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안한지는 4년이 다되가네요. 가끔 외롭다는 생각도 들고, 예쁘게 잘사귀는 커플보면 부럽죠. 근데 차고 차이고 헤어지고,지독하게 짝사랑도 하고, 썸도 타고, 대시도 받고 남자때문에 울고 웃으면서 사랑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시간이 지나고 성숙해지면서 남자를 만나는데 생각이 앞서고, 계산하게 되네요.
사랑에 목멜까 무섭고, 상처받는게 무섭고, 혹시 집착하거나 사람을 질리게 하지는 않을까, 사랑에 감정소비하는것도 싫어지고, 누군가를 신경써야한다는게 귀찮을것 같고, 조금외롭긴해도 내 일에 몰두하기 편하고 자유로운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쉬를 받아도 가볍게 만나는거 조차 부담이 되서 거절하다보니 솔로기간4년ㅎㅎ
저는 좋은사람과 결혼도 잘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싶어요.
그렇다면 무조건 자기관리하면서 좋은사람만나길 기다리는것 보다, 일단 가볍게라도 남자도 만나고, 마음을 여는법도 배우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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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은데 사람을 만난다는게 무섭네요
나너우리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7-02-04 04:08:49
IP : 61.255.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트브에
'17.2.4 6:27 AM (110.45.xxx.194)닥터유
남자친구 사귀기
여자친구 사귀기
배우자 사귀기 있어요.
도움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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