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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떨어진 저의아이에 대한 시어머니 반응

조회수 : 19,272
작성일 : 2017-02-08 20:41:24
내용 펑 할께요.
IP : 211.108.xxx.2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8 8:4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아무렴...두 여자보다 당사자 애 맘 할까...
    하이고.

  • 2.
    '17.2.8 8:44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무척 가증스러워 보이는 시어머니네요.
    저희 집에도 한 분 계셔서 잘 알아요

  • 3. 엄마맘이고
    '17.2.8 8:44 PM (175.126.xxx.29)

    할머니맘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 자식 두번 죽이는 꼴이네요.

    저라면 진짜 그런꼴 못봇들해요

    내 자식이 얼마나 충격받고 상처받겠어요.세상에.
    애가 재수하기 싫다면 전문대라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전

  • 4. ...
    '17.2.8 8:45 PM (211.117.xxx.14)

    전 이러시는게 어머님의 오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 아들들이 다 명문대 출신들이예요.
    속안썩이고 공부들을 잘해와서 못살아도 이런 사실 하나만으로 도 어머니 자존심을 지켜준거죠. 근데 자기 손녀가 시험을 못봐 떨어지니 이런상황이 납득이 안되고 분하고 억울하신모양이예요.

    ---------

    이건 원글님만의 생각이잖아요

    그냥 손녀딸 생각하는 마음이 지나친 할머니의 마음.. 손녀 생각에 며느리 마음 못 헤아리고 하는 오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 5.
    '17.2.8 9:08 PM (121.128.xxx.51)

    원래 울던 사람이면 내버려두고
    안 울던 사람이 울면 치매 검사 해 보세요
    친정 작은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울어서 당황했는데 두세달후 치매로 진단 받으셨어요

  • 6. 본질적으로
    '17.2.8 9:11 PM (112.186.xxx.156)

    어머니도 안타까워서 그러시나 보죠.
    원글님은 달리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어머니가 어찌 생각하시든지 말든지 그게 그렇게 큰 문제 아니라고 봐요.
    우리 딸아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찌 해나갈지 그게 중요한거라 봅니다.

    본질적으로 딸의 문제에 집중해야 해요.
    그 핵심 외의 다른 것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사람이라는 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문제로 인해 본질을 흐릴수도 있어요.

  • 7. 명문대
    '17.2.8 9:13 PM (222.103.xxx.250)

    보낸 사람으로 그럴수있지요?뭔 오만까지
    그리고 그런사람입장으로보면 인생실패라생각하지요
    세상달라져도 전문대는전문댑니다
    할머니저러면 재수할지아나요?

  • 8. 안타까워는 해도
    '17.2.8 9:16 PM (203.81.xxx.117) - 삭제된댓글

    울고불고는 안들하시는데
    좀 특이한 할머니네요

    손주가 대학떨어졌다고 그게 그렇게 여러번 울일인가요?

  • 9. 그동안
    '17.2.8 9:28 PM (175.199.xxx.84)

    시어머니가 손녀에 대해서 어떻게 해오셨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르니 시어머니가 오만
    하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네요.
    그래도 부모다음으로 내새끼 생각하는건 시어머니,시아버지예요.
    며느리인 저는 안좋아해도 손자,손녀 생각은 누구보다 많이 하는거 전 많이 느끼고 살아요.
    안타까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 10.
    '17.2.8 9:32 PM (61.74.xxx.54)

    저렇게 애 옆에서 울고불고하면 애가 상처 받잖아요
    너희는 내 맘 모른다는 명문대만 보낸 자존심에 스크래치 났다는 말이지 뭐에요?
    속상해도 엄마가 훨씬 더 속상하지 할머니가 더 속상할게 뭐 있나요?
    원글님이 시어머니를 한두해 본것도 아니고 어떤 생각과 감정인디 다 알죠
    불행히도 저희 시어머니랑 비슷하네요

  • 11. ㅇㅇ
    '17.2.8 9:38 PM (211.237.xxx.105)

    어디 초상났대요? 울긴 왜 운대요.. 성적 좀 못받은거 가지고 ㅉ
    스카이 나와도 취직안되어서 무슨 졸업 유예시키고,공무원 시험준비나 하든데..

  • 12. ㅇㅇ
    '17.2.8 9:39 PM (211.237.xxx.105)

    세상 달라져서 전문대는 전문대라도 스카이도 이제 별거 없드만요 뭐 ㅉ
    오만 맞네.. 저윗댓글 보니..

