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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 부모 위대한 엄마 5남매... ㅠㅠ

마키에 조회수 : 11,469
작성일 : 2017-02-08 10:18:52
가슴 아파요 ㅠㅠ 엄마가 급성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네요ㅠㅠ
아빠는 퀵서비스 기사... 넘나 가슴이 답답해요 내 일처럼 ㅠㅠ 아니 애는 다섯씩이 낳아놓고 ㅠㅠ 아빠 수입도 변변찮을텐데... ㅠㅠ 하... 애엄마는 눈이나 제대로 감았을려나요...
그냥 하나만 낳아 잘 기르지.. 첫째 둘째 셋째까진
10살이라 다 키우고 떠났다손 치더라도 넷째 다섯째는 아직 애긴데 ㅠㅠ
보는 내내 안쓰럽고 답답하네용 ㅠㅠㅠㅠ
개인적으론 넉넉지 않은데 아이 많이 낳는 거 무책임하다 생각하는 편인데 저 집안은 그냥 안쓰러워 그런 말도 못하겠네용 ㅠㅠ
IP : 49.171.xxx.14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8 10:22 AM (49.167.xxx.246)

    인간극장에 나왔던 가족이네요
    벌써2년이라니

  • 2. 호롤롤로
    '17.2.8 10:24 AM (175.210.xxx.60)

    방송나갔으니 후원좀 들어오면 금전적으론 좀 나아지겠네요~남은애들이 참 안타깝네요..
    엄마손많이 탈나이잖아요~

  • 3. 마키에
    '17.2.8 10:24 AM (49.171.xxx.146)

    애들은 너무 예쁘고 아빠는 다정하고... 할머니는 고생하고... ㅠㅠ 가슴 아파서 눈물나네요 ㅜㅜ 전에도 티비에 나왔나봐요 그럴만도 하네요 보통 사연이 아니죠 ㅠㅠ

  • 4.
    '17.2.8 10:25 AM (49.167.xxx.246)

    그때도 후원많이 하지않았나요?
    방송에 재미들린듯보여요

  • 5. ..
    '17.2.8 10:31 AM (112.152.xxx.96)

    다 .. 할머니가 체력될때까지 ..해줘야 하는 상황이네요...아이가 많은게 이럴땐..너무 짐이 커요..할머니가 내시간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다고...뭔가 돌보미라도 잠깐 지원받을수없나요..안타깝네요...

  • 6. 한숨난다
    '17.2.8 10:33 AM (216.40.xxx.246)

    젊은 여자도 애 다섯 보라면 나가떨어지는데... 저러다 할머니도 잘못되면 어쩌나요....

  • 7. ㅡㅡ
    '17.2.8 10:34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대책없이낳은댓가치러야죠
    누가낳으라고했나
    할머니가 불쌍할뿐

  • 8. 이건
    '17.2.8 10:38 AM (14.39.xxx.38) - 삭제된댓글

    안 봐서 내용은 모르겠는데
    형편 안 좋아 알바라도 해야 하는데 애만 낳고 있는 거 보면 답답해 보여요. 한 명 키우기도 녹록치 않은 세상에 용감한 건지, 무모한 건지?
    할머니랑 애들 다 불쌍하네요;;

  • 9. 듣기만해도
    '17.2.8 10:57 A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어린아이들 두고 어찌 눈감았을까
    ㅜㅜ이런 형편어려운 사람들에게 조차 방송에 재미들렸다고 삐딱한 댓글다는 사람들 정말 싫으네요

  • 10. 듣기만 해도
    '17.2.8 10:59 AM (182.209.xxx.142)

    슬프네요... 어린아이들 두고 어찌 눈감았을까
    ㅜㅜ이런 형편어려운 사람들에게 조차 방송에 재미들렸다고 삐딱한 댓글다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그사람들이 방송하자고 로비라도 했을까요 설마?

  • 11. ㅜㅜ
    '17.2.8 11:02 AM (59.7.xxx.160)

    할머니께서 너무너무 지쳐보이시더라구요.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으시고..
    64세시면 손주한명 키워주기도 벅찬 연세 아니신가요?
    아빠되는 분도 힘드시겠지만 그냥 잠깐 지원 받는걸로 해결될 상황도 아니어보이고..
    막막하더라구요.

  • 12. ...
    '17.2.8 11:02 AM (210.207.xxx.90)

    대책없이 낳은 댓가 치러야한다니요

    죽은애기 엄마가 위암걸릴줄 알고 낳았나요 죽는줄 알고 다섯명 낳았나요~

    참 못나보입니다 정말~

  • 13. 아니
    '17.2.8 11:08 AM (39.7.xxx.72)

    정말 한명도 돈이 무지들어가는 세상에..
    형편도안좋은데
    5명을 어떻게 키우려고 ㅜ

  • 14. 여우누이
    '17.2.8 11:13 AM (121.132.xxx.240)

    어쨌거나 고인은 욕하지 맙시다
    어린애들 두고 제대로 눈이나 감았을까요?

  • 15. ㅡㅡ
    '17.2.8 11:18 AM (223.62.xxx.128)

    저렇게 말하면 똑똑해보이는 줄 아나...왜그래요?
    근데 저도 그건 의문이네요 왜 이런 안타까운 사연들 나라에서는 뭐하고 자꾸 방송내보내서 서로 없는 사람들끼리 그나마도 빡빡한 살림인데?
    나라에서 저 아이들 보육비 감당해야되는거 아녜요?
    왜 우리가 낸 세금을 이런데 안쓰고 자꾸 성금만 따로 걷는지...

