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까지만해도 주야2교대생산직도 거뜬히 했는데
1년쉬고 물류센타 피킹알바 일용직 어쩌다나가는데
하루만다녀와도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내리 잠을 자야
회복이 되네요.
얼굴늙고 그런거보다는
체력이 약해져서 앞으로 밥벌이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흑염소라도 먹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가 되니 몸이 버겁네요.
ㅇㅇ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7-02-09 02:09:43
IP : 42.35.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
'17.2.9 2:27 AM (211.204.xxx.20)필라테스 같은 근력 운동을 하세요. 흑염소 소용없어요.
저도 하루종일 의욕도 없고 조금만 앉아있어도 힘들고 조금만 무리하면 내리자야 하고 그랬는데
너무 신기하게 근력운동하고 1달쯤 되었을때부터 확 달라졌어요.
근육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그래서 운동운동 하는구나... 알았어요.2. ㅇㅇ
'17.2.9 2:35 AM (42.35.xxx.15)제가 웬만큼 운동해서도 근육이 안생기는 물살인데
운동마져 안하니 그랬던가봐요.
정답을 말해주셨네요.
은연중에 정식으로 취직하기전에 몸부터만들자 했는데
실행에 옮기지않고 방구석에서 누워만있네요.
당장 일하는것보다는 몸부터 만들어야겠어요3. ㅋㅋ
'17.2.9 2:44 AM (122.36.xxx.122)흑염소 ㅋㅋㅋㅋㅋㅋ
4. 단백질
'17.2.9 2:47 AM (185.89.xxx.35)단백질 많이 드세요. 연세드실수록 근육이 자꾸 빠져서 단백질 많이 드시고 몸 움직이셔야지 근육이 덜 빠지고, 체력도 덜 소진되어요. 몸쓰는 일 하시기 전에 BCAA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구력 생기구요, 근육 생기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요. 저도 45세인데 2시간씩 운동하기 전에 이거 꼭 먹고 해요. 힘이 나더라구요.
5. ㅇㅇ
'17.2.9 2:59 AM (42.35.xxx.15)단백질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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