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팔순 생신에 70대인 엄마가 제주도를 원하는데요.
아버지는 엄마가 하자는대로 하길 바라시고요.
3월에 춥기도 하고 힘들어해서 많이 걷지도 않는 분이라
일본 온천이 어떨까해도 제주도를 고집하시네요.
이런 분들 3월에 제주도 가도 재미있을까요.
차는 아들이 렌트해 운전하고 다닐 거고요. 그럼 괜찮을까요.
아버지 팔순 생신에 70대인 엄마가 제주도를 원하는데요.
아버지는 엄마가 하자는대로 하길 바라시고요.
3월에 춥기도 하고 힘들어해서 많이 걷지도 않는 분이라
일본 온천이 어떨까해도 제주도를 고집하시네요.
이런 분들 3월에 제주도 가도 재미있을까요.
차는 아들이 렌트해 운전하고 다닐 거고요. 그럼 괜찮을까요.
제가 몇 년전에 3월말에 제주도 갔었어요.
유채꽃 피고 아름답던데...
봄바람이 완전 태풍 수준이었어요.
왜 제주도가 바람의 섬인지 그때 깨닫았죠.
유채밭에서 사진 찍으려는 순간 모자가 휘리릭~
얼마나 순식간에 모자가 사라지던지...ㅠㅠ...우와~~
바람이 겨울처럼 차지는 않은데
세기가 숨도 못 쉴 정도.
제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