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를 삐끗했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빨리 나을까요?
파스 붙였는데 통증이 계속 남아 있어요.
이럴땜 한의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정형외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1. 씨받이에요?
'17.2.2 8:02 AM (223.62.xxx.135)아..진짜.
조리원비 부부가 내야지 그걸 양가에서 왜 내 줘요?
씨받이도 아니고.
시가와의 갈등은 갈등인거고 그걸 왜 조리원과 결합시켜요?
친정에서 내 준다해도 받지 마세요.
아내는 씨받이고 남편은 거지근성인가요?
참 신기한 부부네요.2. dd
'17.2.2 8:03 AM (211.215.xxx.188)보통 친정엄마가 산후조리를 해주니 친정에서 주시기도하고 시댁에서 자기손자라고 내주시기도하지만 기본적으론본인들이 내야죠 일반 서민가정에선 친정엄마든 시부모든 출산 축하금을 주긴하지만 오십에서 백수준이지 몇백만원 전액 해주는건 정말 여유있는집에서나 해주는거에요 돌려드리고 본인들 힘으로 하겠다는 마인드로 있으세요 아기낳고나서 주시는돈만 받으세요
3. 진심은
'17.2.2 8:03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자식에 관한건 일차적으로 부부의 책임.
양가에선 도와주시면 아주 감사한 일이지 당연한 건 아닙니다.
산후조리원비도 준비 안 해놓을 정도면 솔직히 애 가지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어디까지 양가 어른들 노후자금 빼서 살려구요?
그만큼 키워줬으면 좀 알아서 하지.4. ..
'17.2.2 8:07 AM (125.180.xxx.67)산후조리원질문글이 지워지면서 댓글이 원글님글에 붙었네요
가끔 이런일있어요
원글님은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는게 순서예요5. 원글
'17.2.2 8:09 AM (121.190.xxx.6)댓글에 깜짝 놀랐네요.
네 정형외과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6. 오늘
'17.2.2 8:20 AM (182.211.xxx.44)아침에는 여기까지 읽고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댓글에 원글님 정말 놀라셨겠네요.
허리는 일단 안정하고 따뜻하게 핫팩이라도 붙이고
이틀정도는 누워있는게 우선이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사진 찍어 보세요7. ᆢ
'17.2.2 8:46 AM (223.33.xxx.104)정형외과 가시고 아무일도 하지 마시고 누워 계세요
8. 초가지붕
'17.2.2 9:53 AM (71.205.xxx.89)댓글이 섞였나요? ㅋㅋ
허리 삐끗하셨을때는 첫째로 얼음팩하고 쉬시고 ibuprofen 이 들어간 진통제 advil 같은것을 복용하세요. 근육을 진정시켜줍니다.
그래도 안되면 마사지, 침, 정형외과에서 muscle relaxation 해주는 약 순서고
장기적으로는 재활치료.
MRI나 xray 나 ct 는 나중.9. 헐
'17.2.2 11:51 AM (175.127.xxx.57)무거운건 절대 들면 안돼요.
들더라도 꼭 2인이상...다리 어깨넓이만큼 벌려서 기저면 낮게 한뒤
허리굽히면 안되고. 몸을 낮춰서 배힘으로 들어야 됩니다.
사소한 일로 허리 작살 나시는분들 넘 많아요10. 그건..
'17.2.2 2:03 PM (119.198.xxx.161)근육이 긴장 되어 통증이 온거 같은데,부항하는 한의원 잘
찾아서 해부세요.남편도 몇 십년 허리 때문에 수시로 그러는데
한의원 부항하는데서 한두번만 가면 괜찮아 져요.그래서
부항을 사다가 허리 아프다 길래 아픈자리 몇개 부치고 사혈 부항
했더니 한번하고 나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