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티비가 없어서 우연히 볼 일도 없었는데, 어디선가 서우 나오는 장면만 딱 한번 몇초정도? 본 적 있는데
분위기가 엄청 암울해 보이길래 딱 봐도 재미없겠네~ 했었거든요.
그러다 식샤, 오해영, 김사부의 서현진이 그 드라마 나왔다길래
검색해보니 드라마 평도 좋아서 봤어요.
암만 맘에 드는 연옌이 나온다해도 드라마 잼없으면 한,두편 보고 마는데 대박 재밌더라는ㅋ
빵터지는 웃음을 주다가도, 눈물 펑 쏟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예요.
ps : 윤태영의 재발견
주의사항 : 어기야 어강됴리를 나도모르게 흥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