  • 13. 속상할만해요
    '17.2.8 9:39 PM (68.98.xxx.181)

    안 그래도 아이와 엄마 모두 마음이 무거운데, 자기 마음에만 충실해서 울고불고하는 할머니라니.
    그런분은 자기가 최고인거죠. 자기는 진실하고 자기는 확실하고.
    그러나 오만이라고 하기는 좀 그래요. 어쩌면 시어머니는 님보다 좋은 대학에 대한 자부심의 크기가 엄청컷을수도, 그러니 실패에 대한 충격이 할머니 위치보다는 자신의 위치에서 엄청나게 클수도 있어요.
    저도, 자식의 문제에 대한거 플러스, 손자 손녀의 일상에 대해 속상하다느니, 어쩌다느니 라는 친정어머니를 둬서
    님의 심정처럼 더 속상한 때가 많은데, 어머니는 ' 너가 내 마음 모른다. 내가 얼마나 속상한지, 잠을 못잤어" 라고 하세요. 본인은 본인이 너무나 괴롭죠. 아프기까지 합니다.
    어머니앞에서 저는 힘든거 입 뻥긋도 못해요. 만약 다 듣는다면 본인이 더 슬프다 그러실판.

  • 14. 그동안
    '17.2.8 9:39 PM (175.199.xxx.84)

    물론 아이는 상처받죠
    그리고 원래 시어머니가 잘 우신다고 하셨잖아요
    전 저희 시어머니 우는거 21년 동안 단 한번도 못봤어요.
    눈물은 많으면 손녀 보자 마자 울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그걸 오만이라고 볼수도 없죠.

  • 15. ㅁㅁ
    '17.2.8 9:40 PM (175.115.xxx.149)

    너무 오바하신다... 애앞에서 울고불고....

  • 16. ..
    '17.2.8 9:46 PM (112.148.xxx.2)

    애미인 니가 애를 잘못 가르쳐놔서 그런거다를
    시전하신 듯 하네요.

    어이가 없음. 새삼 내가 얼마나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는지를 느낌.

  • 17. 참나
    '17.2.8 9:54 PM (221.146.xxx.240)

    아무리 속상해도 본인만 하겠어요? 그리고 부모만 할까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아무리 속상해도 참아야지요
    나이만 들었다고 다 어른은 아닌듯

  • 18. 원글님 마음도
    '17.2.8 9:56 PM (114.204.xxx.4)

    이해는 됩니다만
    할머니가 손녀딸을 많이 아끼셨나보다..하고 넘어가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만 아이가 너무 부담을 느끼니 아이 앞에서는 울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드리세요.

  • 19. ㅡㅡ
    '17.2.8 10:05 PM (110.47.xxx.46)

    손녀 아끼는 할머니가 미쳤다고 애앞에서 저러고 웁니까????
    자기 성에 안 차니 본인 분에 못 이겨 저러는거지.
    할머니 땜에 애가 더 상처 받았겠어요.

    애나 부모가 상심해 있어도 인생 긴데 한해 별거 아니라 다독여 줘야지 이상한 할머니네요.

    저 이상한 행동을 원글이가 왜 사랑이라 이해해줘야하나요????

  • 20. 어쨌든
    '17.2.8 10:06 PM (182.225.xxx.22)

    제일 괴로운건 아이 당사자예요.
    부모나 조부모 모두 담담하게 넘어가야 할것 같아요.
    그런 얘기는 좀 하셔야 할듯해요.

  • 21. ㅡㅡ
    '17.2.8 10:07 PM (110.47.xxx.46)

    도대체 할머니가 분할게 뭐가 있나요?
    못난 손녀라 분하단건가요???

  • 22. ㅡㅡ
    '17.2.8 10:07 PM (110.47.xxx.46)

    막말로 자식 명문대도 자식이 공부해서 간거지 할머니라 보낸건가요??

  • 23. 시자 들어가는거는
    '17.2.8 10:08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뭘해도 싫은거죠.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 24. ㅡㅡ
    '17.2.8 10:09 PM (110.47.xxx.46)

    내일 오시지 말라고 하세요. 안 그래도 졸업 분위기도 안날텐데 내일도 와서 울기라도 하면 애 정말 죽고 싶겠어요.


    124님 저런 행동 친정 엄마가 했어도 기함할 일이지 그게 뭘 시짜라서인가요?????

