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우림김윤아 같은 사람은 체력이 좋은 걸까요?
자기관리도 엄청 열심히 한다 들었는데
커리어도 열정적으로 잘 관리 하고
게다가 육아와 살림까지 거의 완벽주의 처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사람의 에너지란 게 한정 돼 있잖아요
보통 커리어 하나에만 열정적으로 집중 해도, 다른 자기관리나 육아와 살림까진 신경 쓰기 어렵구요..
근데 어떻게 모든 걸 저렇게 잘 해낼까요?
얼마나 에너지 넘치고 부지런 하길래.. 그런 에너지와 부지런함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체력 약하고 무기력한 저로선 대단하다 싶으면서 그 비결이 정말 궁금해 지네요..
1. 글쎄요
'17.2.7 5:21 PM (39.7.xxx.113)육아와 살림 절대 혼자하는거 아닐듯요. 게다가 직장인처럼 맨날 출퇴근하는것도 아닌데... 평범한 워킹맘들이 김윤아보다 훨씬 대단하지않나요;;
2. 연예인들
'17.2.7 5:2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끼와 에너지는 일반인하고는 비교가 안되는것같아요
그 강렬한 조명 카메라앞에서 두꺼운화장하고 매일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그들표정이 지치지가 않아요3. //////
'17.2.7 5:29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어느 분야든 능력있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일반사람보다 훨씬 많고
에너지 분배 - 선택과 집중 - 을 해서
쓸 곳에 에너지를 증폭시켜 쓰는걸 잘하는 사람들이죠.
공부건 운동이건 뭐간 다 마찬가지.
아닌사람들 - 에너지나 생각을 쓸데없는곳에 쓰고 선택과 집중을 못한다4. ᆢ
'17.2.7 5:30 PM (121.128.xxx.51)도우미 도움도 받고 양가 어머니도 도와 주시는것 같고
남편도 많이 도와 주더군요
Tv 에서 김 윤아 다큐 했을때 봤어요5. 어디든지
'17.2.7 5:31 PM (121.180.xxx.132)서포트하는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는듯요
6. 연예인
'17.2.7 5:37 PM (183.109.xxx.87)그걸 믿어요?
연예인들 도움받는단 얘기하는 사람 못봤네요7. ㅎㅎㅎ
'17.2.7 5:42 PM (119.192.xxx.6)김희선은 눈치 보면서 조심스럽게 아기 봐주는 이모님 이야기 꺼내던데요. ㅎㅎㅎ
연예인들 에둘러 말하죠. 바빠서 집안일이나 아이 육아 도움 받는다고 ㅎㅎ
김윤아는 요리 하는 것도 즐기고 체력 단련도 열심히 한다고 알고 있어요.8. 음
'17.2.7 5:44 PM (61.74.xxx.54)끼가 있는 사람들은 무대에 서고 방송에 나와서 에너지를 발산해야 숨을 쉬고 사는거 같더라구요
우리에겐 그게 에너지 소비로만 보이지만 그 사람들은 동시에 에너지를 얻는거 같아요
저런 사람은 집에만 있으라고하면 더 힘들어하고 시들시들할거에요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지만 저 사람들은 다른거 같아요
젊어서도 잘노는 사람들 에너지 대단하잖아요9. ..
'17.2.7 5:55 PM (180.229.xxx.230)냉부해 보면서 김윤아가 살림도 잘해야 하나
쓴웃음이 지어지더만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 잘해준다고 말할순 없나봐요10. 김윤아가
'17.2.7 6:10 PM (110.45.xxx.194)무슨 스댕입니까
노래하나만 잘하고 연습하고 공연하기도 바쁜데
집에 오면 잠자기 바쁠껍니다.11. 살아보니
'17.2.7 6:30 PM (39.7.xxx.24)인생살아보니
/육아,/살림, / 삼시세끼 밥차리기/에만 안시달려도
뭐든 에너지넘치게 할수 있게더라구요12. /////
'17.2.7 6:49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육아 살림 밥차리기 안해도 뭐든 에너지넘치게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지구 역사상 인간이 가진 지능이나 에너지를
쓸모있게 다루어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 적은데요.
