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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멍들어 보신 분?

ㄴㅇ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7-02-08 06:29:22
쌍수 등 수술로 인해...눈 멍들어 보신 분 혹시 계실까요?

쌍수한 건 아니지만 ㅠ 어쨌든 눈 밑이 멍들었는데요..
첨엔 노랗게 멍이 들었다가 점점 퍼렇고.. 뭐랄까 검퍼런? 색으로 변해요.
원래 퍼렇다가 노래지는 거 아닌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그렇던데 ㅠ
인터넷 찾다 속상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병원에서 받은 냉찜질 팩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째 멍 색깔이 더 진해지기만 하네요..

IP : 175.209.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새댁
    '17.2.8 6:41 AM (221.161.xxx.130)

    저희 아기가 부딪혀서 멍들면 소고기 사다가 붙여 줬어요
    한숨자고 일어나면 빠지던데.. 효과 있더라구요...

  • 2. ..
    '17.2.8 6:56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멍크림 바르고
    약국에서 파는 멍빠지는 앰플?
    먹는다고
    성형카페에 올라오던데요.

  • 3. ///
    '17.2.8 7:03 AM (61.75.xxx.232)

    공에 맞아 오른쪽 눈 주변 전체 심지어 눈썹부분까지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멍든 적 있습니다.
    점점 파래지다가 보라색이 보이다가 보라빛이 살짝 돌면서 시커멓게 변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색이 슬슬 빠지고 연해지다가 마지막에 노래지면서 멍든 부분이 근질근질해지다가
    나았어요.
    전 부상이 워낙 심해서 멍이 다 빠지는데 40일 넘게 걸렸어요.

    병원에서 눈 주변이고 부상 심하다고 쇠고기 붙이거나 달걀 찜찔 이런것도 하지마라고 했어요.
    처음 일주일간은 매일 병원가서 눈주변에 약 바르고 드레싱 받았어요.

  • 4. 원글
    '17.2.8 7:15 AM (175.209.xxx.110)

    눈 밑에가 불뚝 솟아올라 부었는데...
    선풍기 아줌마 얼굴 같아요 ㅠ
    아직 미혼인데 ㅠ 이거 원상복구 될지 모르겠어요 ㅠ 정말 속상해요 ...
    냉찜질 열심히 해주는데 이상하게 하고나면 더 부어있는 느낌이네요.

  • 5. ///
    '17.2.8 7:34 AM (61.75.xxx.232)

    저도 혹이 난 것처럼 부풀어 올랐는데 시간이 지나자 원상복구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다닌 병원은 찜질이고 뭐고 절대 건들지마라고 했어요

  • 6. 원글
    '17.2.8 8:01 AM (175.209.xxx.110)

    전 눈 밑이 부으니까... 눈 밑 고랑 주름? 같은 게 선명하게 생겨서
    붓기 빠지고서도 안 없어질까봐 걱정하는 중이거든요...
    그래도 /// 님 말씀 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감사해요.

  • 7. ..
    '17.2.8 8:11 AM (114.206.xxx.173)

    사흘 냉찜질 후에는 온찜질을 해야해요.
    어쨌든 시간이 약입니다.

  • 8.
    '17.2.8 8:24 AM (116.37.xxx.157)

    옛날에 쌍수하고
    의사가 쇠고기 살부위로 붙아라 알려줬어요

  • 9. 원글
    '17.2.8 8:26 AM (175.209.xxx.110)

    헐 진짜 쇠고기가 진리인가요 ...

    지나가다 이 글 우연히 클릭해보신 분 아무거나라도 좋으니 조언 좀 마이마이 달아주고 가셔용~
    빨리 붓기 빼야 되는데 급해서용 ....

  • 10. ,,,
    '17.2.8 8:33 AM (125.130.xxx.36)

    부위는 다르지만 효과본 거 하나있어요.
    일하다 사고로 허벅지 바깥쪽에
    손바닥만한 핏빛 진한 멍이 든 적 있었어요.
    색이 너무 진해서 꽤 심각해보였어요.
    병원서 CT.찍고 물리치료까지 받았으니...
    그때 동료 한분이 제 사고 소식 듣고,
    치자물에 밀가루 개어서 붙이고 자라고 권해주었어요.
    멍 부위도 크고 보기에도 끔찍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될까해서, 반신반의 했지만
    권고대로 해보았어요.
    3일 정도...불편도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근데 평소 아무리 작은 멍이라도 일주일 가던 게
    보통인 제게 좀 놀라운 변화가 있었어요.
    3~4일만에 색깔이 눈에 띄게 연해졌어요.
    물리치료해주시던 분이 신기해했었던게 기억나네요.
    혹 눈 아니어도 다른 데라도 멍 생기시면
    속는 셈치고 한번 시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치자 몇개 쪼개서 물에 불린것
    조금 덜어서 밀가루에 흐르지 않을 정도의
    적당 농도로 개어 멍 부위에 붙여두는 겁니다.
    최대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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