는것도 그렇고

    인터폰 누르고 그사람 반응이나 말 가지고도 옆에서 낄낄거리고 돌아서서 약간 씹는 분위기고
    집마당 몰래 찍는것도 문제고

  • 61. 내겐 너무 어려워
    '17.2.10 10:25 AM (175.223.xxx.125)

    이프로 전 갠적으로 좋아요.

    그냥밥주는것도 아니고 방송으로 나가는거라면
    안주는게 매우 일반적이고 저라도 쉽지 않을듯해요.
    그래서 더 문열어 주는 사람이 대단한거라 느껴요.
    제작진도 나름 상대방 입장 배려하려고 하던군요

    근디 문열어 주는분들 한테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열린마음.. 따뜻하다...밝다... 넓은마음 있고 없고가 아니더라구요.

    느닷없이 누군가 집에 올수 있다는거 ..
    항시 깨끗히 하고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 62. 정말 불편한 프로그램
    '17.2.10 10:31 AM (118.221.xxx.39)

    어휴,, 넘 불편한 프로그램이어요
    문열어 주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지만,,
    식구들이 놀러와도 미리미리 약속하고 오는게 예의인데...
    무작정 찾아온 면식도 없는 연예인들 식사대접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누군가의 사생활을 너무 가볍게 만들어 전국민에게 공개해버리는...

  • 63. 너무싫은 프로..
    '17.2.10 11:09 AM (221.149.xxx.138)

    남들은 배려하지 않고 연애인들 이용해 민폐끼치는 프로는 이제는 더 안봤으면 해요.

    한 밤중에 남의 집을 두드려 밥구걸을 해서 그걸 거절하는 사람들을 인정없는 사람, 마음이 닫힌 사람 ,따뜻하지 않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그런 일방적인 프로는 또하나의 방송국에서 부리는 갑질 중에 갑질이라 생각들어 마음 편치 않는 프로입니다.

  • 64. 불편사실
    '17.2.10 11:15 AM (165.132.xxx.154)

    불편한것 사실이예요.
    준비도 안된 사람 집안에 맞아들여 밥한끼 먹여준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없더라구요 .
    왜 돈 잘 버는 연예인을 --그것도 밥 한끼에 목숨 걸 사람들도 아닌데 -을 집에 안들이는것에
    미안해야 하는지..

    할머니가 그렇게 거절하고 나서 방송국 사람들 돌아가고 나서
    그 집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과연 대화로 그 순간을 별 다툼없이 잘 넘겼을까요?

    개인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은 관음증 프로그램이라는것 ..맞는 말이예요
    그만 두었으면 좋겠더라구요

  • 65.
    '17.2.10 11:19 AM (61.101.xxx.18)

    일본방송 카피라던데요. .
    요즘같은 시대에 역발상으로 과거의 밥 나눠먹던 향수 추억 등을 소환하려 하는 것 같은데. .
    출연자는 위험하고 시청자는 불편하죠.

  • 66. dyto
    '17.2.10 11:23 AM (218.152.xxx.35)

    얼마 전에 안정환 이야기도 그렇고 요새 보면 방송이면 어차피 대본이고 다 합의하에 하는 거니까 이상한 내용 나와돠 뭐가 어때~ 이러는 분들 많던데 이해가 안 가요.

    실제 방송 촬영 현장에서야 다 동의받고 하는 거니까 괜찮을지 몰라도. 그게 방송이 되어서 많은 사람이 보게 되는 건 별개 문제죠.

    한끼줍쇼 이 프로에서 이렇게 불쑥 남에 집 찾아가서 밥 달라고 하고, 밥 주는 사람들을 따뜻한 사람으로 묘사하고 밥 안 주는 사람한테는 서운해하고... 그 사람들 때문에 밖에서 추운데 돌아다녀야 하는 것처럼 만들어놓고.
    이런 게 실제로 그 연예인들이 그렇게 불쌍하지 않고, 밥 주는 사람들도 다 합의한 사람들 혹은 뭐 진짜 방송이 거짓말이라 섭외한 배우들이라 쳐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런 걸 방송으로 보여줘서 그게 맞는 것처럼 보여주는 게 문제지. 실제로 그 사람들이 뭐 기분이 나빴냐 좋았냐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지난번에 뭉쳐야 뜬다인가 그 프로에서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가 윤두준 어리다고 막 부하처럼 부리려고 하고 커피 사오라고 시키면서 억지로 돈 내게 하고...
    그것들이 실제로 그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짜고 하는 이야기고 윤두준도 기분 하나도 안 나빴을지 모르죠.
    근데 그 사람들이 실제로 어땠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방송에서 그걸 이상하지 않고 괜찮은 것처럼 내보내는 게 문제라고요.

