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정말 아무 것도 안했어요.
식사 -잠 -식사-잠
온종일 집에 있었는데 뭐 다른거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병인지...일이외에는 다른 것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게 없어요.
출근 시간은 아침6시 40분에 집에서 나서고
퇴근버스타고 주5일을 대부분 밤 10시에 집에 들어와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다가 11시에 잠이 듭니다.
이런 생활패턴에 잠만 자는게 정상인건지..
남들은 하고 싶은게 많아서 자는 시간 쪼개가면서
이것저것 배운다던데..
참고로 맞벌이고 신랑이 회사 근처라 대부분 살림
집안일은 다해요.
버닝 증후군인지..저처럼 살면 이런게 일반적인건지 묻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절에 잠만 주무신분 계신가요.
음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7-01-31 21:25:44
IP : 39.7.xxx.1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야
'17.1.31 10:05 PM (14.34.xxx.244) - 삭제된댓글미혼이니 티비앞에 누워 등을 떼지를 않았네요
영화를 몇편이나 본건지...
혼자라 심심해도 이게 자유지 싶어 좋았는데
님은 기혼이고 며느리였는데
잠만 잤으면 엄청 편하고 행복한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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