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이사하면서 돈 탈탈 털리고 다시 시작이네요

시작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7-02-01 15:23:40
맞벌이여도 급여가 작아서 십년 넘게 모은 돈으로 이사하니까 다시 제로네요. 대신 대출은 없지만요.. 직업특성상 무거운 짐 있지만 버스비 아까워서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환승시간내에 타려고 뛰었던적도 많았어요. 그렇게 해서 남편과 둘이 모아온 돈인데 이게 다 집으로 들어가니까 참 허전하고 허탈해요. 잘한건가 생각할수록 잘 모르겠구요. 둘다 사십대인데 이제 다시 벌어서 아이교육 시키고 노후준비 될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님들께 넋두리 하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절약하면서 열심히 다시 모아볼랍니다.
IP : 123.10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알엄마
    '17.2.1 3:50 PM (218.146.xxx.195)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글에 야무짐이 묻어나서 또 알뜰살뜰많이 모으시겠네요
    저도 16년만에 이사해보니 돈 진짜많이들더라구요
    리모델링하구 가구바꾸고 그외 넘넘 소소하게 많이들었어요ㅠ

  • 2. ..
    '17.2.1 3:51 PM (58.121.xxx.183)

    대출 없이 이사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10년. 또 거금 모으실 거 같아요.

  • 3.
    '17.2.1 3:52 PM (124.54.xxx.150)

    이제부턴 버는 돈 교육비 쓰시고 노후위해 저축도 하시고 그리 하시면 됩니다 저도 얼른 대출없이 집사고싶어요~~~

  • 4. 원글
    '17.2.1 4:06 PM (123.109.xxx.56)

    에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따뜻한 말씀해주시니 울컥하네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착한 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

  • 5. 동병상련
    '17.2.1 4:49 PM (222.110.xxx.3)

    저도 똑같아요.
    이사해서 좋다기 보다는 현금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집이 뭐라고 이렇게 다 부어야하나 좀 허무하기도 하고 잘한 일인지 걱정도 되네요.
    추가로 들어가는 돈도 너무 아깝고 복잡한 심경이에요.

  • 6. ...
    '17.2.1 4:58 PM (211.36.xxx.126)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실거에요.^^

  • 7. 늑대와치타
    '17.2.1 5:02 PM (125.188.xxx.112) - 삭제된댓글

    40대에 대출없이 집 마련한게 얼마나 큰 자산인가요.
    잘되실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8. 원글
    '17.2.1 5:50 PM (123.109.xxx.56)

    222.10님 제가 딱 그 심정으로 글 올렸어요.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탈탈탈 털어서 올인 했거든요.
    대출 받기는 너무 싫어서요. 홀가분하긴 한데 그 대신 현금은 없구요 추가로 인테리어...이사비. 복비 하아
    정말 이사한번 하는게 돈을 길에다가 뿌리는 기분이예요. 그래도 여기 님들이 얼릉 힘내서 또 모으면 된다고 하시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211.36님. 125.188님
    덕담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는 2017년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009 가볍고 괜찮은가방은...? 1 ㅇㅇ 2017/02/11 1,088
651008 사회생활에서 받는 상처 언제쯤 5 00 2017/02/11 1,471
651007 알바하는 중인데 해야할 일이 계속 늘어나요. 15 ... 2017/02/11 3,989
651006 혹시 스타벅스별쿠폰 쓰면서, 통신사카드로 사이즈업 가능할까요? 2 .. 2017/02/11 1,806
651005 안철수 지지자들을 알바로 몰더니 24 2017/02/11 955
651004 감기약만 먹으면 입맛이 딱 떨어지네요.. 1 .. 2017/02/11 1,052
651003 이대 교육공학 vs 중대 광고홍보... 22 .... 2017/02/11 4,729
651002 아이돌보미 자소서 5 ... 2017/02/11 3,895
651001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후, 비참함과 수치심에 괴롭습니다. 140 ........ 2017/02/11 36,859
651000 남경필은 정체가 뭔가요? 14 당선되는이유.. 2017/02/11 3,051
650999 여시제,,몬가요 .... 2017/02/11 922
650998 SBS 그알해요...디도스공격 20 지금 2017/02/11 3,121
650997 다음주 서울 집회에 참석하려고 하는데요 5 ㅇㅇ 2017/02/11 681
650996 부동산에 전세 내놓은지 8개월짼데 단 한번도 보러 오는 이가 없.. 7 점점 2017/02/11 3,934
650995 이혼준비..감정의 추스름 16 시민광장 2017/02/11 6,780
650994 대학생 용돈 얼마 주시나요? 7 ... 2017/02/11 2,995
650993 오늘 헌재 앞에서 강강술래 추신 분들 계세요? 13 대보름촛불 2017/02/11 2,067
650992 김을동이 김좌진장군의ᆢᆢ 2 2017/02/11 1,902
650991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3 ... 2017/02/11 2,500
650990 사람들 외모 보는 눈 다 비슷 비슷 한가요? 14 ........ 2017/02/11 5,189
650989 안철수[구제역-AI재난안전대책본부'방문 모두발언]페이스북 28 ㅇㅇ 2017/02/11 826
650988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신으시는분 10 --- 2017/02/11 2,578
650987 몇일전부터 귓가에 계속 맴도는 이 노래.. 7 음악 좀 2017/02/11 1,168
650986 지상렬ㆍ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입고나온 검은색 패딩 오로라리 2017/02/11 615
650985 시어머님의 짧은 침묵...뭘까요? ㅎㅎ 19 블링 2017/02/11 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