  • 25. ㅇㅇ
    '17.2.8 10:11 PM (223.39.xxx.142)

    아니 표현이 과한거지
    손녀 아끼는 마음까지 가짜인가요??

    시어머니 과한 표현을 비난한다면
    원글님의 멋대로 판단은 더 비난받아야해요

    명문대 들어간 형제들 자격지심에, 시모의 울음은 오만이라

  • 26. 이것저것 다 떠나서
    '17.2.8 10:12 PM (112.170.xxx.103)

    손녀를 위한 사랑이라고 해도, 그 손녀의 엄마인 며느리보다 더 마음아플까요?
    그냥 덕담이나 해주시면 좋았을걸...며느리 마음 더 불편하게 어르신답지 못하네요.
    분해서 그런다기보단 그냥 사려깊지 못하신거 같아요.
    자식들이 작은 것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충격인거 같은데 감출줄을 모르시네요.

  • 27. 진짜
    '17.2.8 10:18 PM (211.203.xxx.83)

    누구 죽었대요? 오바는.. 진짜 나이들어도 속하나도 없네요
    젤속상한건 손녀일텐데..거기다 대고 왜울어요?청승은

  • 28. 원글이
    '17.2.8 10:20 PM (182.224.xxx.133)

    오만이라 생각된건은 제가 20여년동안 살아오면서 쌓인 제마음의 표현입니다.저도 중상위권 대학 나왔는데 저보고 무슨일땜에 야단치시면서 너는 죽었다깨나도너네남편처럼 S 대 못간다느니..한번은 저의 남편이 유학갈려고하다가 저만나서 그냥 결혼한거였는데 신혼초에 제앞에서 당신아들한테 여자한테 미쳐서 한다는 공부도 안한다는 얘기등등
    여기서 시어머니한테 받은 울분과 억울함은 말로다 못합니다.

  • 29. 원글님 댓글보니
    '17.2.8 10:29 PM (59.20.xxx.221)

    보통 시엄니가 아니시네‥
    오만 맞네요
    저건 손녀를 너무 사랑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네요

  • 30.
    '17.2.8 10:30 PM (178.190.xxx.212)

    딸 너무 불쌍하네요.
    할머니 노망이신지 히스테린지 정신 나갔어요.
    딸 보호해주세요. 왜 울어요? 재수없게.

  • 31.
    '17.2.8 10:32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

    저게 무슨 사랑이에요?
    당신 감정이 최우선인 양반이라 감정풀이 하는건데요

  • 32.
    '17.2.8 10:37 PM (61.74.xxx.54)

    저게 무슨 사랑이에요?
    당신 감정이 최우선인 양반이라 감정을 주체 못하는건데요

  • 33. ㅡㅡ
    '17.2.8 10:51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님도 어지간 하십니다
    뭐하러 전화는 합니까
    요즘 대학을 붙듣 떨어지든 취업을 했든 못했든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식에 조부모까지 출동하는 경우
    거의 없는데
    학교가서 눈물 질질 짜고 하면 어쩌려고
    졸업한다고 전화를 하세요?

  • 34. 편하게 생각하세요
    '17.2.8 11:32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시엄마나 친정엄마나 손주 대학으로 흥분하고 부들거리는거
    본인 자존심에 기스간 것이 가장 커요. 주위에서 누구 손자 명문대 갔네. 의대갔네
    소리들리고. 자신은 할 말도 없고. 귀한 내 손자 인생 망쳤다 생각하니 속상한거죠.
    그래도. 애 맘상할까 덤덤한 척. 대학 얘기도 안꺼내는 분위기에서
    다른 애와 비교하고 훈계하는 것을 보니. 욱 하면서도 신경안쓰기로 했어요.
    당신들 자존심 상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내 아이만 잘 다독거리려구요. 할매들 자랑시키려 태어난 아이도 아니고. 잠시 넘어졌지만
    서로 손잡고 다시 뛸 준비나 해야죠.

  • 35. 할매들..
    '17.2.8 11:36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한번 씩 고향하면 애 트집잡고 울고 불고 해서 아이가 충격 받은 적이 있는데요.
    멀쩡한 눈이 작다고 우셨답니다. 저희 시어머니 우울증있으세요.
    본인 울화를 그런식으로 풀며 며느리 괴롭히는거예요. 넘어가지 마세요.
    대학 떨어져서 가장 아프고 힘든 건 아이. 그 다음이 부모. 할머니요?
    자랑꺼리 없고 주위에 망신스러우니 본인 걱정에 그러는거예요. 우울증 있으면 울고 불고
    길가다 울고 잠자다가 우시구요.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나 챙기세요. 하여간 도움안되는 사람은 신경끄는게 답이예요.

