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요
1. ㅁㅁ
'17.2.8 9:45 AM (219.143.xxx.52) - 삭제된댓글글쓴분 습관 좀 바꾸세요
자기얘기 푼수처럼 다 하는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2. 원글이
'17.2.8 9:49 AM (175.209.xxx.151)자기애기 다하면 푼수처럼 보이는건가요?전 내애기 하고 다른사람이야기 듣고 보완해서 내인생에 적용하려고 다른 사람이야기도 들어줘요.근데 본인이야기만 풀어놓고 제이야기엔 관심이 없고 감정쓰레기통인가 ㅠㅠ제이야기 풀어놓는것도 싫겠네요ㅠㅠ
3. 메이
'17.2.8 9:53 AM (222.114.xxx.110)그사람 그릇이죠. 원글님 탓 마시고 모두가 마음이 바다 같지는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간장종지만한 마음의 그릇들도 많아요.
4. 그래서
'17.2.8 9:58 AM (210.222.xxx.146)어려운거죠.
내 얘기도 적당히 해야하고
남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저는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는 사람 부담스러워요.
온갖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 들어줘야 하는것도 엄청 피곤합니다.5. 이상하게
'17.2.8 10:05 AM (122.62.xxx.202)드라마니 사회전반적 사소하게 심심풀이로 하는 이야기는 대화하고 나서 피곤함을 못느끼는데
말하는 상대방의 내밀한 이야기는 들으면 좀 피곤하고 듣고 뭐라고 이야기해줘야해서 어렵더군요.
저도 별로 친해지지 않았는데 자기 사생활이야기 하면 상대방이 다시보여요, 자기의 치부를 들어내서
상대방에게 뭘 원하는거 같기도하고 푼수같기도하고 아무튼 저랑 성향이 않맞는다는걸 처음부터 알게되지요.6. ..
'17.2.8 10:06 AM (211.36.xxx.61)가깝지만 멀게
이게 참 쉬운거 같아도 어려워요7. 여우들
'17.2.8 10:11 AM (221.167.xxx.125)은 절대로 자기 이야기 안합디다 저도 님과라 고치기 힘듦 그래서 아에 사람들한테 맘 안주기로
8. 아휴
'17.2.8 10:18 AM (218.238.xxx.101)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입을 틀어막고 싶을뿐.. 항상 하고나서 후회해요.
왜이러는지 속얘기 해봐야 나한테 득될게 없는데....
상대가 우습게 볼뿐인데 말이죠.
에휴..9. ᆢ
'17.2.8 10:34 AM (117.111.xxx.56)자기이야기 안하니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운 섬이될수밖에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