    이거 구별 못하시는 분들 82에 되게 많던데.
    연예인들이나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제로 뭐 어케 느꼈는지 솔직히 어떻게 알아요? 어차피 편집돼서 PD가 원하는 반응만 방송에 나오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실제였으면 민폐고, 진상이고, 상대를 불쾌하게 할 만한 일을 방송이니까 그래도 된다는 식으로 나오는 게 문제라고요.

  • 67. dyto
    '17.2.10 11:25 AM (218.152.xxx.35)

    그러니까 사실 출연자를 욕할 게 아니라 PD를 욕해야 돼요.
    어차피 출연자는 그냥 주어진 상황 내에서 나름대로 행동을 할 뿐이에요.
    그걸 편집해서 어떤 '방향'대로 만들어서 내보내는 건 PD라고요.

    한끼줍쇼에서도 이경규 강호동을 욕할 게 아니라 PD를 욕해야 되고 뭉쳐야 뜬다도 안정환 인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장면들을 괜찮다고 생각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PD가 문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155 박진여 당신의 전생을 알려드립니다 책이요 1 ㅣㅣ 2017/03/15 1,596
662154 발목 삔데에 한의원 봉침 괜찮을까요? 3 ,,, 2017/03/15 1,184
662153 탄핵 결정문의 문제점 12 길벗1 2017/03/15 1,500
662152 화장으로 변신하는 사람들 10 미녀 2017/03/15 2,165
662151 [속보]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합의.. 50 오유펌 2017/03/15 2,205
662150 오늘 옷 어찌 입을까요? 18 원글 2017/03/15 3,764
662149 여기변도 웃김~ '한국 송환 확정 시 정치적 망명 신청' 4 여기도미친... 2017/03/15 737
662148 제 생각에 황교안 출마할거예요. 10 ... 2017/03/15 1,506
662147 아들이 학원에서 여학생만 가득한 반에서 혼자 남학생이에요 8 앨리스 2017/03/15 1,417
662146 (저도 이 시국에 죄송해요 ㅜㅜ) 서울 강동, 강남 시아버님 팔.. 5 팔순 2017/03/15 999
662145 예전에 스크랩해두었던 박지원의 내각제 관련기사~ 1 역시나! 2017/03/15 327
662144 생협에 가입했는데 귀찮아요 ㅠ 2 1234 2017/03/15 1,834
662143 공기청정기의 플라즈마웨이브 기능 ㅇㅇ 2017/03/15 1,765
662142 강아지가 아픈거 같아요 슬개골 맞나요? 4 ㅣㅣㅣ 2017/03/15 788
662141 전 누구와 친해지기가 힘들어요.. 20 ... 2017/03/15 5,504
662140 혹시 심카드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궁금 2017/03/15 286
662139 검찰은 역시나 예상만큼 움직이네요 그럴줄 2017/03/15 474
662138 노회찬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개헌 투표’ 합의, 개헌.. 22 3당야합 2017/03/15 1,880
662137 독학사 법학과 졸업 후 로스쿨 지원 시 32 독학사 2017/03/15 8,789
662136 대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승복하지 않는 적들 7 깨어있는 시.. 2017/03/15 312
662135 권력나눠먹기의 다른이름 - 분권형 대통령제 13 ㅇㅇㅇ 2017/03/15 492
662134 민주당 후보들 비난하는 글들 1 richwo.. 2017/03/15 203
662133 정청래 “개헌 3당 합의? 제2의 3당야합…아예 당을 합치시라”.. 2 지금개헌반대.. 2017/03/15 522
662132 요즘너무시간이많아져서 좋네요 1 0000 2017/03/15 582
662131 검찰 ˝21일 나와 조사받으라˝…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통보 2 세우실 2017/03/15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