  • 36. 할매들..
    '17.2.8 11:37 PM (39.118.xxx.139)

    한번씩 시댁가면 애 트집잡고 울고 불고 해서 아이가 충격 받은 적이 있는데요.
    멀쩡한 눈이 작다고 우셨답니다. 저희 시어머니 우울증있으세요.
    본인 울화를 그런식으로 풀며 며느리 괴롭히는거예요. 넘어가지 마세요.
    대학 떨어져서 가장 아프고 힘든 건 아이. 그 다음이 부모. 할머니요?
    자랑꺼리 없고 주위에 망신스러우니 본인 걱정에 그러는거예요. 우울증 있으면 울고 불고
    길가다 울고 잠자다가 우시구요.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나 챙기세요. 하여간 도움안되는 사람은 신경끄는게 답이예요.

  • 37. 할머니이해가네요
    '17.2.9 12:34 AM (1.234.xxx.114)

    본인자식 둘다 스카이나왔으나
    손녀 전문대가 말이됩니까...억장이무너지는 느낌으로 우셨겠죠
    그 울음속엔 며느리인니가 스카이가 아니라 우리손녀가 이짝이난거다..도 내포된듯싶어요..
    저 울음은 안스러움보다 감히 똑똑한내아들 딸이 겨우?? 분하고 속상함인거죠..

  • 38. ..
    '17.2.9 12:53 AM (49.170.xxx.24)

    졸업식 오지마시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아이 상처 받는다고 담담하게 대하지 못하실 것 같으면 안오시는게 좋겠다고 하시는게 좋았겠어요.
    저런 식으로 원글님 누르신거겠죠. 님도 익숙해지셨는지 시어머니 배려를 좀 많이 하시는듯...
    지금은 아이가 제일 배려 받아야할 것 같아요.

  • 39. 뭐가
    '17.2.9 1:01 AM (121.166.xxx.205)

    뭐가 이해가 가요... 저희 시어머니 자식 넷 서울대 아니면 의대 보내셨는데 첫 손주 재수하고 인서울도 못했어요. 그래도 손주가 간 대학이 참 좋은 곳이라고 다 떠들석 축하해 주는 분위기고 그간 고생 많았다고 돈 세례 해 줬어요. 뒤에서는 각각 아쉬워 했지만 그래도 애 착하게 커서 사지 멀쩡하게 삼수 안하고 대학 들어가 준게 어디냐... 평범한 게 살아보니 가장 큰 복이다, 다 그런 분위기였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오만하셨던 것 지금 다 받으시는 거에요.

  • 40. .....
    '17.2.9 1:40 AM (68.148.xxx.58)

    일단 작년에 암수술 받으셨다니 마음이 많이 약해지셨을것 같네요.
    이쁜 손녀가 힘든 고3 생활, 잘 해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니
    손녀 상황에 감정이입되셔서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우셨나봐요.
    대학 떨어진 손녀앞에서 우시는건 정말 좋지 않지만 엄청 비난받을일은
    아닌거 같어요..할머니들 다 그래요..우리엄마도 그렇고 시엄니도 그렇고..

  • 41. 시어머니들
    '17.2.9 1:52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총출동했나 무슨 이해가 가요.
    아이 마음에 대한 배려라는건 눈꼽만큼도 없이 좋게봐서 주책을 떨고 가셨는데.
    고3때라도 정신차리면 스카이 가던 시절에 태어나 운좋게 좋은 대학 간 자식이 있나본데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대학 나와도 취업이 얼마나 힘든지,
    취업해도 버텨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잘난맛에 사는 노인,
    시어머니 어떤 스타일인지 견적 나오네요.
    아이 상처받지 않게 당분간 할머니 만날 일 없으면 좋겠어요.
    저라면 당분간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싫을거 같고요 아이 잘 위로해주시고
    졸업식에도 오시지마라 할거 같아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원 저게 뭔가요.

