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웃긴얘기해드릴게요..(안웃길수도)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7-02-06 15:32:35
빨래를 삶았어요.
삶는 통이 꼭 들통사이즈거든요..

삶은담에 빨래를 건져 탈수를 하고
통을 그냥 뒀어요..물을 안버리고

그랬더니 남편이 '왠일로 곰국을 다 끓였냐고...' ㅡㅡ;;
IP : 124.49.xxx.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2.6 3:3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웃겨요~~

  • 2. 성공
    '17.2.6 3:34 PM (1.176.xxx.24)

    웃겼어요 ㅋㅋㅋ

  • 3. 이게
    '17.2.6 3:37 PM (124.49.xxx.61)

    불조절을 해가며 은근~~히 끓였더니 이런 색이 나오네요.ㅋ
    차갑게 식히니 엉기기까지...

  • 4. ㅋㅋ
    '17.2.6 3:38 PM (180.65.xxx.15)

    곰국이 드시고 싶은 모양...
    귀여우시네요.

  • 5. 즐거운혼밥녀
    '17.2.6 3:38 PM (210.108.xxx.131)

    웃겨용...ㅎㅎㅎ

  • 6. ㅋㅋㅋ
    '17.2.6 3:38 PM (99.232.xxx.166)

    넘 웃겨요 ㅎ

  • 7. ㅎㅎㅎㅎㅎ
    '17.2.6 3:40 PM (61.82.xxx.218)

    우째요~~ 얼른 곰국 사오세요.
    맛난 곰국 자시려 했을텐데. ㅋㅋㅋㅋㅋ

  • 8. ..
    '17.2.6 3:40 PM (114.206.xxx.173)

    ㅎㅎㅎㅎㅎ

  • 9. 헤라
    '17.2.6 3:41 PM (119.204.xxx.245)

    상상이 되요 ㅋㅋㅋ아유 웃겨요

  • 10. ㅋㅋㅋ
    '17.2.6 3:41 PM (175.182.xxx.220) - 삭제된댓글

    색이 비슷하긴 하지요....
    남편이 기대가 컸을텐데 실망했겠네요.ㅎㅎ

  • 11. ㅋㅋㅋㅋ
    '17.2.6 3:42 PM (118.44.xxx.239)

    웃겼읔ㅋㅋㅋ

  • 12. ㅎㅎ
    '17.2.6 3:42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실제로 그런 일이 ㅋㅋㅋㅋㅋ
    미국 시트콤에서 그런 장면이 있었거든요.
    들통에 엄마가 더러운 속옷을 삶는데 부엌에 아빠가 들어와 뭘 만드나 하고 스푼으로 국물을 먹어보는 ㅋㅋ

  • 13. ㅋㅋ
    '17.2.6 3:46 PM (182.215.xxx.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겼어용

  • 14. 순이엄마
    '17.2.6 3:47 PM (180.66.xxx.247)

    웃겨요. 많이요. 저도 곰국 끓여 볼까요?

  • 15. ~~
    '17.2.6 3:49 PM (121.136.xxx.147)

    생각없이 보다가
    나도 모르게 빵 터졌어요~

  • 16. 웃겨요ㅎㅎ
    '17.2.6 3:52 PM (115.140.xxx.74)

    남편분 보양식했나해서 살짝 설레셨나? ㅎㅎ

    우리집은 낮에 빨래 삶으면 저녁까지 삶았던 냄새가 남아있나봐요.
    울남편은 매번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뭐했냐고? 맛있는냄새가 난다고.. 꼭 그럽니다.

  • 17. ....
    '17.2.6 3:58 PM (124.59.xxx.86)

    ㅋㅋㅋㅋㅋ기

  • 18. 한국자 떠서
    '17.2.6 4:07 PM (211.36.xxx.177)

    간 좀 봐달라 하시지 ㅋㅋㅋ

  • 19. 홍두아가씨
    '17.2.6 4:12 PM (175.197.xxx.76)

    기대안하고 읽다 빵 터졌어용 ㅋㅋ

  • 20. 공업자
    '17.2.6 4:15 PM (121.162.xxx.197)

    간 좀 봐달라하래 ㅎㅎㅎㅎ
    아 눈물이 ㅎㅎㅎㅎ

  • 21.
    '17.2.6 4:16 PM (180.70.xxx.147)

    ㅋㅋㅋㅋㅋㅋㅋ

  • 22. ...
    '17.2.6 4:21 PM (115.140.xxx.18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욱겨요 냄새도 그러고보니 뭉근한것이 ㅎㅎㅎ
    저도 들은 얘긴데 비닐봉지에 음식쓰레기 넣어 버리려고 나가는 데 남편이 시루떡 이냐 했데요
    내용물은 찬밥과 커피찌꺼기 ㅎㅎㅎㅎㅎ
    안웃기죠

  • 23. ㅋㅋㅋㅋ
    '17.2.6 4:22 PM (112.153.xxx.165)