다 쓸데없는 허영이나 자기만족, 필요없는 것들에 소진하다 뭐기뭔지 모르다 죽는거지.13. ...
'17.2.7 6:56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장보기, 요리, 지시감독만 하지 그외는 안할거 같은데요. 365일 내내 타이트한 직업도 아니고 특별히 더 강철체력이 요구되는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4. /////
'17.2.7 6:57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대부분 육아, 살림, 밥차리기때문에 대단한 사람이었을 사람들이
대단한 일을 못했다고 착각을 많이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특출난 재능도 없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만큼 그릇이 안되니까
그런 선택을 한게 대부분이죠.
그릇이 되는 사람들은 아무리 여건이 힘들고 안되는 상황이라도
자기가 그 그릇이 되게 상황을 만들어나간
그 자체가 그릇이라구요.15. ///////
'17.2.7 6:59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이룬것 없는사람들이
남의 노력은 가장 폄하하는듯.16. //////
'17.2.7 6:59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이룬것 없는사람들이
남의 노력은 가장 폄하하는듯.
세상에 이름 남길정도로 뭔가 이뤄본 사람들이
남의 노력 그렇게 함부로 폄하 못하죠.17. 다시한번
'17.2.7 7:29 PM (175.223.xxx.107)끼가 있는 사람들은 무대에 서고 방송에 나와서 에너지를 발산해야 숨을 쉬고 사는거 같더라구요
우리에겐 그게 에너지 소비로만 보이지만 그 사람들은 동시에 에너지를 얻는거 같아요
저런 사람은 집에만 있으라고하면 더 힘들어하고 시들시들할거에요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지만 저 사람들은 다른거 같아요22222222222222
아무것도 이룬것 없는사람들이
남의 노력은 가장 폄하하는듯.
세상에 이름 남길정도로 뭔가 이뤄본 사람들이
남의 노력 그렇게 함부로 폄하 못하죠.2222222222222
어느분야에서건 김윤아 정도로 성공하려면
끼 에너지 노력 이 세박자가 맞아야 합니다!!!!18. ..
'17.2.7 7:31 PM (211.208.xxx.144)인생살아보니
/육아,/살림, / 삼시세끼 밥차리기/에만 안시달려도
뭐든 에너지넘치게 할수 있게더라구요 222219. /////
'17.2.7 7:42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전 육아, 살림, 밥차리기
안시달려도 에너지넘치게 할수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거 안하는 사람들 남자건 여자건 젊은사람들이건 엄청 하루에도 만나는데
자기인생소명 알거나 허송세월 안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정도.
남에게 영향력 미칠수있을만한 재능, 성격, 의지 있는 사람 자체가 많지가 않은데요.
십대때 학생때 대학생때 결혼전에 다들 얼마나 에너지넘게 살아서 김윤아만큼 뭘 해보셨는지.20. /////
'17.2.7 7:54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보통 저만큼 뭔가 이룬사람들은 환경이나 다른것 탓 안해요
그래도 자기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 만든느데에 신경을 쓰지.
이룰려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하더라도 뭘 해내고
또 그럴 상황 자체를 아예 안만들죠.
내가 저런만큼 능력되고 결혼전에 이미 저런능력 있고 돈벌었으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해야하는 결혼 자체를 안했죠.21. //////
'17.2.7 7:55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상황 될수있게 만드는것 자체가 능력이에요.
짠
누가 수저 주고 상황 만들어줘야
내 재능이 펼쳐지고 스타되고 내 이름 남길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구요.
내가 그런 사람이니
그런 상황을 만들어간거지.22. 정답
'17.2.7 8:06 PM (211.117.xxx.129)보통 저만큼 뭔가 이룬사람들은 환경이나 다른것 탓 안해요
그래도 자기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 만든느데에 신경을 쓰지.
이룰려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하더라도 뭘 해내고
또 그럴 상황 자체를 아예 안만들죠.