  • 42. 시어머니들
    '17.2.9 1:55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총출동했나 무슨 이해가 가요.
    아이 마음에 대한 배려라는건 눈꼽만큼도 없이 좋게봐서 주책을 떨고 가셨는데.
    고3때라도 정신차리면 스카이 가던 시절에 태어나 운좋게 좋은 대학 간 자식이 있나본데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대학 나와도 취업이 얼마나 힘든지,
    취업해도 버텨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잘난맛에 사는 노인,
    시어머니 어떤 스타일인지 견적 나오네요.
    아이 상처받지 않게 당분간 할머니 만날 일 없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아이 잘 위로해주시고요
    저라면 당분간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싫을거 같고요 졸업식에도 오시지마라 할거 같아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원 저게 뭔가요.

  • 43. 시어머니들
    '17.2.9 1:58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총출동했나 무슨 이해가 가요.
    아이 마음에 대한 배려라는건 눈꼽만큼도 없이 좋게봐서 주책을 떨고 가셨는데.
    고3때라도 정신차리면 스카이 가던 시절에 태어나 운좋게 좋은 대학 간 자식이 있나본데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대학 나와도 취업이 얼마나 힘든지,
    취업해도 버텨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잘난맛에 사는 노인,
    시어머니 어떤 스타일인지 견적 나오네요.
    아이 상처받지 않게 당분간 할머니 만날 일 없으면 좋겠어요.
    아이 잘 위로해주시고요 이럴때 가장 위로가 되는말이 이또한 지나가리라 더라구요.
    인생사 세옹지마... 나중에 웃으며 얘기할 날 올거예요.
    저라면 당분간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싫을거 같고요 졸업식에도 오시지마라 할거 같아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원 저게 뭔가요.

  • 44. 시모 심보
    '17.2.9 2:17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

    며느리 탓하는 거죠. 그런 식으로 용심 부리는 거.

  • 45. 근데
    '17.2.9 2:52 AM (175.211.xxx.247)

    '저의아이 '도 좀 이상하긴한데 '저의식구' 라고 쓰나요?

  • 46. ...
    '17.2.9 2:57 AM (58.230.xxx.110)

    절대 아끼는 맘이라고 볼수 없구요
    그냥 당신감정에만 충실한거죠...
    애가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나이드신분이 너무 사려깊지 못했네요...

  • 47.
    '17.2.9 3:14 AM (118.34.xxx.205)

    푼수에
    오바 육바네요
    애가 더.상처받았겠어요.
    오히려 어른이
    고생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해줘야죠

  • 48. ㅇㅇㅇ
    '17.2.9 4:15 AM (82.132.xxx.12)

    손녀 안타까운 마음에 감정이입되면 울수도 있죠. 나이들면 점점 감성적이 되서 저도 별거 아닌것도 티비보다가도 울게 되던데요. 오만이라니 나쁘게만 보시는 건 너무 나가신거 같아요.

  • 49. ...
    '17.2.9 5:57 AM (223.38.xxx.43)

    어디가서 자랑을 못하는 자기 처지가 안타까워서겠죠.
    오바육바에 오만맞구요.
    정말 짜증나는 할망구네요.
    아직 앞길 구만리 같은 애앞에서 뭔 꼴값인지.
    여기도 그럴 가능성 높은 할망들 많나보네요.
    구구절절 이해간다는거 보니.

  • 50. ...........
    '17.2.9 6:58 AM (199.185.xxx.15)

    댓글들 보니 82엔 왜이리 못돼' 처'먹은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

  • 51. ....
    '17.2.9 7:33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재수하기 싫어 전문대 갈 캐릭터면 크게 상처 안 받을 듯 한대요. 그럴거 같으면 1년 더 공부하겠다 하죠.
    시모는 늙어 주책인거지 오만은 아니에요.
    그건 원글님 자격지심에 든 생각입니다.

  • 52. 저도
    '17.2.9 7:50 AM (222.239.xxx.49)

    시어머니가 손녀생각하는 마음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의외의 긍정정 댓글들이네요
    이미 떨어진 거 애 앞에서 울고불고 하면 애만 상처 받지요

  • 53. ㅇㅇ
    '17.2.9 7:52 AM (125.152.xxx.238)

    너는 내맘 모른다 -> 내아들 머리닮았으면 명문대갓을텐데 며느리탓이다.

