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욕하면 그 일이 내 일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러니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7-02-02 18:44:10
관절염으로 다리 휜 사람 보고 비웃던 분
넘어져 다리 다쳤는데, 염증이 괴사되어 계속 다리로 고생하고
못생긴 사람 증오, 무시하던 분. 본인이 제일 못생겨져 멸시받고

남 욕하면 왜 그 일이 내일이 될까요.
우리는 저 일은 내게 일어나지 않아 자신하죠.

IP : 117.111.xxx.2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6:4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정말 말조심하고
    맘보도 곱게 써야 겠어요.^^

  • 2. ㅇㅇ
    '17.2.2 6:52 PM (183.96.xxx.12)

    맞아요....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잖아요
    남한테 못할일 하면 결국은 그게 본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 3. 옴마
    '17.2.2 6:52 PM (220.70.xxx.204)

    그런말 하면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무섭네요

  • 4. ....
    '17.2.2 6:53 PM (223.39.xxx.215)

    맞아요 말이란게 진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더라고요... . 말로 천냥빚도 갚는다. 뱉은말은 쏟아진 물과 같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진짜 말 잘해야겠어요...

  • 5. ..
    '17.2.2 6:53 PM (175.116.xxx.236)

    맞아요 정말 말 조심해야합니다.. 남 이유없이 멸시하면 안되요..

  • 6. 맞아요
    '17.2.2 6:57 PM (180.70.xxx.220)

    저도 그런것 같아요..
    불과 몇년전에..안쓰러워했는데..제가..겉으론 그랬지만 속으론 비웃었나봐요..
    저에게 고스란히 오네요..

  • 7. 인과응보 빠른삶
    '17.2.2 6:59 PM (58.226.xxx.45)

    제가 그랬어요.
    속으로 쫌 무시하고 욕하면 내가 그 일 당함.
    정말 100%.

    그리고 길가다 5000원을 주우면
    내 돈 50000원을 잃어버리고

    만원을 주우면
    십만원치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고장나거나 등등


    인과응보가 어찌나 빨리 나타나는지.

    그래서 제 신조는

    내가 겪어보지 않은 남의 사정에 대해선
    노코멘트.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선 잘했다 못했다 판단 안함.

    그리고

    내생에 불로소득은 없다!

  • 8. .....
    '17.2.2 7:14 PM (199.189.xxx.159)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 빠른삶 분 100프로 동감 입니다
    저도 일 당하거나 손해봐서. 왜 이런일이 나에게하고 뒤 돌아보면 저 자신이 심보를 잘못 썼거나 아 이래서 내가 이런일을 겪나보다 답이 나올정도 입니다 무서울정도로요
    결론은 늘 처신잘하고 인과응보를 새기며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 9. 저도
    '17.2.2 7:25 PM (110.140.xxx.179)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할지언정 절대 입밖으로는 내지 않아요.

    예를 들면 어느집 자식이 버릇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절대 입밖으로 내지 않는거죠. 근데 생각만 하는것만으로도 인과응보가 될까요? 아휴 제가 너무 부족해서

    시어머니한테 참 많이 당했는데 욱해서 되풀이해드리고 싶어도 꾹 참습니다. 제가 참아서 제 자식한테 갈거라고 믿습니다.

  • 10. ^^
    '17.2.2 7:35 PM (211.110.xxx.188)

    저도 항상 조심조심 살아야겠다고 맘먹네요 남이야기가 내이야기된다고 인생 말조심 몸조심 죄짓고살지맙시다 벌을 내가받으면 되지만 자식이받을수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섭나요 인과응보 있어요

  • 11.
    '17.2.2 8:2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100퍼 공감해요
    그래서 남의 안된 얘기
    듣기가 조심스러워요
    속으로라도 나도 모르게
    웃으면 내일되니까요
    엄청 조심합니다

