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보수단체 지원 의혹' 특검 수사, 검찰에 넘긴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이보배 기자 =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직 시절 보수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집회에 동원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핵심 관계자는 28일 "검찰이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만큼,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거쳐 수사기록을 검찰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자금을 우회적으로 지원받아 '관제 시위'를 한 의혹을 작년 4월부터 수사해왔다.
지난 4월부터 끌어 안고 수사를 안하는거 같은데
이제와서...개검이 수사를 할까요?