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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시폐지가 어이없다며 괴상한 이유를?ㅋㅋㅋ

한심하다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7-02-07 12:51:58
전 로스쿨 생길때부터 반대입장이라
여전히 로스쿨 반대 사시찬성의 입장이지만


생동차로 사시 1차 2차 합격하면
1년만에 판검사 변호사 되는데
뭐하러 3년을 로스쿨에 낭비하냐는
멍청한 이유로 반대하는건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저 분은 사법고시보려면
기본적으로 법학 35학점 이수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나봐요
생동차 합격하려해도
학점이수하고 시험 공부기간 시험으로 1년
합치면 최소3년은 기본으로 걸립니다

그런데 사시존치의 그 많고많은 이유중에
고작 사시로 하면 생동차로 바로 합격할 사람이
왜 로스쿨에서 3년씩 시간을 낭비해야 하냐는
저 따위 말 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서
사시폐지가 어이없다니요?

동차 합격생이 얼마나 된다고 ㅋ

웃고 갑니다 ㅋㅋㅋ

IP : 223.62.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7.2.7 1:01 PM (116.125.xxx.103)

    딴것 신경쓰지 말고
    탄핵!!탄핵에 신경씁시다

  • 2. 전 이런 글 좋아요
    '17.2.7 1:06 PM (115.140.xxx.231)

    반대를 위한 반대, 찬성을 위한 찬성이 넘쳐나는지라
    저는 원글님 글처럼 잘못된 논리나 사실을 바로 잡아 주는 글 좋아요.

  • 3.
    '17.2.7 1:24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예전에 법학과 있을 때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재학 중 사시 합격도 꽤 있었으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심지어 지금도 법학과 있는 대학은 있쟎아요.
    사시의 문제점 얘기하면서 사회 경험이 아예 없는 젊디젊은 학생들이
    곧장 연수원 다니고 판검사 되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으니
    장단점 토론해 보아야 할 측면들이 여러 가지 있는 것 같아요.

  • 4. 조금 다르지만
    '17.2.7 1:24 PM (183.97.xxx.193)

    사시존치 입장인데
    사시는 우병우 같은 사람이 생겨서 폐지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사시는 우병우도 만들었지만 노무현 문재인도 만들었죠.
    우병우는 무섭고, 정유라 같은 우병우는 안 무서운가 봅니다.

  • 5. ...
    '17.2.7 1:25 PM (223.62.xxx.121)

    첫번째 응시로 생동차 합격생은 손에 꼽을정도고

    생동차로 합격한다해도
    사법연수원 2년거치고나야 판검사 변호사가 되는건데
    저런 덜떨어진 주장으로 사시존치를 주장하다니

    대체 부끄러움은 누구몫인지.... ㅋ

  • 6. ...
    '17.2.7 1:30 PM (223.62.xxx.5)

    법학과 재학중 합격생도 더러 있긴했지만
    그들 대부분은 학과공부와 사시공부를 동시에 한게아니라
    휴학하고 사시공부만 매진하다가 합격한겁니다

  • 7. ..
    '17.2.7 1:3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아들꿈이 검사라서...
    저도 사시없어지면 비싼 로스쿨은 어찌 보내나 하는 입장이었는데
    정작 지원해주는 부모 입장에선 로스쿨이 낫겠던데요.
    몇몇이나 3년안에 사시합격하겠어요.
    차라리 로스쿨 3년이 낫죠.
    로스쿨은 못들어가면 니 실력이 그거야 하고 관둘텐데..
    사시는 기약도없이 몇년을 뒷바라지해야하는건지.
    요샌 고시도 돈없으면 못하잖아요.
    애가 잘해야 로스쿨도 꿈을 꾸니 김칫국마시는 일인데
    보낼 마음으로 계산기 돌리면 로스쿨이 낫더라는.
    제가 계산 잘못한건가요?

  • 8. so
    '17.2.7 1:36 PM (203.239.xxx.69)

    가족중에 고시낭인 있어서 잘 압니다
    동차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합격까지 평균 5년, 연수원에서 2년에 도합 7년은 걸리는 대장정이죠.
    평균 5년이지 10년 날리고 가족들 돈이나 뽑아먹고 한심하게 사는 족속들이
    신림동에 앉아서 그냥 청춘 허비하고 있어요
    동차는 개뿔 ㅋ

  • 9. ...
    '17.2.7 1:40 PM (223.62.xxx.68)

    윗님 계산 제대로 하신듯

    로스쿨이 돈이 들어그렇지
    변시 합격룰이 높으니까
    그나마 돈값하는 남는 장사기는 하죠

    아무리 서울법대생이라한들
    모두가 사시 통과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로스쿨을 반대하는거죠

  • 10. dalla
    '17.2.7 1:41 PM (115.22.xxx.117)

    개운한 일침입니다.

  • 11.
    '17.2.7 1:42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요즘 상황 잘 몰랐는데 댓글들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20년도 전에 서울대 졸업했는데 그 때는 법대 친구들이나 선후배들 휴학 없이 재학 중 합격했어요.
    우리 과 친구들도 사시 행시 외시 합격 많이 했는데 전부 4년만에 같이 졸업했거든요.
    요즘은 그런 경우가 오히려 아주 드문가 보군요.
    사시 보는데 수년이 걸린다면 그것도 기약 없이 힘든 과정이겠어요.

  • 12. ..
    '17.2.7 2:11 PM (203.239.xxx.69)

    시스템으로 사회적인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봐요.
    그 똑독한 애들 법대가서 고시한다고 시간 낭비하고
    서른 넘어 취직도 안되는 케이스들 보면 마음아파요

  • 13. 이렇게
    '17.2.7 2:14 PM (222.109.xxx.7)

    차분하게 주고 받는 댓글들 좋네요
    나랑 싸우자~하는 글들 많아서 피곤했는데

  • 14. ...
    '17.2.7 2:23 PM (14.52.xxx.103) - 삭제된댓글

    로스쿨 3년 졸업해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50% 정도 입니다.

  • 15.
    '17.2.7 2:26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정말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해 줘서 좋네요.
    생각해 보니 그 때는 취업이 쉬울 때고 민주화 운동 등으로 바빠서 학점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었어요.
    인문사회 계열 교수님들은 수업도 좀 설렁설렁...
    그래서 대개 1학년 때 좀 놀다가 2학년부터 학교 다니면서 빡세게 준비가 가능했는데
    요즘 대학 분위기로는 학기 중에는 학점 챙기느라 고시 공부할 여유가 없을 듯 해요.
    그래도 개천용들이나 나중에 정신 차린 젊은이들 위해 사시 폐지는 안 했으면 싶네요.

  • 16. ...
    '17.2.7 5:22 PM (223.62.xxx.14)

    변시는 합격률 75프로라 이미 정해놨어요
    유급생 휴학생 포함해서 낮아진거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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