  • 12. 누리심쿵
    '17.2.2 8:48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말에는 씨가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말이 미신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생각이나 말이나 제가 미쳐 모르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진다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이 행동이되고 행동이 습관이 된다 하잖아요

  • 13. 누리심쿵
    '17.2.2 8:54 PM (110.70.xxx.7)

    말에는 씨가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말이 미신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생각이나 말이나 제가 미쳐 모르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진다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이 행동이되고 행동이 습관이 된다 하잖아요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될수 있는한 역지사지로
    상대를 비방하기 보단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입으로 쌓은 업은 내대에서 받지 않으면 되물림
    한다 하더라구요
    미신이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괜찮은데 내 가족에게 화가미칠까봐 되도록 조심하려
    해요
    그래서 그네 순시리 병우 기추니 윤서니 이 아이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내목숨 살아 숨쉬는 날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 마인드니까 이 사태까지 왔겠죠
    물론 본인 대에서 심판 받겠지만
    이건 예상 못한거겠죠
    인과응보 저는 믿어요

  • 14.
    '17.2.2 9:32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은 사람이 이걸 알아야 되는데

  • 15. 노무현 그리 욕하고
    '17.2.2 10:31 PM (122.37.xxx.51)

    저주하더니,,, 그네가 다 받잖아요

  • 16. 저도
    '17.2.3 10:06 AM (74.111.xxx.102)

    겸손, 또 겸손해야겠다고 늘 다짐합니다. 길게 보니 인과응보가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있어요. 그래서 늘 마음 씀씀이 단정히하고 뭐든지 좋게 보고 좋게 생각하려고 애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042 요즘 중고딩 졸업식장 8 졸업식 2017/02/02 2,361
647041 예체능만 하는 초등5학년 7 걱정이네요 2017/02/02 1,508
647040 능력있는 (돈많은)싱글맘들이 부럽네요 12 af 2017/02/02 6,054
647039 인터넷 장보기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7/02/02 2,146
647038 부산 미용실 추천 부탁해요 3 부산 2017/02/02 853
647037 길거리에서 모델 권유하는거 사기죠?? 5 대학생 2017/02/02 2,329
647036 4개월 아기 예방접종 후 열이 나요 6 접종열 2017/02/02 3,380
647035 비밀금고 치운 집사...돌쇠같대요. 4 순실이 2017/02/02 1,949
647034 나경원 "내가 반기문 지지? 잘못 전달된 것".. 26 ... 2017/02/02 6,109
647033 부동산 관련 카페 가보고 충격 받았어요 9 .... 2017/02/02 5,901
647032 개신교에서 천주교 가신 분들께 물어봅니다 18 모모 2017/02/02 2,383
647031 이혼사실 27 ii 2017/02/02 7,187
647030 부페에서 음식 사가는 사람들 17 ㅠㅠㅠ 2017/02/02 6,257
647029 버버리패딩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6 세탁기 2017/02/02 2,627
647028 박근령 보고 있는데 23 ㅡㅡ 2017/02/02 5,312
647027 친구가 취업이 됬다는데...마냥 기쁘지많은 않네요 2 ,,, 2017/02/02 2,714
647026 대상포진이 통증이 없기도 하나요 3 건강 2017/02/02 2,409
647025 새누리남성분들... ㄴㄷ 2017/02/02 265
647024 요새 치킨드세요? 5 2017/02/02 1,541
647023 침대 하나만 이전설치 4 00 2017/02/02 697
647022 미국이 원하는 한국의 대선 후보.. 반기문 1 반기문주식폭.. 2017/02/02 660
647021 교대 아들둔 어머님 결혼시키세요 32 현직 2017/02/02 12,419
647020 초등 저학년 하루에 운동 학원 두개씩 보내는거 어때요? 7 ... 2017/02/02 1,107
647019 박원순 시장님 청년 뉴딜일자리 클라스 보세요 참여해보세요 6 박원수니짱 2017/02/02 692
647018 목소리 작은 집이 부러워요 9 슬프다 2017/02/02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