내가 저런만큼 능력되고 결혼전에 이미 저런능력 있고 돈벌었으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해야하는 결혼 자체를 안했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00프로 맞는 말. 솔직히 전업주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임. 저런 능력있으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해야하는 결혼 자체를 안 하죠. 모든 여자가 결혼해서 육아랑 살림, 밥차리기만 하는 줄 아는지 ㅉㅉ 하여간 능력없는 여자들 질투란..23. 정답
'17.2.7 8:10 PM (211.117.xxx.129)대부분 육아, 살림, 밥차리기때문에 대단한 사람이었을 사람들이
대단한 일을 못했다고 착각을 많이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특출난 재능도 없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만큼 그릇이 안되니까
그런 선택을 한게 대부분이죠.
그릇이 되는 사람들은 아무리 여건이 힘들고 안되는 상황이라도
자기가 그 그릇이 되게 상황을 만들어나간
그 자체가 그릇이라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애 키우느라고 경단 됐다고 징징대는 여자들 보면 한심. 애 키우느라고 경단된게 아니고 의지 약하고 능력없어서 경단된거에요. 의지 강하고 능력있는 여자들은 애 키우면서도 커리어 이어나가요. 내 주변 의사, 변호사, 교수, 엘리트대기업 여자 보면 육아, 살림, 밥차리기 때문에 경단된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음24. ㅇㅇ
'17.2.7 8:24 PM (121.134.xxx.249)댓글에 좋은 말씀. 정곡을 찌르는 말씀 많네요.
25. ㅇㅇ
'17.2.7 8:27 P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의지 약해서 경단 됐다... 20년 넘게 수많은 여자 상사, 동료, 후배들이 경단녀가 되는걸 지켜본 사람으로서 조심스럽게 동의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힘들게 뭔가를 성취해낸 사람들을 제일 폄하하죠.26. 사람을
'17.2.7 11:18 PM (115.136.xxx.173)사람을 단정지어 판단하지마세요.
여기보면 직업부심 심하신 분들 많네요.
저 전업주부로 아이들 여럿 다 키워놓고
사업 시작해서 전문직 못지않게 버는데요.
인생에서 출산 후 3-4년 아이키우며 전업주부 할 때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네요.27. ddddd
'17.2.7 11:2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직업부심이 아니라,
소득이야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김윤아 정도면 자기직업에서 최고로 성공한 여자에요.
어느직업이든 탑이 된다는건 진짜 노력과 재능이 필요한건데 그걸 폄하할 필요는 없잖아요. 나도 집안일 안했으면 저정도 했겠다 그런식으로.
본인이 뛰어나니 결혼전에도 성공했겠고 또 지금 사는 라이프스타일로 계속 유지할수있는 사람 만나고 그렇게 살려고 했겠죠 자기 능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에요. 본인의 성취가 없음을 집안일에 탓하며 자아성취한 사람 낮추는게 뭔 소용이냔거죠 비현실적이고.
직업부심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누구나 내가 못한 일을 상황 탓을 하며 그 일이 쉬운일인데 내 상황때문에 안한듯 정신승리 할수있겠죠.
근데 사실은 상황탓이라기보다 그냥 안했고 못한거고 내가 못하니까 안한거라구여. 일반직업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김윤아정도의 뮤지션, 연예인으로 중년여자로 활동할수 있는 위치 말이에여.28. ddddd
'17.2.7 11:2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아니 다 똑같은 나이 싱글이라고 처도
같이 한국사회에 사는 여자중에 김윤아가 될수있는 사람이 여기 얼마나 있냐고요;;;
희소성이 있으니 뮤지션으로 연예인으로 성공한거고 집안일 안한다면 안할수있는 삶을 살수 있는거라고요.
내가 집안일 해야해서 김윤아가 못된게 아니라
난독증이신가29. 나무크
'17.2.8 2:21 AM (116.34.xxx.200)김윤아..생각보다 주부역할 똑 부러지게 하던데요~오래전이지만...남편 병원에 도시락 싸서 자주 왔었어요.
30. ㅇㅇ
'17.2.8 5:00 PM (211.177.xxx.194)dddd 님. 말씀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