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 반찬 추천부탁합니다

잘될거야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7-02-02 17:51:14
엄마께서 고관절 수술하셔서 꼼짝 못하시는데, 병원밥을 거의
못 드세요. 평소에 잘 체하셨는데 누워만 계시니 더욱 입맛이 없으신가봐요.
엄마 드시게 병어조림이랑 반찬 몇 가지 해가려는데요.

간병인 분께도 반찬 좀 챙겨드리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간병하시는 이모님은 60세가 넘으셨어요.
IP : 183.96.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7.2.2 5:57 PM (39.124.xxx.100)

    마른반찬이 무난하겠죠. 간병인들도 각각이라 어느 분은 주는거 잘 드시고 어느 분은 잘 안드시고.
    어머님꺼 해다주시면서 같이 드시라고 좀 넉넉히 했어요 하면 어떨까요.

  • 2. ...
    '17.2.2 6:37 PM (139.0.xxx.191)

    간병인반찬까지..에휴 힘드시겠어요

  • 3. ..
    '17.2.2 7:00 PM (220.122.xxx.150)

    간병인 반찬은 왜 하세요? 간병인은 보호자가 돈 2-3만원 주는 것을 좋아할 겁니다.

    엄마 반찬만 챙기세요.

  • 4. 병원밥
    '17.2.2 8:11 PM (119.149.xxx.249)

    어따피 엄마께서 병원밥 못드시면
    반찬 죄다 남길거고
    간병인분들 그걸로 식사 하시던데요.
    저희도 엄마가 죽만 찔끔 드시고
    반찬 손도 안대니까
    간병인분이 따로 챙겨 뒀다가 드시더라구요.
    차라리 간식이나 과일 챙기시거나
    간병인비 정산하실때 조금더 챙겨드리는거 더 좋아하심.

  • 5. ....
    '17.2.2 8:44 PM (218.236.xxx.244)

    아무래도 돈을 더 드리면 좋아하구요. 돈 쥐어주기 시작하면 노골적으로 더 바라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 봐가면서 조절을 하셔야 해요. 반찬은 무청시래기 된장지림?? 그거 되게 좋아하셨어요.

    저희 이모가 그걸 잘 하셔서 병원에 잔뜩 가져오셨는데 옆병실 간병인까지 오셔서(오며가며 친해진)
    서너명 둘러앉아 정말 맛있게 드셨어요. 병원반찬은 간이 약해서 양념이 좀 쎈 반찬들 좋아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077 보험리모델링중인데 2 ㅇㅇ 2017/03/15 463
662076 보좌진 33명 차출’ 안철수 사전 선거운동 논란 8 새정치? 2017/03/15 516
662075 오늘 계약해야하는데 오피스텔 에어컨이요~~ 5 .. 2017/03/15 1,487
662074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똑똑해질수가있나요.그리고?방법은 뭐라고생각하.. 10 아이린뚱둥 2017/03/15 1,892
662073 가입한 밴드방에... 1 ... 2017/03/15 517
662072 남 비방하지말고 13 세일러문 2017/03/15 875
662071 초등생 영어책 많이 읽히시는 분들 계시죠 7 ㅁㅁㅁ 2017/03/15 1,915
662070 울집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3 질문 2017/03/15 1,211
662069 세월호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27 ... 2017/03/15 2,787
662068 2017년 3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3/15 451
662067 팩에 든 냉동옥돔에 소금간 돼있나요 2 . . 2017/03/15 468
662066 오십견 2 내마음 2017/03/15 920
662065 문재인은 대북관을 고쳐야..... 14 신노스케 2017/03/15 733
662064 아이의 말에 휘둘리는 저 뒤늦게 단호해지려는데 해답 좀 알려주세.. 9 두통 2017/03/15 1,536
662063 생리 불순 병원..ㅜ 3 .. 2017/03/15 985
662062 경찰 정신 못 차리는구나~..주민 신고 잇따랐던 것으로 드러나 9 이것들이 2017/03/15 4,207
662061 분식집 튀김비법 아시는 분? ^^* 4 2017/03/15 1,432
662060 요즘도 인형눈알 달아주는 부업있나요? 3 궁금이 2017/03/15 3,407
662059 82 쿡에서 광고 페이지로 자꾸 넘어가요 4 2017/03/15 492
662058 하이드바이글랜다 가방 어떤가요 1 루이 2017/03/15 796
662057 헐, 얼굴 뿐이 아니고 했던 말도 토가 나올 거 같네요. 부메랑 2017/03/15 1,387
662056 다이빙벨 상영외압 정경진 팩트체크 15 아정말 2017/03/15 912
662055 이시간에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31 답답해서 2017/03/15 19,323
662054 일부러 들으라고 기분나쁜 소리 하는 사람이요. 2 ... 2017/03/15 1,152
662053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어울리지 못해요. 6 ᆞᆞ 2017/03/1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