  • 54. ....
    '17.2.9 8:20 AM (112.220.xxx.102)

    애생각은 하나도 안하네요 정말
    울긴 왜 울어요??
    뭐 큰일났어요??
    주책바가지 할망구네 진짜

  • 55. ....
    '17.2.9 8:59 AM (112.151.xxx.45)

    위의 댓글 '뭐가'님 시어머니 정말 멋지고 어른다우시네요. 명절에 눈물바람 하신거야 울컥해서 못 참았다 해도 그 뒤로도 그런건 좀 심하시네요. 손녀 애틋하고 안스러운 마음보다는 내 자식들은 이래야 한다는 게 강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연세드신 분 어떻게 바꾸겠습니다. 자제하시도록, 아이가 힘들어하니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은 드려야죠.

  • 56. ㅇㅇ
    '17.2.9 9:17 AM (125.180.xxx.185)

    자식들 다 스카이 보냈으면 자부심이 대단할텐데 손녀 전문대는 좀 받아들이기 힘든가보네요. 아마 며느리탓이라고 생각하시는듯..애가 제일 힘들텐데 그 앞에서 울고불고 참 주접.

  • 57. ㅠㅠ
    '17.2.9 9:35 AM (223.33.xxx.47)

    댓글들 보니 82엔 왜이리 못돼' 처'먹은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22222
    저도 고딩 키우는 엄마예요
    시엄니 용심레 동의하는 마음으로 쓴 글은 아니란 얘깁니다 ㅠㅠ
    나라 말아먹는게 뻔한 박근혜도 좋은 마음으로 보면 가엽고 안돼보인다잖아요. 맘을 곱게 써보시지!!
    작년에 암수술 받아 늘 마음 안좋을 시어머니가 그동안 고생했을 손녀 생각하면 마음 아파
    눈물이 나올 수 있지 그걸 용심이다 뭐다 못되먹은 시어머니 만들어 놓으니 좋겠군요ㅠㅠ

  • 58. ㅇㅇ
    '17.2.9 9:41 AM (123.111.xxx.24)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의 엄마들 아이가 원하는 대학 못갔을때 얼마나 속이 상할지 안봐도 알 것 같아요
    혼자서 울 수도 있고 종교에 의지해 울수도 있고 하늘을 원망할 수도 있고 별의 별
    목적도 없는 원망이 다 생길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그래도 자식잡고잡고 울진 않아요 자식 가슴에 못박는 일이니까.
    그런데 나도 그렇게 못하는데 왜 할머니가 자식 붙잡고 그러나요???
    내가 할머니가 이렇게 울도록 만들었구나, 내가 간 곳이 할머니가 이렇게 몇 번이고 울만한 곳이구나
    라고 인식하지 않겠어요?
    난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 59. ㅇㅇ
    '17.2.9 9:56 AM (39.115.xxx.179)

    대학교 중요하잖아요 특히 이 나라에서는.
    그런데 스카이 간 자식둔 사람이 손녀가
    전문대 간다고 하면
    너무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학교잘못간 이웃집이나 경쟁자 라면
    꼬소해 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 60. ...
    '17.2.9 10:01 AM (203.255.xxx.108)

    아이 졸업식에 온다는 할머니 너무 부러운데요.

    저희 엄마 아주 냉정한 할머니예요.
    손녀생각해서 우시는거죠.

    쿨내 진동하는 할머니보다 그냥 많이 주고 싶어하는 할머니가 너무 부럽네요.

  • 61. 정권교체
    '17.2.9 10:21 AM (211.184.xxx.184)

    당사자인 딸아이가 가장 상처 받았겠네요. 수능 못봐서 대학 떨어진것도 서러운데,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야할 할머니가 울고불고...
    아이에게 상처고 애가 힘드니 할머니가 오지 말아야 겠어요.
    제가 딸아이라면 할머니 와서 또 울면 속상하고 창피하겠어요. 오시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62. .....
    '17.2.9 10:27 AM (211.114.xxx.82)

    전문대 간다는 손녀 결혼식에 오신다는거 보니 나쁜 할머니는 아니에요..
    자식이 좋은 대학 나왔는데 손녀가 전문대 간다는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아프기도 하셨다니 맘도 복잡하실거 같고 손녀딸도 안쓰러울거 같고...
    그래도 아이 앞에서 우신건 잘못하셨네요

  • 63. 진짜..
    '17.2.9 10:33 AM (211.226.xxx.127)