    ㅋㅋㅋㅋㅋㅋㅋㅌㅋ~~~~♡

  • 24. 몸이 부실한가봐요 ㅋㅋ
    '17.2.6 4:28 PM (222.98.xxx.51) - 삭제된댓글

    사골 좀 사다가 고아 주세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우하핫
    '17.2.6 4:39 PM (58.225.xxx.39)

    원글도 소리내웃었는데 스푼으로 국물떠먹어보는
    댓글이랑 시루떡댓글에 또웃네요.ㅋㅋ

  • 26.
    '17.2.6 5:11 PM (121.168.xxx.241)

    웃겨요 ㅋㅋㅋ

  • 27. 하하하하
    '17.2.6 5:21 PM (122.36.xxx.91)

    웃겼습니당

  • 28. 기대이상
    '17.2.6 5:37 PM (125.134.xxx.228)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겼어요...

  • 29. 행인
    '17.2.6 5:40 PM (168.126.xxx.50)

    ㅋㅋㅋㅋㅋㅋ

  • 30. ㅋㅋ
    '17.2.6 5:53 PM (122.35.xxx.109)

    진짜 웃겨요 ㅋㅋㅋ

  • 31. 기대보단
    '17.2.6 6:24 PM (39.120.xxx.61)

    많이 웃기네요. ㅋㅋㅋㅋ

  • 32. ...
    '17.2.6 6:26 PM (219.240.xxx.74)

    저는 슬픈 얘기인데요 주말 끼고 출장가면서 남편에게 빨래 돌리고 수건이랑 속옷은 삶으라고 시켰더니 통5중 곰솥에 삶았더라구요. 우리집 냄비 중 젤 비싼 건데 ㅠ ㅜ 그후로도 계속 빨래 삶는 솥으로 신분 격하시켜 쓰는 중인데 무겁기는 또 얼마나 무거운지. 크기랑 모양만 비슷하지 몇 번 안 싸서 광나는 곰곹이랑 세제 찌꺼기 뭍은 빨래 솥 딱 봐도 다른데 어째 저희 남편 눈엔 그게 그걸로 보였을까요 ㅠ ㅠ

  • 33. ..
    '17.2.6 6:50 PM (221.165.xxx.58)

    웃겼어요 ㅋㅋㅋ

  • 34.
    '17.2.6 9:02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시루떡 도 웃겨요~~
    원글님 ㄱㅅㄱ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010 안철수 카이스트꽂은 정문술 안기부18년 근무 12 정문술 2017/04/14 1,105
674009 대저 토마토가 염분 함량이 더 많은가요? 5 짭짤이 2017/04/14 2,278
674008 고영태는 1 ..... 2017/04/14 524
674007 음악을 좀 배우고 싶은데 사이버대학 실용음악과 어떨지요 1 음악 2017/04/14 1,022
674006 박유천 약혼녀 이쁘게 생기긴 했네요 24 ddd 2017/04/14 20,855
674005 말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말때문에 2017/04/14 235
674004 곱슬에다 숱많은남자는 머리스타일어떻게해야하나요? 3 조언좀 2017/04/14 484
674003 화장품로션 대신 피지오겔로 대신해도 되나요? 8 40대 2017/04/14 2,854
674002 "상담료는 받지않습니다" 8 .. 2017/04/14 1,216
674001 어제 토론보고 3 나도 2017/04/14 502
674000 북한 태양절 4월 15일, 북한군 창건일 4월 25일... 2 전쟁팔이조심.. 2017/04/14 667
673999 조직생활에서 늘 소외되어있는나 2 2017/04/14 1,302
673998 [문재인 정강정책연설] "새로운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의.. 6 모든 국민의.. 2017/04/14 218
673997 이 번주 정기조사하는 여론조사는 전부 이겼네요. 7 여론 2017/04/14 566
673996 안철수 "위안부는 우리 정부 없을 때 생긴 일".. 32 챨스 2017/04/14 1,437
673995 [단독] 신연희 강남구청장, 박사 논문 '표절' 논란 6 미미79 2017/04/14 831
673994 포트넘 앤 메이슨 식기가 롯데마트에 널려있더라고요. 4 길시언 2017/04/14 1,544
673993 문재인 선대위원장 김상곤 "모든 시군구에 단설유치원을 .. 11 김상곤(전 .. 2017/04/14 851
673992 안철수에게 첨 알게된것중 젤 놀란 2가지는.. 27 놀라워라 2017/04/14 2,310
673991 중학생 딸아이와 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지 8 .... 2017/04/14 1,057
673990 왜이리 춥나요? 7 ㅌㅌ 2017/04/14 1,740
673989 안철수 인재영입 엄청나네요 15 무무 2017/04/14 1,292
673988 토론디게 못하던데, 끝장토론은 왜하자고? 11 토론 2017/04/14 1,199
673987 질문있어요 질문이요 2017/04/14 169
673986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54호(2017년 4월 2주) - .. 4 333dvl.. 2017/04/14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