  • 16. 부성해
    '17.2.8 12:44 PM (116.36.xxx.101)

    없는 형편에 애 많이 낳은거 저도 싫지만
    이미낳았고 아이 엄마는 저 세상 갔고
    애아빠와 할머니가 어찌어찌 살려하는데

    말을 저따구로 해야하나요
    댓가를 치르네
    방송이

    싸가지 없네요
    도와줄거 아니면 말을 말지

  • 17. ㅜㅜ
    '17.2.8 2:11 PM (59.31.xxx.242)

    인간극장 할때도 보면서 엄마가 조금만 더 살았으면
    했는데 너무 안됐어요
    5남매중 유일한 딸아이가 방에서 혼자 휴대폰에 있는
    엄마 사진 볼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ㅜㅜ
    아빠가 와서 앞으로 엄마사진 볼때는
    아빠랑 같이 보자고 하니까
    아빠랑 보고 싶을때도 있지만
    혼자 보고 싶을때도 있다고 하는데
    너무 불쌍해서 울었어요
    다른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딸아이라 엄마가 더 필요할텐데
    엄마는 눈도 못감고 갔을거 같아요..

  • 18. Lk
    '17.2.9 4:36 AM (109.90.xxx.117)

    대책없이 낳았다니....
    진짜말 함부로하네요

    위암걸릴지 미리 알았답니까!?

  • 19. ..........
    '17.2.9 5:1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블로그 가 보고 후원에 기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사실 안 그래도 빠듯한 형편에 부인까지 없으니
    후원 없으면 돌파구가 없다능......

  • 20. ......
    '17.2.9 5:2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블로그 가 보고 후원에 기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사실 안 그래도 빠듯한 형편에 부인까지 없으니
    후원 말고는 돌파구가 없을 거에요......

  • 21. .....
    '17.2.9 7:30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

    함부로 말하는 사람보다 함부로 애낳는 사람이 더 나쁨
    말만 곱게 하면 좋은 사람인가요.

  • 22.
    '17.2.9 8:02 AM (180.224.xxx.46)

    이런 글에서까지 함부로 애를 낳은 댓가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인간들도 불쌍하긴 하죠
    제대로 된 가정에서 못 자랐고 다 자란 지금 현실도 시궁창이니 세상이 다 삐뚤게 보이겠죠

    후원에 기대면 좀 어떤 가요 어려운 사람이 후원에 기대지 그럼 넉넉한 사람이 후원에 기대나요?
    꼭 돈 한 푼 안 내는 사람들이 더 난리지

  • 23. 에효
    '17.2.9 8:06 AM (110.70.xxx.159)

    이래서 우리나라는 출산율 안 높아져요. 미혼모라 할지라도 낳기만 해라 국가가 좋은 부모 구해줄게 그런 분위기여야죠.

  • 24. ......
    '17.2.9 8:1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위에 저분 왤케 부들부들인지 모르겠네
    혹시 sns에 불행한 거 올리면서 네티즌 후원 돌려 바라는 타입?....

  • 25. ......
    '17.2.9 8:2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위에 저분 왤케 부들부들인지 모르겠네
    혹시 sns에 불행한 자기 모습 찍어 올리면서 네티즌 후원 돌려 바라는 타입?....

  • 26. 플럼스카페
    '17.2.9 8:39 AM (182.221.xxx.232)

    글만 봐도 슬프네요.ㅠㅠ

  • 27. 모진말
    '17.2.9 8:46 AM (221.138.xxx.106)

    모진말 써내려가면서 구업짓는분들 많으시네

    그런말 하면 행복해요? 기분좋아지나요?

    아이들도 어린데 뭐라도 해야하는거잖아요.

    그거 후원 받아봐야 얼마나 한다고

    얼마 후원됐는지 님들이 정확하게 봤어요?

    방송을 재미로 즐긴다니요... 에휴

    저런 추한 추측만으로 불쌍한사람들 모욕하지 마세요.

    벌받아요, 알잖아요 구업지으면 어찌 돌려받는지.

  • 28. 근데요
    '17.2.9 9:52 AM (211.176.xxx.245)

    저분들 인간극장 나왔던분인데 그 당시 화제였죠
    여자가 너무 젊은데 애가 다섯

    그리고 그 당시 위암 투병

    근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분 그러니까 그 아빠가
    Sns에 후원계좌해놓고 그건 맞는거 같아요

    차라리 솔직하게 본인들 도와달라하지 뭐 남을 돕겠다나
    이렇게 써놨어요

    모진 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그리고 저런 방송나오는게 애들한테 좋다고 생각하세요?
    위암 걸릴 줄은 몰랐겠지만 원래도 경제력 없는 집인데
    애 저리 많이 낳고 누구보고 도와달라는지

    저 아버지 이리저리 교회니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 받더만요
    순진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 29. 그럼도와주든지
    '17.2.9 10:12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남들은다섯여섯 못낳아서 안낳나요
    생각이란걸하니까 하나나 둘에서 멈추는거잖아요
    물론 엄마가 저렇게된건 예상치못한불행이지만
    대책없이 낳은건맞는거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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