    제가 원글님이라도 화 나겠습니다.
    내 맘 모른다~ 남의 마음 모르는 게 당연하지요. 딸 마음 하나도 챙기기 바쁜데 어른 마음까지 헤아려 드려야합니까?
    손녀 생각해서 우시는 것 알지요. 잘 들여다 보면 손녀 생각만으로 우시는 거 아닙니다. 원글님의 해석이 일리있어요. 원글님 평소 겪은게 있으니까요.
    어른이면 어른 답게 아이가 상심했을 때 등 두드려주며 괜찮다~ 할머니가 살아보니 인생지사 새옹지마 더라 좋은 일 생길거다. 격려해주고 감싸줘야지.
    내 딸앞에서 눈물바람하면 진짜 저는 속터질 것 같겠습니다.
    원글님도 객관적으로 봐서, 냉철한 이성으로 봐서 시어머님의 오만.이라고 판단되시더라도.
    내 자식을 위해서 오시겠다는 분 말리기도 힘드니 따로 간곡히 아이 격려해주시고 눈물 참아주십사 부탁하세요. 우째요. 내 자식 마음 달래는 것이 제일 중하니, 시어머님도 좀 봐드리세요.
    혹여 딸 아이가 너무 밝아보이고 친구들이랑 사진찍는다고 설레발쳐도 이해해 주세요.
    딴에는 속에서 눈물 나도 참는 것일 수 있고. 진짜 속없이 좋아할 수도 있지만, 우는 것보다 나으니.. 봐주세요.
    에효..원글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챙기느라.

  • 64. 아몬드다
    '17.2.9 10:43 AM (223.62.xxx.71)

    헐..
    시어머니 행동이 걱정이라구요?다들 제정신임?

    딸아이가 저렇게 우는 할머니를 보면
    그렇지 않아도 속상한데 진짜 인생에서 큰죄를 지은거 같은
    기분이 들거잖아요.

    오자마자 안아주면서 고생했다 내손녀 그거 별거 아니다.
    언제나 니가 최고다며 안아주면서 우는 거라면 몰라도

    손녀붙잡고 대성통곡 하면서
    며느리한테 니는 내맘 모른다?

    이건 ㅡㅡ 좋은대학 못가서 분하네
    화나네 그런거 맞네요.

    아니 왜 손녀한테 두번 상처를 주지..

    저라면 졸업식에 오지 말라고 할거 같아요.
    아니면 오더라도 대학얘기나 안타깝다는 분하다는 말씀 하시지 말라고 따끔히 얘기하세요 그건 딸을 위한게 아니예요.

    자칫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살 지도 몰라요.
    무의식중에.

  • 65. ㅇㅇ
    '17.2.9 10:44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자기 감정에만 충실해서 아이에겐 오히려 상처가 되었겠어요.
    어른으로서 처신을 잘못했지만 어른이라고 완벽하진 않죠.

    그와는 별개로 오만하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충분히 그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 않겠어요? 아들들이 자랑스러웠던 것 만큼.

  • 66. ...
    '17.2.9 12:50 PM (125.132.xxx.61)

    어떻게 저분이 좋은 할머니인가요.
    손녀위하는 마음에 나오는 눈물이 아니잖아요.
    손녀랑 며느리 할퀴고 자기 존재감 확인하고
    그걸 사람많이 모인 의미있는 자리에서 제대로 하고 싶다는 거죠.
    그와중에 받을 손녀 상처엔 관심도 없는 분인데
    자기 울었다고 시위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어요.

  • 67. ....
    '17.2.9 1:10 PM (112.220.xxx.102)

    할망구 편 드는 사람은 도대체 생각이있는건지
    울어도 애가 울어야지 어른이 왜 웁니까
    앞에선 괜찮다 위로해주고 애 없을때 처 울던가
    애가 무슨 죽을죄졌나요??
    노망난거면 이해할께요
    그게 아니라면 주책바가지 철없는 노인네네요 ㅉ

  • 68. 할망구 마인드
    '17.2.9 1:25 PM (14.50.xxx.218)

    세상 오래 살아 속이 좀 깊어진 사람이라면... 눈물이 나와도 참고 다독여줘야지요.
    유치원생도 아니고...호들갑을 떨기는...ㅉㅉㅉㅉ

  • 69. ...
    '17.2.9 1:31 PM (223.62.xxx.83)

    자기 감정에만 호들갑스럽게 충실함.
    이게 좋은 할머니라니~
    이런 사람들이 많은가봄.

