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만 잘하는 사람..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7-01-31 11:12:51
남들한테는 엥기거나 하지않고
그렇다고 상진상짓하는게 아니라..좀 까다롭고 까칠한데
그리고 불만이 많고 화나보이고 뒤에가서 씩씩거리면서 불만토로하는데

저한테만 부드럽고 저한테는 뭐갖다주고
잘해주더라고요
제가 배려를 잘해줘서 그런것 같긴한데

나한테만 잘하면 좋은사람일까요?
사실 제앞에서나 그러지 저없을때나 제뒤에선 저 앞에 쓴것처럼 행동이나 말하는것은 아닌지 좀 두려울때도 있거든요
물론 전 두려울만한 행동한적은 없지만요

남들한테 까칠해도 나한테만 잘하면 문제없고 좋은사람인지
헷갈리고 좀 무섭기도 해요
나도 언젠가 당할지도 모른다?생각들어서요

이럴경우 어찌 인간관계를 해야하나요?
IP : 218.5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1 11:14 AM (121.128.xxx.51)

    항상 긴장하고 조심해야 해요
    언제 뒤통수 칠지 몰라요
    내색하지 말고 겉으로는 지금 관계 유지 하고요

  • 2.
    '17.1.31 11:15 AM (211.114.xxx.137)

    어차피 타인과의 관계. 한다리 건너서잖아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아무리 잘해준다고해도 완전 믿을것도 아니고. 그런가보다 할거고.
    못해준다고 해도 완전 적을 둘것도 아니고.
    잘해주든 못해주든. 고마움은 느끼되 완전 맘을 주거나 하지는 말기.
    이게 사회생활의 기본 아닐까요?

  • 3. ..
    '17.1.31 11:17 AM (175.127.xxx.57)

    나한테만 잘하는 사람? 결국 수 틀리면 돌아서죠.
    전 나랑 안친한사람보다 그런 사람 더 경계합니다. 물론 속으로

    걍 님은 무난하게 대하세요. 일부러 차갑게 할 필요는 없지만
    그사람이 잘해준다고 거기에 넘어가는것도 아니죠.
    즉 믿지는 마라는 거죠

  • 4. ...
    '17.1.31 11:58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성격이나 개념이 별나지 않은데 님한테만 잘하면 그냥 사람들이랑 두루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이 아닌데 님이 뭔가 좋아서 그런 거니까 각별한 애정 선선히 받아들이면 되지만 매사에 불만 많고 화가 많은데 님한테만 잘하면 경계하는 게 좋아요. 일단 친해졌다 느끼면 남들보다 자주 강하게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 쏟아낼 거고 화나는 포인트도 참 많기 때문에 님한테도 뭐가 불만스러워서 지적하고 탓할 가능성이 매우 커요.

  • 5. 변덕스러울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17.1.31 12:13 PM (218.48.xxx.197)

    극단적인 사람은 변덕스러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 6. .....
    '17.1.31 11:53 PM (218.51.xxx.19)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021 케잌을 사왔습니다 5 어쩌면 2017/03/07 1,533
659020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사드, 한반도 전.. 5 그냥 2017/03/07 831
659019 학원비계산을 어찌해야 할까요? 6 날개 2017/03/07 1,273
659018 울산5대미녀 김태희 빼고 다 성형미인이었네요 17 ... 2017/03/07 8,007
659017 지금 안철수'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tv조선,방송중입니다~ 1 ㅇㅇ 2017/03/07 417
659016 안민석'정유라 96년생 아닐수도' ..최순실·정윤회 결혼 시기 .. 4 뭔뜻?? 2017/03/07 2,662
659015 빚도 자산이다 24 ㄹㄹ 2017/03/07 5,775
659014 공부 중 임신하셨던 분들 6 ㅇㅇ 2017/03/07 2,231
659013 사드배치 ㅠ.ㅠ 나라가 망해갑니다. 5 슬픔 2017/03/07 1,444
659012 수영 첫날인데 물에 안들어가는 아이..계속해야 할까요?? 18 흐음 2017/03/07 1,715
659011 헌재, 탄핵심판 평의 종료…선고날짜 발표 없어(속보) 17 무슨의미? 2017/03/07 2,931
659010 통화 신호음.. 몇초정도까지 가야 상대방 폰에 뜰까요?ㅠ 4 ... 2017/03/07 1,580
659009 저녘만 탄수화물 안먹으면 15 78bles.. 2017/03/07 4,970
659008 러시아 유학가는 아이(고등) 2 러시아 2017/03/07 1,973
659007 샐러리 무슨 맛으로 먹어요? 27 zzzz 2017/03/07 7,545
659006 없는 동네의 소형 마트가 7 좋네 2017/03/07 2,594
659005 헐~극비리에 진행된 사드 전개..北미사일 발사 기다렸다? 2 진짜라면,,.. 2017/03/07 561
659004 리바트 키친- 싱크대 써보신 분들 8 ^^ 2017/03/07 3,144
659003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어요 53 동그라미 2017/03/07 23,459
659002 최순실...끝까지..뻔뻔..지 ㅇ 하네요. 4 뻔뻔해요 2017/03/07 1,310
659001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6 ㅇㅇ 2017/03/07 1,743
659000 봄을 타네요. 퇴근후에 뭘해야 맘이 좀 풀릴까요? 4 봄봄봄 2017/03/07 962
658999 솔직하게 연애따로 결혼따로 가능? 123456.. 2017/03/07 621
658998 중2 아들 제 욕심일까요? 3 중학생 2017/03/07 1,461
658997 급여명세서 안주는직장 2 여긴 서울 2017/03/0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