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뭘 먹고 체한걸까요?

음식궁합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7-02-03 09:32:30
식탐 대마왕인 남편이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소화력저하? 로 이번 명절엔 식사량을 꽤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탈이 나서 많이 고생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다 *하고, *사하고 몇일째 약먹고 조심하는중인데요.

친정에서 마지막 식사가 원인인듯 하여, 특별히 궁합이 안좋은 식재료가 있나해서 글 올려봅니다.

많이 먹은 음식은
해파리냉채. 동치미. 문어숙채. 홍합미역국. 조기 갈치구이. 고사리,시금치나물..
순 입니다.


IP : 203.226.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3 9:35 AM (59.29.xxx.37)

    혹시 해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있었던거 아닌가 싶어요
    저희 가족도 굴 잘못 먹어서 ㅜㅜ 몇회 ㅅㅅ 하고서는 토하는 가족도 있었고
    그러고는 속쓰림이 몇일 갔어요 요새 먹는것 조심하셔야해요 ㅜㅜ

  • 2. rolrol
    '17.2.3 9:37 AM (59.30.xxx.239)

    날이 추운 것도 한 가지 요인일 거예요
    실내에만 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단순한 온도의 문제가 아니라 찬기운이 감도는 환경에
    소화력 떨어지신게 겹친 건 아닐까 싶네요
    나열하신 음식들을 모아보니 많이 씹어야 소화되는 음식들이 꽤 되기도 하고요

  • 3. ㅡㅡ
    '17.2.3 9:37 AM (112.150.xxx.194)

    해산물. 이 가장 유력.
    아니면 냉채가 차가운 음식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전에 찬음식 급하게 먹고 엄청 고생했어요.

  • 4. 프림로즈
    '17.2.3 9:37 AM (175.209.xxx.110)

    저도 딱히 별건 아닌데 해물 먹고 체해서 열이 39도까지 올랐었어여. 해파리 냉채 전복 등등..

  • 5. rolrol
    '17.2.3 9:37 AM (59.30.xxx.239)

    부드럽고 따뜻한 호박죽같은 거 드셔보세요

  • 6. ...
    '17.2.3 9:42 AM (220.72.xxx.168)

    음식궁합보다 소화기능 약화가 더 큰 원인일 것 같습니다.

  • 7. ---
    '17.2.3 9:44 AM (121.160.xxx.103)

    의심가는 음식이 너무 많네요~
    해산물 노로도 그렇고 나물류도 잘 쉬는 음식이라~
    단순히 피곤하면 소화력도 떨어지고 해서 그럴 수도 있구요.
    그냥 당분간 소화기관에 무리되는 음식 줄이시고 푹쉬고 잘 자는게 약입니다 ㅋ

  • 8. 문어
    '17.2.3 9:44 AM (71.128.xxx.139)

    예전에 제사에서 다같이 문어먹고 온 친척들 다 탈난적있었어요. 겉으론 괜찮았는데 조사해보니 문어 먹은 사람만...

  • 9. ,,
    '17.2.3 9:45 AM (59.7.xxx.26) - 삭제된댓글

    울 애가 저번에 엄청 체했는데
    보통 손따고 괜찮았거든요.
    이번엔 엄청 아파해서 소화제 먹고
    토했는데 시금치만 나왔어요.
    고기를 먹고 체했나 싶었는데
    8시간뒤에도 시금치국 고대로 나와서 의외다 싶었어요.
    그리고 편했졌네요.

  • 10. 팽팽이
    '17.2.3 11:00 AM (211.252.xxx.11)

    해파리, 문어 고사리가 소화잘안되는 음식이라 의심스럽네요 고생하셧네여

  • 11. 음식궁합
    '17.2.3 2:15 PM (203.226.xxx.114)

    글만 올려놓고 이제야 답글확인합니다.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138 80년대 한남하이츠요 2 2017/02/18 1,237
653137 코스트코 어느점이 덜 붐비나요? 3 ^^ 2017/02/18 1,676
653136 강원 국회의원 절반 줄줄이 선거법 재판 '주목' 1 ........ 2017/02/18 421
653135 남창 고영태는 활보하고, 글로벌기업 총수는 수갑 포승줄이라니 39 ... 2017/02/18 2,925
653134 직종은 상관없고...훌륭한사람밑에서 일을하고싶은데 어떻게 찾아낼.. 5 아이린뚱둥 2017/02/18 940
653133 옷 먼지 제거하는 돌돌이..? 9 돌돌이 2017/02/18 3,664
653132 6년된 다시마 버려야할까요? 5 ... 2017/02/18 1,804
653131 원안위, 결국 '월성1호기' 항소..위원장 전결 논란 후쿠시마의 .. 2017/02/18 317
653130 당신이 이번 토요일에 광화문에 나가야 하는 이유 9 광화문으로 2017/02/18 684
653129 자기랑 의견 다르면 국정충이니 일베래. 18 자기랑 2017/02/18 655
653128 채동욱 전 검찰총장, "특검연장 안되면 김기춘 우병우가.. 12 rfeng9.. 2017/02/18 3,524
653127 일요일 오후 3시 이사는 어떨까요? 2 이사 2017/02/18 1,372
653126 손연재선수 마지막 인스타그램 소감글 남겼네요. 51 추워요마음이.. 2017/02/18 18,812
653125 냉동실에있는 옥수수로 콘치즈 만들기 1 포동포동 2017/02/18 1,138
653124 롱패딩 키 작은 사람은 별로일까요??? 6 롱패딩 2017/02/18 3,585
653123 김어준이 만일..이때는 국정뭔을 쳐다봐야된다고.. 3 파파이스 2017/02/18 1,282
653122 이재용 포승줄에 수갑찼어요 58 정의는살아있.. 2017/02/18 16,407
653121 당뇨와 위암을 극복하는 약(藥) 된장. 황금 된장의 비밀 ... 2017/02/18 1,261
653120 식대얘기 보니까 예전 회사다닐때 생각나네요 ..... 2017/02/18 762
653119 제가 못쓰거나 안쓰는 물건 가져가는 도우미 108 ..... 2017/02/18 20,201
653118 문재인, 독도 전문가 귀화 교수 호사카 유지 영입 16 하루정도만 2017/02/18 1,077
653117 영국 숙소 3 문의 2017/02/18 1,186
653116 문재인 약점 글이 올라오면 쓸데없는 글이 주루륵 12 선거꾼 2017/02/18 616
653115 문재인의 세월호 때 행적은 아직도 이해가 잘... 26 ㅇㅇ 2017/02/18 1,804
653114 제 남편의 민주당 경선참여 모습..ㅋ 15 phua 2017/02/18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