  • 70. 아니 자기 손주 떨어지면
    '17.2.9 1:53 PM (1.215.xxx.162)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마음 안아픕니까? 가슴아프겠구만...
    아들이 어딜 나왔건 상관없는거에요
    엄마의 꼬인 마음이 안타깝습니다ㅜㅠ

  • 71. ..
    '17.2.9 1:54 PM (114.202.xxx.128)

    좋은할매 다 얼어죽었나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노인네가
    그정도 자기 감정 조절도 못하면 우째요?
    누구보다 속상한건 손녀일텐데
    그앞에서 애 죄인만드는것도 아니고 울고불고 참나...
    거기다 한번도 아니고 전화통화함써 또 눈물바람

    저같음 한동안 할매감정 가라앉을때까지
    내 애랑 마주칠일 안만들겠어요
    아직도 전화잡고 우는거보면
    졸업식와서 또 뭔 꼴을 볼지...
    손주손녀 몇배 더 사랑해도 저렇게는 안합니다
    오히려 애 기죽고 힘들까봐 대학떨어짐 어떠냐고
    겉으로라도 쿨한듯 위로해주려 애쓰지..

  • 72. 하아
    '17.2.9 1:54 PM (210.223.xxx.106)

    저희 시어머니 같으신 분이네요

    좋은 분이시죠
    당사자는 정말 걱정돼고 안타까운 맘이라 그러세요

    당하는 며느리는 화가 납니다 ㅜㅜ

    내맘도 추스르기 어려운데
    어머님 건사까지 해 드려야 하니. (아이나 남편한데 방패막이 되어줘야 하기도 하고)
    졸업식 오지 말라 하세요

    같이 있는 자리를 안 만드는 게 상책이에요

  • 73. ...
    '17.2.9 2:10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저게 고단수가 쓰는 고상한 방법인데. 상대방을 뭐라 하지 않고 신경 건드리고 마음 아프게 하는 전형적인 방법. 대 놓고 타이르거나 뭐라 하면 욕 먹을 것 같아, 내 맘이 찢어진다. 내지는 아무말 없이 우는 겁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죄책감 느끼라는 거죠. 진짜 제대로 된 시어머니 라면 차라리 아무 말도 안 하거나, 위로로 음식을 보내주시거나 가만히 지켜보는 겁니다.

  • 74. 원글맘 공감되네요
    '17.2.9 2:12 PM (223.33.xxx.226)

    할머니가 손녀 생각하는 마음도 있지만 원글 결혼생활동안 보여준 시모의 학력얘기를 읽으니 순수하게 손녀딸 걱정한다는 생각이 사라지네요.
    부모 입장에서는 S대 나온게 자랑거리겠으나 자식이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했으면 이것저것 다 덮어야죠.
    말을 생각없이 하고산 시간이 너무 기네요.

    내일 날씨가 무척 추우니 참석안하도록 하심이 좋겠어요.
    어떤 말과 행동이 지금 상심해 있는 손녀를 위하는 것인지 느껴야하는데... 힘들어 보입니다.

  • 75. ...
    '17.2.9 2:13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손자, 손녀가 명문대 들어가도 내 아들이 머리가 좋아서 좋은 대학 들어간 거라고 할 겁니다. 그냥 흔들리지 말고 님 소신대로 거리를 두고 사세요. 결혼생활은 그게 정답이고 한 가정의 주인은 안주인인 님이에요.

  • 76. 아놔
    '17.2.9 2:44 PM (122.42.xxx.88)

    본인의 자존심이 거의 아들에 있네요 정확히 말함 명문대출신아들
    아 진짜 짜증나는 스탈이다
    이상한 시어머니 옹호하고 이해하는 댓글들은 행간을 다 이해 못한듯 싶네요 정상범주의 행동이 아니므로

    휘둘리지마시고 맘상해마시고 한귀로 흘리세요
    힘드니 오지마시란 말보다 아이가 받을 상처생각해 오지마시라 직설화법으로 말하세요
    자기자신밖에 안보이는 스탈들은 돌려서 배려하는말로 거절하면 안되요

  • 77.
    '17.2.9 4:03 PM (156.222.xxx.199)

    상대를 진짜 사랑한다면 저리 오바에 눈물바람 안하겠죠.
    어른으로서..
    무슨 이걸 사랑이라고 해석 하는 분들은 뭔가요.ㅎ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떻게 손녀가 앞으로 나가야할지 이야기를 건데거나 토닥여주겠죠.
    신경끄시고 따님에게 집중하세요.
    인생은 길고 다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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