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뼈나이가 많아서 생협에 가입했어요
학교 엄마중에 생협 활동을 엄청 열심히 하는 엄마가 있거든요
평소에 저한테 잘해줘요
그런데 생협에 가입하고 나니 자꾸 이런 저런 모임에 나오라는데 너무 귀찮아요
이번주만 두번이나 나오라고 하고 못간다고 하면 왜 라고 물어보는데 무슨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귀찮거든요
전에는 총회라는게 있었는데 그날 제가 볼일이 있었거든요 아이 데려가려 했는데 총회에서 아이봐준다며 우리 애들을 데려갔어요 그러다보니 할수 없이 총회에 참석했는데 내가 왜 여기에 앉아있지 싶고..ㅡㅡ;;
이번주도 무슨 마을 모임이 있고 신규 조합원의 날이 있다며 꼭 와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는데 완전 귀칞아요
차라리 종교모임이라면 마음의 평화라도 얻고 학교일을 하면 애한테 알게 모르게 조금이나마 플러스가 될테지만 생협은 ㅡㅡ;; 그냥 구매만 하고 싶은데요..
생협도 뭔 이리 모임이 많나요 ㅡㅡ;;
매번 거절하기도 곤란하고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협에 가입했는데 귀찮아요 ㅠ
1234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7-03-15 10:53:14
IP : 1.224.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수풍경
'17.3.15 10:56 AM (118.131.xxx.115) - 삭제된댓글왜? 라고 물으면 귀찮아 그럼 될텐데요...
그 대답 들으면 다신 가잔말 안할거 같은데요...
나도 생협 가입 했지만,,,
그런 모임 있단 말만 들었지 나오란 말은 들은적 없는데요... ㅡ.ㅡ2. ㅇㅇ
'17.3.15 10:58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생협 가입 8년차인데 한번도 안나갔어요.
소모임 활성화 시키려고 많이 권유하더라구요.
문자나 권유 많이 오지만 안나가도돼요.3. 딱
'17.3.15 11:01 AM (58.127.xxx.89)잘라 말씀하세요
구매만 하고 싶다고요
저도 9년차지만 모임에 한번도 안 나갔어요4. 거절
'17.3.15 11:17 AM (39.7.xxx.219) - 삭제된댓글거절한번이 60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준대요
5. 거절
'17.3.15 11:17 AM (39.7.xxx.219) - 삭제된댓글근데
뼈나이가 많다는게 무슨뜻인지 저만 모르나요6. ...
'17.3.15 12:22 PM (121.132.xxx.12)뼈나이랑 생협이랑 무슨 관계일까요?ㅎ ㅎ
웬 모임? 저도 한번도 안갔는데... 그냥 거절하시면 됩니다.7. 개헌반대
'17.3.15 3:45 PM (211.184.xxx.184) - 삭제된댓글저 10년 사용했지만 한 번도 안나갔어요.
주말에 아이랑 케잌 만드는 프로그램 한 번 나가봤네요. 제가 원해서 아이랑 한 번 가본거 외엔
한번도 안나갔어요.
거절 하세요. 그냥 장만 보고 싶지 그런 마을 모임은 안나가고 싶다고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