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8세 영어학원 왜 다니나요?

궁금함 조회수 : 7,652
작성일 : 2017-02-08 15:42:27
저는 정말 돈이 아까워요 ㅜㅜ
한달에 적게는 20 많게는 50
영어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파닉스 배우는 거
ebs 잉글리쉬 채널 이런 것만 봐도 무료 동영상이 수두룩하고
좋은 책들도 많은데...
학원가면 뭔가 특별한 비법을 알려주나요?
언어를 배우는데 왕도가 없다는 제 생각은 고리타분한가요?

그냥 파닉스 배우고 책 많이 읽으면 부족한건지...
학원에선 처음 영어 시작하는 아이들 어떻게 지도하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어민
    '17.2.8 3:51 PM (61.73.xxx.13)

    8세 예비초 아들 원어민 강사 때문에 보냅니다~
    18만원 내고 교재비 분할 계산해보니 20만원이네요.
    파닉스 배워오고 숙제할 때 말씀하신 동영상 등을 제가 추가로 보여줘요~

  • 2. ....
    '17.2.8 3:56 PM (182.231.xxx.170)

    아이마다 다 달라요. 아무래도 학원가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죠.

  • 3. ...
    '17.2.8 4:02 PM (58.146.xxx.73)

    원어민강사, 한시간 애들교육과 돌봄, 차량하원...
    이런거죠.

    집에서 동영상보고 엄마가 가르쳐주는것이
    저렴하지만 꽤 노력이 드는것은 사실이니까요.

    왕도는 없는거맞죠.

  • 4.
    '17.2.8 4:04 PM (221.146.xxx.73)

    모든 엄마가 집에 있는건 아니에요

  • 5. ..
    '17.2.8 4:07 PM (117.111.xxx.169)

    제가 수능에서 세과목 1등급 영어는 3등급 나온사람이고
    성인되어 어학연수 1년 다녀왔는데도
    영어 자신감도 없고, 영어 그냥 그래요.

    토익도 rc만점인데
    (공부를 아예 안하진 않았고 언어감이 없지도 않다는 뜻)
    lc가 안돼서 800점대예요ㅠ
    외국인 만나도 듣기때문에 심화된 대화는 안되고,
    영드나 뉴스도 마찬가지..

    저희 애들 5세부터 영유보내고 초등때도 이머전 사립인데도
    주4회 영유 초등부 계속 보낼 생각이에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안받고 받아들이는것도
    하나의 이유고요. 듣기는 확실히 잘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자연스럽게 케이블 영어채널 웃으며 보거든요.

    집에서도 아이가 잘 받아들이고 꾸준히 잘 시키실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문법, 단어,작문 등 구멍없이 가르치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애 둘 이상이면 더 그렇구요.

  • 6. ....
    '17.2.8 4:32 PM (112.149.xxx.183)

    이제 7세 저희 아이도 다니고 친구들 거의 다니는데..파닉스나 원어민 배우고요. 원글님 말이 맞긴 한데 일단 맞벌이들 많아서 집에서 할 새도 없고 조모님들이 맡아 주시는 집들도 할머니들 애 보기 너무 힘드시니 부모가 죄송해서라도 학원 돌리구요.
    전 전업인데 집에서도 물론 하구요..근데 집에서 엄마랑 하면 진도가 잘 안나가요..학원 다니며 체계를 좀 잡고 진도도 좀 나가며 집에서 예복습 병행..글고 원어민 강사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죠..

  • 7. 나야나
    '17.2.8 4:55 PM (125.177.xxx.174)

    집에서 하고 가도 학원가면 기초반부터 듣게해요 테스트해서요 어차피 그러느니 학원에서 배우는것이 나을때도 있어요

  • 8. @@
    '17.2.8 4:59 PM (121.151.xxx.70)

    전 전업인데도 6세부터 영어학원 보냈어요...7세부턴 원어민이 가르치는 축구도 시작했구요..
    우선 발음이 중요하니깐...그리고 보낼때 힘든 점 많았는데 지금보면 잘했다 싶어요..
    지금 예비중입니다...

  • 9.
    '17.2.8 5:02 PM (61.72.xxx.233) - 삭제된댓글

    집에서 엄마표로 하는데 이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저도 처음엔 왜 엄마표를 못할까 조금은 한심하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엄마들 각자 역량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외동이라 좀 수월하고요.
    친구아이들 보면 작은애 때문에 아니면 큰 애 때문에 못하는 경우 많고요~~

  • 10. ㅇㅇ
    '17.2.8 7:08 PM (14.34.xxx.217)

    영유 다니면서 원어민 발음이던 아이가 초등 방과후 일년 다니고 다른 애들 발음으로 퇴화(?)한 걸 보고 그 뒤 초등 영어공부는 씨디 디비디로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34 팝송 찾아주실분~세븐데이즈?로 시작해요 남자가수 06:12:51 19
1676933 최상목 같은 내란내각이 있는 한 윤석열은 안전 5 ㅇㅇ 05:45:46 490
1676932 당근에서 알바 채용해보신분 00 05:31:38 183
1676931 전광훈 어떻게 거물급 선동꾼이 되었는지 3 05:10:50 701
1676930 최상목 올해 예산 75% 상반기 조기집행 (ft. 겸공) 7 ㅇㅇ 03:57:10 1,493
1676929 외국 남자 악수 거절하는 법 있나오 9 Ffg 03:49:14 1,325
1676928 내란수괴 체포날 관저간 내란당 35명 리스트와 사진 3 사진있음 03:42:39 1,105
1676927 경악 내란세력들이 일본에게는 미리 계엄할 계획을 알려.. 3 .. 03:40:01 1,383
1676926 이혼하고 6년이 됐어요 2 ..... 03:36:33 2,903
1676925 외국인데 메이드에게 시급얘기... 2 ㅌㅌ 03:29:05 962
1676924 청와대에 있으면 .... 03:25:16 432
1676923 정경심교슈 표창장위조(?)라고 하는데 개인적 판단 8 ... 03:13:26 1,356
1676922 국격 타령하는 것들은 12 03:09:03 564
1676921 글 올립니다만 알콜 금단현상 정말 무서워요 15 주저하며 02:52:07 2,515
1676920 尹 따라 구치소 들어갔다…사상 초유 '구금 경호' 나선 경호처 13 ㅇㅇ 02:36:51 4,317
1676919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4 ..... 02:24:39 1,788
1676918 아이에게... 1 .... 02:21:36 509
1676917 윤석열, 10시간 조사내내 묵비권 10 ..... 02:18:22 1,867
1676916 무타공 식세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 02:03:35 498
1676915 서울구치소 수감되면 33 no99 01:58:23 2,977
1676914 과천 주민입니다 9 너무하네 01:42:41 2,969
1676913 미국행 비행기 기내용 무게도 재나요? 8 수하물 01:42:00 787
1676912 혹시 망상장애도 감형의 이유가 되나요? 5 .. 01:21:45 1,012
1676911 매직블럭은 얇은 거 두껍고 큰 거 어떤 게 좋아요? 1 질문 01:17:38 393
1676910 정말 깜놀한게 자진출두 운운하는 거였어요. 15 오늘 보면서.. 01:17:28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